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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서태지's profile
Username Raptor   (number: 12059)
Name (Nick) 서태지  (ex-Raptor, 시니화자)
Average of Ratings 83.3 (2,246 Albums)   [ Rating detail ]
Join Date 2015-01-21 08:24 Last Login 2017-09-23 09:04
Point 167,395 Posts / Comments 2,488 / 2,717
Login Days / Hits 866 / 2,144 E-mail
Country Korea Gender / Birth year
Occupation Hiphop Crew 'Relish Crew' Leader

나를 록의 세계로 이끌어 준 음반.

아마 2000년 9월말~ 10월 초였을 것이다.
Artist name Genres Country Albums Votes Date
preview Dream Spirit Heavy Metal, Folk Metal China 6 3 2017-09-02
preview 黑豹 Pop Rock, Glam Metal, Hard Rock China 1 0 2017-09-02
preview 裂刃 Power Metal China 1 0 2017-09-02
preview 轮回 Heavy Metal, Hard Rock China 5 0 2017-09-02
preview Vomitology Brutal Death Metal Indonesia 2 0 2017-08-31
preview Distempered Brutal Death Metal Indonesia 1 1 2017-08-27
preview Decapitate Hatred Brutal Death Metal Indonesia 3 1 2017-08-27
preview Mugre Brutal Death Metal, Goregrind Venezuela 1 0 2017-08-27
preview Sex Murder Art Brutal Death Metal Colombia 3 0 2017-08-27
preview All Is At An End Deathcore United States 1 0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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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Artist name Album title Release date Rating Votes Date
Hei Bao preview 黑豹 preview Hei Bao 1992 - 0 2017-09-02
将·军 preview Dream Spirit preview 将·军 2017-07-28 80 1 2017-09-02
逐途 preview Dream Spirit preview 逐途  [Compilation] 2016-11-16 - 0 2017-09-02
Live in Ragnarock Open Air 2015 preview Dream Spirit preview Live in Ragnarock Open Air 2015  [Live] 2016-07-13 - 0 2017-09-02
破晓 preview Dream Spirit preview 破晓  [Live] 2016-03-26 - 0 2017-09-02
朝歌 (Ancient Poems) preview Dream Spirit preview 朝歌 (Ancient Poems)  [EP] 2015-07-19 70 1 2017-09-02
江山 preview Dream Spirit preview 江山 2014-04-26 75 1 2017-09-02
Iron Blade preview 裂刃 preview Iron Blade 2014 - 0 2017-09-02
期待轮回 (Longing for Again) preview 轮回 preview 期待轮回 (Longing for Again) 2006-12-25 - 0 2017-09-02
超越轮回 (Beyond Again) preview 轮回 preview 超越轮回 (Beyond Again) 2002-03 - 0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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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Iskra  -  preview  반란을 꿈꾸는가 (1996) (90/100)    2016-06-29
