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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Lime
Date :  2014-04-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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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5 국어생활     2014-04-20 02:51
성격은 모르겠는데 심리상태는 백프로죠
level 5 국어생활     2014-04-20 12:32
아 지금 보니 제가 글을 좀 다르게 이해한거같네요
우울하고 스트레스 = 불탈 같은 1:1 대응보다는 개개인마다 어느 상태에서 듣는게 다른걸로...

스트레스 받을 때는 과격한 음악을 듣는다 라기 보다는
'나는' 스트레스를 받을 땐 이러이러한 음악을 듣는다?? 이런 느낌이에요

그러니까 따지면 글쓴분 의견엔 반대가 되는.. 셈이려나..?
level 10 LightListener     2014-04-20 04:06
역시 전 항상 스트레스 상태인가 보군요...

그런데 엽기 불탈은 들으면서 흥겨워하시는 분도 많지 않나요
level 2 WILDMAN     2014-04-20 07:01
우울,스트레스에 왼 블렉,데스를 들으세요? 힐링음악이나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사색에 잠길수 있는 자연음악,발라드팝을 들으셔야죠. 팝송이나 발라드도 아니구 원래 정통계열에 헤비,쓰레쉬,블렉,데스는 접근이 어렵고 적응시간이 필요하고 오래 걸리며 특히 집중력을 많이 필요로 하기에 마음이 심난하고 스트래쓰에 빠져있을때 블랙,데스가 음악이 집중이 되세요? 기분나쁠땐 집중도가 올라가서 말초신경에 자극받으시나요? 리듬에 모든 신경을 맏기고 머리나 손,허리를 흔드시나요? 이해가 불가하네요....혹시 태교에 태교음악이 있듯 블랙,데스는 화날때 듣는 음악이라고 생각하시는지?클래식들으면 교양있고? 메탈중 극단적인거들으면 퍼포먼스 이미지때문에 그런가 공격적이고 어둡고,돌출적인 사람으로 보이나요?
level Lime     2014-04-20 09:23
  
