락 역사를 훝어보세요

그냥 듣고 싶은 음악 들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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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비틀즈때부터 장르의 경계선은 너무 애매하지 않나요?
역사에 남은 수 많은 뮤지션들이 이전에 없었던 음악을 해왔고, 거기에 헤비메탈이다 데스메탈이다 하는 이름을 붙인건
평론가와 대중이니까요.
사실 이런 추세는 최근에 들어 생긴게 아니고 고전음악때 부터 지속되어온 예술의 발전과정이지요.
록큰롤, 하드록, 헤비메탈, 파워메탈, 펑크록, 쓰래쉬메탈,그라인드코어,데쓰메탈,블랙메탈,프로그레시브 메탈
이런 장르들이 태초 부터 존재했던게 아니잖아요.
다른 스타일의 음악들이 서로 견고하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우리는 또 나중에 거기에 이름을 붙이겠죠.
혹시 아나요 한 300년 지나면 Djent가 지금의 클래식처럼 고전이 되어있을지.
정말 자연스럽고 항상 일어나왔던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장르 상관없이 잘만들면 장땡입니다

시대가 변하면 음악이나 흐름은 당연히 바뀌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취향을 탈 뿐이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만 들으면 되지 남이 듣는 장르를 까는 건 별로라고 생각되구요. 뭐 장르나 밴드마다 스타일이 다르거나 똥음악은 있는건 욕 먹어도 싼건 어쩔 수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