반란을 꿈꾸는가 먼저 가사 주제면에서 보자면, 대체로 이 앨범을 관통하는 것은 날 선 메세지이다.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94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3집 앨범을 필두로 사회비판적인 메세지를 담은 음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앨범도 그 중 하나다. 근데 대략적으로 뻔하고 유치한 내용이 아닌 충분히 지금도 퍽 공감 갈만한 가사들이다. 당시의 사회의 실태를 뭉뚱그려 자조적인 느낌이 드는 '반란을 꿈꾸는가' , 이스크라만의 가까운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노래한 '2015년 거리에서' , 적군도 아군도 없는 치열한 경쟁이 만연해있는 사회를 비판한 '적과 친구' , (내 생각으론) 마약문제를 다룬 '하얀 악마' . 그 외의 곡들도 당시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당시엔 리스너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줬으리라. 하지만 지금의 리스너들은 반대로 씁쓸해할 것 같다.그리고 이 밴드의 멤버들도. 96년의 사회 문제들은 2016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니까. 밴드들은 그래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메세지를 실어보냈을텐데 하나도 나아지질 않아 씁쓸하고, 현재의 리스너들도 가사의 내용들이 전혀 낯설지가 않아 씁쓸해할 것이다. 여튼 그만큼 겉멋이나 유행을 탄 사회비판 가사는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가사도 가사지만 이 음악성에 놀랐다. 전체적으론, 소프트한 감성의 곡들,강렬한 곡들이 균등하게 배치되어 있는 하드록,헤비메탈 스타일인데 여기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잘 덧칠했다. 신선했던건 '마네킹의 눈물'에서 Oh~fuck off(?) 이란 욕설로 시작한다는 것. 99년도인가 조PD가 PC통신으로 Break Free라는 하드코어 랩을 냈을때, 욕이 많아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뉴스에도 나온걸로 기억한다). 거기다 곡 중간에 므흣한 여자의 신음소리가 삽입되있다. 당시 반응은 어땠을까? 하긴 앨범 자체가 방송금지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는 사람들 아니면 이슈도 안되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KBS 뉴스 시그널을 인용한 '오후7시'. 시그널만 인용했다고 나와있는데, 뉴스 내용( 앵커와 기자의 보도하는 목소리) 전체를 인용했다. 뉴스 내용 자체를 백그라운드로 써버리고, 오후 7시때의 그 나른하고 피곤에 지친 기타와 키보드가 흘러나온다. 이 부분은 독특했다. 뉴스를 샘플링으로 쓴 건 힙합이나 록음악에도 간혹 있지만, 그건 벌스와 벌스 사이에 훅 개념으로 있었지, 이 곡은 아예 첨부터 끝까지 뉴스를 통샘플로 써버리니까..이런 형식은 처음이었다. 또 골때렸던건 마지막 곡인 '인간의 대한 예의'. 이 곡만은 가사가 좀 유치하긴 했지만, 엥간하면 메세지만 읽으려고 노력했다. 상당히 곡 구성을 잘 짜서 8분이란 시간대임에도 지겹지 않았다. 민속 신앙? 주술적인 분위기인데 몽환적인 신디와 사물놀이 깔아둔 점에서 이 밴드의 재치를 엿볼 수 있었다. 후반부 넘어갈때 쯤에서부터 사물놀이 깔아둔 건 진짜 탁월했다. 이 장치가 귀를 확 잡아끌어 8분이란 시간을 집중할 수 있게 했다.

96년에 발매된 이 음반은 여러모로 듣는 재미는 충분히 보장되있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단순한 헤비메탈로써의 접근이 아닌 다채로운 음악적 소스들과 샘플링을 추가해 더욱 풍성해졌다고나 할까. 앨범명부터가 내란음모죄가 적용될 듯한 '반란을 꿈꾸는가'( 근데 개인적으로 반란 그거 꿈꿔봤자 부질없다고 얘기하는 것 같다.) 서부터 앨범 표지며, 처음부터 끝까지 사회비판적인 메세지. 이러한 이 앨범을 가지고 누군가는 '운동권 메탈이냐' , '좌파 메탈이냐' (그러고 보니 캐나다의 동명밴드인 RABM밴드 Iskra와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성향을 가진..?)라고 하긴 하지만, 좌우 다 떠나서 솔직히 지금 시대에 록,메탈씬이나 힙합씬에는 사회비판적 주제가 많이 결여되어 있다. 시대는 충분히 유감인데 '시대유감'을 외치려고들 하지 않는다. 제2의 이스크라를 기다리며, 누군가가 용기있게 나서서 시원하게 속을 긁어주고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 많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요근래 노브레인의 앨범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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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Airs  -  preview  Adore (2013) (95/100)    2016-05-06