level 13 Burzum     2014-04-20 09:25
어그로 같은데 관심을 주면 안됩니다.
level 2 WILDMAN     2014-04-20 13:31
heil hitler? 아니... heil Burzum? 하하하핳 음악입문을 성격과정서에 대한 편협한 생각좀 바꿔보려 한건데 카운트마빡으로 생각에 한계가 느껴지나?
level 2 WILDMAN     2014-04-20 13:25
논쟁은 저도 싫어합니다만 일단 미안합니다. 근데 사람의 성격과정서가 좋아하는 음악을 결정한다? 상당히 어패가 있어보입니다. 혹시 고어물,공포영화 감독들이 사람죽이고 다니는 기사를 보신건지?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level Up The Irons     2014-04-20 10:12
1절만 합시다. 이열치열만이 능사는 아니에요.. 사람마다 방법이 다를 수도 있고 이방법이 좋을 때도 있고 저방법이 좋을 때도 있는겁니다.
level 5 永遠     2014-04-20 10:18
사견이지만 음악이 사람의 심리에 어느정도 관여가 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어떤 사람은 커다란 영향을 미쳐 극단적 표출을 할 수도 있고 대부분 사람은 그냥 일반적
사람들이죠
처음시작을 그냥 단순히 음악에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와 심리적 불안감에서
스트레스 해소로 시작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후자쪽은 좀더 심리나 성격등이 날카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발론을 가질 수 있지만.. 흥분상태에서 자신을 컨트롤 할 확률은 떨어지죠..
저도 한동안 음악은 음악일 뿐이라 생각 했지만..
제 3자입장에서 넓게 보면 분명 내 심리에 좋던 나쁘던 영향을 줬다는 것은 확실 한 것
같네요
level 7 갈비맨     2014-04-20 10:32
반박하는건 아니고 케바케라고 봐요.
이쪽 세상을 잘 모르는 인간들이 메탈 같은거 듣는 사람은 성격이 더럽다고들 하죠.
전 그냥 마구잡이로 듣습니다. 기분이 엿같으면 메탈을 듣습니다.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니깐 또 메탈을 듣습니다.
그니깐 계속 메탈을 들어요.
그게 무슨 하위 장르이건간에 메탈은 제 생활과도 같거든요.
블랙메탈, 데스메탈, 쓰래쉬메탈, 파워메탈, 고딕메탈, 어쩌구저쩌구핵봄바메탈 등등 걍 닥치는대로 듣습니다.
level 10 6dit     2014-04-20 10:48
특정한 심리상태가 음악취향에 영향을 미칠수있다는 이야기는 수긍할만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예컨대 어떤 사람은 우울할때 라디오헤드를 듣는가하면 누군가는 둠메탈을 들을 수도있고, 혹은 콘을 들을수도 있지요. 어떤 이유가 있어서 개인이 뭔가를 선택하는 것이야 당연할테지만 그 이유가 개인의 심리상태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경험해온 것들 때문인지 주변상태 때문인지 다분히 의식적인 것인지 확정하기는 힘들것같습니다. 따라서 제가 실질적으로 의미없는것같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누군가가 지금 a라는 장르의 음악을 듣는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심리가 어떠할지 추측하는 것은 거의 무의미하고 자의적일 뿐일수 있다는 맥락에서 그러합니다. 자기자신에 대해서만 한정한다면야, 그것도 별 의미가 없는게 그냥 그건 자기생각하기 나름일테니깐요.
level 9 Bruder     2014-04-20 10:54
글쎼요..저는 부모님이 팝을 들어서 자연스럽게 메탈에 입문했는데 10대때 힘들던 시절을 그나마 해소해주던게 메탈이고 이게 심리적 요인이 당연 없지 않겠죠. 그런대 글쓰신분은 마치 메탈듣는 사람들이 무언가 불만사항이 항시 존재하는 사람 일 것 같기도하다 라는 뉘앙스로 글을쓰니까 좀 어이가읎으요. 물논 개인의견이고 저도 개인의견인데 님이 하신말씀은
엠비시에서 같잖은 사료를 가지고 폭력게임하는 사람들을 펌하하는 행위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메탈 커뮤니티에서 이런글을 보니까 뭔가 엄청난 부조화갘ㅋ
왜 음악을 즐기지 못하고 옆길로 세는지 모르겠어요. 음악은 그러한 예술인데.
level Lime     2014-04-20 11:21
  
