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물론 연주 자체는 잘 하는데 다른 파트와의 호흡리아던지 곡의 흐름과는 동떨어진 느낌이 드는군요..
조금 뒤쳐져서 따라간다는 느낌도 들고..임프로바이제이션에서의 필이나 센스가 DT의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차라리 예전의 파워 드러밍 스타일로 가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라도 살려주었으면 하는데..
좀 어정쩡한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맨지니가 들어온이후 음악이 좀 경직되게 들리더군요~개인적로 포트노이가 그립네요~

아..포트노이는 안돌아 오나.. 이게 무쉰드림씨어터인가 그냥 페트루치아노 프로젝트 밴드지..

40초부분에 포트노이였다면 드럼어떻게 쳤을지 상상이가네요 ㅋㅋ 엇박에 크래시랑 그 조그만한 링인가 그거 치면서 ㅎㅎ 이번엘범에 비교적 파워풀하게 치긴했지만 뭔가 타멤버와 같은선에 있는걸로 느껴지지가 않아서 ㅠ

갠적으로 포트누이가 다시 돌아와서 작곡은 참여 안하고 연주만 해줬으면 하네요ㅠ
맨지니 드럼소리는 너무 둔탁해서...

전 맨지니도 좋네요. Enemy inside 도입부의 드러밍에 반했어요. 포트노이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면 맨지니는 뭔가 묵직한 맛이 있는 듯.

일부러 포트노이와 다른 스타일을 찾아내려고 맨지니를 영입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드러밍이 곡과는 어울리지않는 부분들이 많네요;

  

포트노이거 있었으면 지혼자 흥분해서 이 정도의 균형 있는 연주는 못들려줬을거 같은데요..

포트노이든 맨지니든 드러밍에 관해서는 할말이 없네요.

포트노이는 지혼자 뻘짓하다 나간거라 뭐... 저는 맨지니스타일도 좋네요

전 맨지니 대환영입니다... 포트노이도 좋지만 맨지니도 넘 좋네요..
맨지니 덕에 초기 시절 사운드로 돌아간듯한 느낌도 나고요...

포트노이 그리워하는 사람치고 그의 최근 프로젝트인 Winery Dogs를 좋아하는 사람을 못본거 같아요.
포트노이는 개인적 역량은 강하지만 그로인해 밴드 내에서 음악적으로 안하무인이 되버려서 개인적으로 정나미가 떯어졌어요..
맨지니가 들어와서 패크루치가 부각되는건 포트노이 재직시절 드럼이 너무 튀어서 타 파트가 묻혀서였을거라고 봅니다.
밴드의 역량을 뒤에서 서포트하면서 끌어들이는 맨지니 특성상 상대적으로 리드 기타가 전면에 나오는건 어쩌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포트노이 없는 체제로 주욱 계속 가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