Adore 자켓부터 보라. 저게 어딜봐서 무시무시한 블랙메탈 앨범 자켓이란 말인가.그냥 어디 인디록씬의 밴드나 슈게이징 밴드 자켓을 보는 것 같다. 자켓에서 저렇다면 내용물은 어떤가. 겁나게 포근하다. 그냥 슈게이징,포스트록 음악이다. 보통 블랙메탈을 들으면 주로 Mayhem, Darkthrone, Gorgoroth, Burzum 등에서 영향을 받았겠구나 아니면 Blasphemy, Slayer, Celtic Frost, Bathory, Venom 등등에서의 자양분을 먹고 자란 애들이구나 라는것을 은연중에 느낄수가 있다. 근데 이러한 블랙메탈에서 저 멀리 떨어져나간 이 포스트블랙,블랙게이즈를 들을 때면(특히 요새 들어서) 주로 My Bloody Valentine, Slowdive, My Chemical Romance 등 슈게이징,이모펑크,인디록 밴드들의 음악이 많이 연상이 된다. 블랙메탈과는 전혀 연관이 없어보인다. 근데 개인적 취향으로는 보수적이지가 않아서 이 밴드의 음악을 무지 좋아한다. 일단 음악이 좋기에..그리고 오히려 되게 재밌어보인다. 이런 음악이 블랙메탈이라고 하니까 재밌지 않은가. 변질 그런걸 떠나서 하나의 음악장르가 이렇게까지 세분화가 될 수 있구나, 이 앨범 들으면서 문뜩 Vetala, Totenburg, Iskra, Aevangelist 등이 이 밴드와 같이 '블랙메탈'이라 하니 신기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어젠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소울 + R&B를 섞은 블랙메탈 음악도 나오고, 난 이렇게 더욱더 세분화되고 실험적이거나 팝적인 블랙앨범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이 블랙메탈이란 장르에 더욱 애착이 생긴다. 만약 블루스,포크 싱어나 발라드 가수가 블랙메탈이랍시고 정말 말도 안되는 음악을 들고 나온다 해도 되게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것 같다. 난 이게 블랙메탈의 묘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앨범은 슈게이징 음악이기도 하지만 이모펑크 성향이 강하다. 아마 몇년 뒤에 포스트블랙 음악은 브릿팝이 연상되는 음악이 나올 것 같기도 하다. 블랙메탈의 다양한 음악적 변태는 현재도, 앞으로도 유효할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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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Forbidden Citadel of Spirits / Krüel Kömmando  -  preview  Forbidden Citadel of Spirits / Krüel Kömmando (2012)  [Split] (80/100)    2016-05-04
Forbidden Citadel of Spirits / Krüel Kömmando 두개로 나뉘어져있던 스플릿 앨범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좀전에 올린 코멘트도 합쳐져 리뷰로 올라왔다.
해서 주저리주저리 몇 줄 추가적으로 더 붙여보려고 한다 ^^;;;

이 부스러기같은 스플릿 앨범 이전에 그라인드코어 밴드 Napalm Death, S.O.D. 였나 두 밴드서 몇초짜리 곡 하나씩만 가지고 스플릿을 만들었던 적이 있다. 어찌보면 재밌고 골때리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비생산적인 행위는 선호하지 않는다. 스플릿이여도 정규못지않게 고품질로 선보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이 두 밴드도 각각 한곡, 두곡 (마지막곡은 1분짜리 연주곡) 요로코롬 실었는데 솔직히 싱글도 아니고 나름 스플릿인데 달랑 2곡을 내야했나 싶다. 이제 좀 귀에 자극이 가나 싶을 때 끝나니까 말이다. 해서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우연찮게 이 앨범을 접해서 (달랑 두 곡이지만) 순전히 수록곡만 가지고 내 생각을 적었다. 근데 앨범을 듣다보니 차라리 이런 방식으로 해도 괜찮을 듯 싶기도 하다. 왜냐하면 앞 밴드가 만약 6~7곡을 수록했다면 인상이 많이 찌푸려졌을것 같아서이다. 거왜 딱 한 두곡정도 듣고 마는 게 이득인 밴드 있지 않는가? (코멘트는 좀 수정함)

Forbidden Citadel of Spirits : 이런 극악의 음질을 추구하는 로블랙메탈은 깔리고 깔렸다. 거기서 좋은 밴드 찾기란 쉽지않는 일이다. 한 곡 뿐이지만 음..아니 단 한 곡 뿐이래서 인상이 좋게 남은 것 같다. 사운드 자체는 조낸 방구석필 나는데 나름 잘 만든듯한 느낌. 아무래도 악에 받친 보컬이 살린 것 같다. 이 곡은 좋게 들었다.