level raw     2014-04-20 12:17
제 생각은 성격이나 심리상태에 따라 듣는 장르가 바뀌는건 케바케같습니다
제가 중딩때 이리저리 스트레스를 받을때 불탈과 데스코어를 들었습니다 현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빡센장르 위주로 즐겨듣습니다
어떤 상태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듣게 되는거 같아요
level 16 겸사겸사     2014-04-20 12:35
데스 블랙 좋아하는 부처나 효자 같은 사람도 있는거고...클래식 들으면서 시체 토막내던 유영철같은 사람도 있죠.
level 8 Camillia     2014-04-20 13:19
성격에 영향을 끼쳤으면 음악은 지금보다 더 영향력있었겠죠...
하지만 심리상태에는 많은 자극을 주는거같긴 합니다. 취향이 다르듯 여러음악을 듣고 많은것을 느끼며
자극이 올테니까요.
level 6 opeth_choi     2014-04-20 13:25
어떤 의도로 쓰셨는지 대충 알겠는데 오해하기도 좋은 글이네요.
공감합니다 인생 대부분이 우울증, 메탈과 함께했는데 유일하게 행복했던 때엔 메탈이 귀에 안들어오더군요.
특히 저는 테크니컬보단 감정이 느껴지는 음악들을 좋아해서.. 메탈이 제 감정을 대신 표현해주고 표출해주는 느낌?
level Whatever     2014-04-20 13:46
저는 제 음악 취향이 성격과 기분/심리 상태와 별 연관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level 11 Bloodhound갱     2014-04-20 14:24
심리상태에 따라 찾아듣는 음악이 바뀌긴 합니다만 성격과 연관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level 7 rockim4     2014-04-20 16:51
성격보다는 심리상태 공간에따라 달라지는듯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성격적으론 내성적인사람들이 락메탈에 쉽게 빠지는듯
level 13 Harlequin     2014-04-20 19:33
우울할때 일부러 슬픈 정서의 노래를 찾아듣던 경험이 많습니다, 그러다 느낀게 우울한 기분으로 노래 듣는게 카타르시스가 훨씬 쉽고 깊게 느껴진다는거였고 본문과는 다른 방향이지만 평소에 노래 들을때도 최대한 울적하고 침침한 기분을 유지하러하는 경향이 있네요.
level 10 Rin     2014-04-20 20:20
성격은 확실히 그리 영향을 주지 못 하는 것 같고, 심리 상태는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것 같네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제일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어린 시절 ~ 청소년기에 무슨 음악을 들었느냐 겠죠.
level 아나르♂     2014-04-21 02:59
상당히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글이네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찝찝한 글이 있군요.
level 13 쇽흐     2014-04-22 01:09
...? 그렇게 못할 말을 한 것도 아니라 생각되는데 왜 다들 이렇게 격앙된 반응을 보이시는지 모르겠네요. 까놓고 불탈, 블랙 좋아하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말랑말랑한 팝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자극적'인걸 좋아한단걸 부정할 수는 없을텐데요. 물론 글쓴 분이 성격때문에 음악을 듣게 된건지 음악을 듣다보니 성격이 그렇게 되었단건지에 대한 선후관계를 명확히 안적어놓긴 하셨지만, 마이너 문화에 개방적이고 거리낌이 없는 사람이 메탈을 듣게 된다는것은 편견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실이 아닌지요. 이런게 다 성격이고 가치관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이 글을 '불탈, 데스를 들으면 스트레스 많이 쌓여있고, 우울한 사람이니 우리는 모두 병자!!' 이런 식으로 읽으신 것 같은데 전 아닌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그리고 우울하고, 스트레스 좀 쌓여있으면 어떻습니까. 팝 들으면서 엄한짓하고 다니는 사람보다, 메탈로 그 우울함과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훨씬 건강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level 갱맹     2014-04-22 16:29
꼭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듣는다고 하기도 그런게 저 같은 경우는 블랙메탈도 좋아하지만 클래식도 즐겨 듣거든요.
시끄러운 댄스곡 류는또 싫어하고요.. 근데 전체적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뭐든간에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면 건강한 방법 맞죠
level 13 DaveÅkerfeldt     2014-04-24 04:12
22222
level DeepCold     2014-04-23 08:41
약간 오류가 될 수 있는게, 예를 들어 내성적인 사람일 경우 내부에 있는 파괴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불탈을 들으수도 있고 이걸 컨트롤 하기 위해서 클래식이나 재즈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의 경우 다른 음악이 자신을 자극시키기엔 역부족이라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익스트림메탈을 듣는 경우가 있고, 이걸 어느정도 안으로 삭이기 위해 조용한 팝이나 명상음악에서 해결방안을 찾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가짓수가 워낙 여러가지가 이걸 하나로 묶어서 정의하기엔 좀 까다롭죠. 예를 들어 기분이 몹시 짜증나는 경우 내재되어있는 폭력성을 내적으로 다스릴 것인가 아니면 음악과 함께 방출할 것인가 선택지에 따라 듣는 음악은 달라집니다.
level Up The Irons     2014-04-24 10:32
2222
level 실러캔스     2014-04-24 00:03
꼭 성격이나 심리가 우울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태라고 메탈 듣고 아니면 안듣고 이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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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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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el 2024-05-1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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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써 드 !
서태지 2024-04-22 10:09
4월20일 메써드 수원공연 최고였음돠 lml
서태지 2024-04-19 08:33
fosel / 불변의 진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