Krüel Kömmando : 이 밴드는 프랑스의 절대암흑 블랙메탈집단 L모 단체에 속한 그룹인가? 아님 그 단체의 멤버가 관여되있는 밴드인가? 상당히 그쪽 성향이 짙다. 상당히 습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아예 그 쪽 사운드를 빼다박아서 인지 사악한 느낌은 잘 드는 편이다.듣고 나니 Forbidden..뭐시기의 음악이 기억이 나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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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Lamúria Abissal  -  preview  O Último Descanso Finalmente Lhe é Concedido (2012) (80/100)    2016-03-07
O Último Descanso Finalmente Lhe é Concedido 이 앨범은 DSBM 계열 중에서도 웰메이드급 앨범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보컬이 가장 두드러진다. 워낙에 샤프한 스타일이라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든 스타일의 스크리밍이다. 뭐 차츰 적응해갔는데, 우울함,절망감,처절함 등을 울부짖으며 토해내는 보컬의 표현은 본작의 백미라 생각한다. 그리고 전체적인 음악은, 기존의 DSBM 형식을 깔고 그 위에 90년대 심포닉블랙 혹은 슬픈 고딕메탈 그리고 Mortifera, Celestia 같은 감성적인 로블랙의 향취를 첨가했다고 보았다. 이렇게 느끼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3,4번 트랙의 진행방식이나 각 곡들에서 사용된 키보드 사운드 때문이라 생각된다. 또, 내가 이 앨범의 점수를 80점 매긴것도 이 3,4번 트랙들 때문이기도 하다. 먼저 두 가지 짚고 넘어갈게 있다. 첫째는 DSBM의 특징이다. 애초에 블랙메탈이란 장르 자체에는 화려하고 가공할만한 기교,테크닉보다는 사악하고 불경스런 분위기나 사운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DSBM자체가 기존의 블랙메탈이란 장르와는 이질적인 장르지만, 진행방식은 더하다. 몇 개 코드로 우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것을 10몇분이고 20몇분이고 반복한다.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도 있는게, 리프를 잘 주조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고 중독적이면( 결국은 잘 만들면) 장점이 된다. 근데, 대충 그럴싸하게 분위기만 잡고 같은거만 반복해서 청자로 하여금 수면을 불러일으키면 그것은 단점이 된다(DSBM의 가장 큰 악순환). 3,4번 트랙도 내가 봤을 땐 단점에 속한다. 물론 이 밴드는 리프를 대충 만드는 밴드가 아니다. 곡 자체에서는 음지의 감정들을 잘 표현했다만 이 리프를 굳이 8분이고 10분씩이나 반복할만한 뛰어난 리프는 아니다. 곡 길이를 적당하게 줄이던지, 아님 다른 진행을 보여주던지 해야지 처음 2~3분은 충분히 만족스럽게 감상은 했다. 그러다 문뜩 곡의 러닝타임을 보고 막막하드라...설마 계속 진행되나 싶었는데 역시나 였다. 7~8분 정도 넘어가니까 머리가 띵해지면서 더 듣고싶은 마음이 없어진다. 3,4번 트랙은 정말이지 끝까지 완주하기 힘든 곡들이었다. 딱 이 정도가 적당했는데, 너무 과하다 싶었다. 두번째는, 곡들의 형식인데 내가 생각하는 고품질의 DSBM과는 좀 먼 스타일이다. 맨 앞에서 말했듯이 들으면서 자살블랙보단 고딕메탈 듣는 느낌이 강했다. 키보드의 비중을 아예 없앴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충분히 기타리프 만으로 분위기를 조성했는데 거기에 키보드가 얹어진 것, 이 점은 분위기와는 100% 배합되지 않으며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슬프고 처절하긴 한데 그닥 우울함같은 건 와닿지 않는다. 이 두 가지 때문에 20점 깎았다. 가뜩이나 1번부터 5번까지 다 대곡지향적인 데다 앨범의 대략 절반의 러닝타임을 갖는 트랙들이라 영향이 컸다. 내게는 많이 아쉬움이 남는 곡들이다. 그 외 나머지 곡들은 상당히 퀄리티가 좋았다. 1번트랙은 무난했고, 2번이나 5번트랙이 멜로디도 중독성있고 긴 러닝타임이 버겁지 않을 정도다. 특히 5번트랙...De uma Profunda e Cancerígena Melancolia 요놈이 아주 돋보였다. 이 앨범이, 내가 예전에 게시판에다 DSBM 구걸글을 올렸었는데 어떤 분께서 추천해주셔서 알게되었다. 그 분께서 댓글에 이 곡을 유튜브 링크 걸어주셔가지고 들었는데, 무쟈게 인상깊었던 곡이었다. 아직까지도 이 앨범에서 가장 아끼는 곡이다. 이 곡에선 괴기스러운 신디 멜로디가 메인 디쉬다. ' 절망감에 젖어 무기력해진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조' 이 멜로디를 표현하자면 저 문구가 알맞지 않을까. 약 13분동안 흘러나오는 데, 감상하면서 별의별 감정들이 느껴지더라..그만큼 묘하게 잘만든 멜로디이다.

분명 이 앨범은 웰메이드 급에 속하는 앨범이다.이 밴드가 좀 더 발전한 모습으로 2집,3집을 낸다면, 본작에서 만족감을 느낀 이들은 충분히 흡족해하리라고 확신한다. 나같은 경우, 개인 취향으로 인해 (3,4번 트랙!) 짜게 주긴 했지만, 1,2 특히 5번 트랙이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는 만족한 편이다. 여기 점수 기준으로 딱 GOOD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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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Pig Destroyer  -  preview  Phantom Limb (2007) (95/100)    2016-02-06
Phantom Limb Pig Destroyer의 4집 앨범. 예전 단순하고 파괴적이며 지랄발광적이었던 1,2집에서, 3집부터는 좀 더 메탈릭해지고 다듬어진 느낌이 들었었다. 이어서 이 앨범에서는 그 변화가 포텐터졌다고 보는데, 이들의 혼란스럽고 광기 어림은 퇴색되지 않고 잘 유지해주었다. 이런 파괴적 그라인드를 기반으로 데스메탈,스래쉬메탈,그루브메탈,메탈코어 등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한데 모아 잘 버무려주었다. 훨씬 더 메탈릭해진 건 자명한 사실이고, 리프 면에서 보면 상당히 다이내믹해지고 다채로워졌다. 해서 쉽게 질리지 않고 반복해서 들어도 각 곡들이 색다르게 들려온다. 보컬 또한 생 그라인드 보컬에서, 메탈스러워진 음악에 맞게 잘 다듬었다(과거에 비해 성량이 떨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또, 이 앨범에는 베이스가 배제된 채로 만들어졌는데, 그 공백이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사운드상으로는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빠방하게 뽑혀져나왔다. 이 정도면 전보다 음악적으로도 성숙해졌고, 밴드의 음악적 정체성이라든지 방향이 잡힌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뷰티풀한? 앨범 커버와 더불어 내용물까지 내 마음에 쏙 든 앨범이다.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 트랙은 한밤중에 야외에서 풀벌레 소리를 벗삼아 라디오?를 듣는 상황이 7분 가량 연출되는데, 의도는 모르겠다. 그저 한바탕 고출력의 사운드를 즐긴 다음 잠시 귀를 식히라는 의미인 것 같다. 뭐 있으나 마나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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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nting the Chapel preview  Slayer  -  preview  Haunting the Chapel (1984)  [EP] (95/100)    2017-09-16
말이 필요없다.
In the Sign of Evil preview  Sodom  -  preview  In the Sign of Evil (1984)  [EP] (95/100)    2017-09-08
이들의 초기작이야 말 안해도...상당히 사악하고 야만적인 음악.
Excalibur preview  Dionysus  -  preview  Excalibur (1990) (100/100)    2017-09-02
1990년에 세계적인 명반이 대한민국에서 나왔다. 믿겨지지 않는다.
天靈靈 地靈靈 preview  Evocation  -  preview  天靈靈 地靈靈 (2013) (85/100)    2017-09-02
전체적으로 중국의 색깔이 많이 묻어나오는 앨범이다. 좋은 앨범이다.
no image preview  Enthrallment  -  preview  Burning Fields (2001)  [EP] (95/100)    2017-09-01
아마 정규였으면 만점을 줬을지도 모를 일이다. EP라 아쉬워서 95점 때린다.
Psychological Torture preview  Distempered  -  preview  Psychological Torture (2017)  [EP] (90/100)    2017-09-01
인도네시아 불탈은 항상 놀랄 노자다. 1번 트랙의 싸이코틱한 샘플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찰지고 피비린내나는 불탈 사운드를 출력한다. 정규 빨리 내줬음 좋겠다.
Gonorrhea Nodule Mastication preview  Cerebral Incubation  -  preview  Gonorrhea Nodule Mastication (2012) (80/100)    2017-09-01
역겨운 보컬이라든지 그루브감은 좋게 들었다. 근데 심심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Parasick preview  Bloody Anatomies  -  preview  Parasick (2016) (90/100)    2017-09-01
엽기스러운 진행 방식, 찐득찐득한 그루브와 찰진 피그스퀼이 일품이었던 작품.
Apocalyptic Nightmare preview  Necronomicon  -  preview  Apocalyptic Nightmare (1987) (85/100)    2017-09-01
여전히 이들의 음악성은 빛을 발하긴 하나 전작만큼의 흡입력은 떨어진다.
Necronomicon preview  Necronomicon  -  preview  Necronomicon (1986) (90/100)    2017-09-01
이 앨범은 First Wave Of Black Metal의 정석적인 형태라고 말하고 싶다. 당시로써 상당한 사악함과 광포함을 갖추고 있고, 상대적으로 미니멀한 리프와 건조한 사운드, 80년대 올드스쿨 블랙메탈을 듣고자 한다면 추천하고픈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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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절불굴 (百折不屈) Samchung / Captain Bootbois - 태양은 항상 우리 앞을 비춘다 (100/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Captain Bootbois  -  preview  백절불굴 (百折不屈) (2007)  [Split]
백절불굴 (百折不屈) Captain Bootbois - 영광의 길 (85/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Captain Bootbois  -  preview  백절불굴 (百折不屈) (2007)  [Split]
백절불굴 (百折不屈) Samchung - 挑戰歌 (90/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Captain Bootbois  -  preview  백절불굴 (百折不屈) (2007)  [Split]
백절불굴 (百折不屈) Captain Bootbois - Fight For Your Life (85/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Captain Bootbois  -  preview  백절불굴 (百折不屈) (2007)  [Split]
백절불굴 (百折不屈) Samchung - 拔刀歌 (85/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Captain Bootbois  -  preview  백절불굴 (百折不屈) (2007)  [Split]
백절불굴 (百折不屈) Captain Bootbois - 바위 같은 신념 (95/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Captain Bootbois  -  preview  백절불굴 (百折不屈) (2007)  [Split]
백절불굴 (百折不屈) Samchung - 男兒雄志 (90/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Captain Bootbois  -  preview  백절불굴 (百折不屈) (2007)  [Split]
멸절 (滅絶) 滅絶 (멸절) (85/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preview  멸절 (滅絶) (2014)  [EP]
멸절 (滅絶) Exterminate (95/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preview  멸절 (滅絶) (2014)  [EP]
멸절 (滅絶) Strength and Honor (90/100)    2017-09-08
preview  Samchung  -  preview  멸절 (滅絶) (2014)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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