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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toir - Heretoir cover art
Artist
Album (2011)
TypeAlbum (Studio full-length)
GenresBlack Metal, Depressive Rock

Heretoir Reviews

  (3)
Reviewer :  level 15   85/100
Date : 
Depressive의 측면에 있어서는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는 앨범이다. 포스트락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주기도 하지만, Gris나 초기 Shining이 들려주었던 Suicidal Black Metal과도 닿아 있는 모습이다. 청명한 건반 사운드로 애절한 분위기를 돋구면서도 블랙메탈 특유의 음산한 리프와 처절한 보컬을 선사하며 청자를 혼란에 빠지게 한다. 러닝타임도 그리 짧은 편은 아니라서 다채로운 측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의 악몽 혹은 마이크로 코스모스를 연상케하는 음침한 앨범자켓은 대단한 수준이다. 에코를 먹인 클린보컬과 키보드 사운드를 사용한 Alcest와는 전혀 다르며, 오히려 Neige의 다른 밴드인 Lantlos나 Forgotten Tombs와 유사한 음악이다. 비록 선배밴드들의 우울함과 음산함을 그대로 따라가지는 않았지만, 세련된 리프나 사운드가 튼튼하게 뒤를 받쳐주고 있으니 문제될 것이 없다.
Reviewer :  level 4   90/100
Date : 
누가 추천한것도 아닌 자켓이미지와 블랙과 디프레시브음악을 한다는 호기심에 유튜브를 통해 들어보았는데...기대 이상의 음악을 들려준다 The Escape1로 시작하는 전주는 우울함을 유지하다 Fatigue에서
보컬의 처절하면서도 우울한 목소리를 들려주는데 가히 일품이다

전트랙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녹아있다 그렇지만 밝지 않고 우울함을 더욱 배가시켜주는 듯하다
전곡 멜로디의 밸런스가 잘 어우러져 산만하게 들리지 않고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져 나도모르게 전곡을
듣게 되었다

Alcest의 최근 3집신보 보다 개인적으로 이앨범 Heretoir를 더 인상깊게 들었다
2012년 올해 새로운 흑진주를 찾은듯한 기분이다 앞으로의 음악노선이 상당히 기대된다
Reviewer :  level 20   86/100
Date : 
Alcest+Depressive멜로디/ 로 구성된 모습을 보여주는 Heretoir 의 1집 입니다. 처절한 보이스와 달리 상당히 차분하면서도 반복적인 멜로디파트가 이 앨범의 특징이라고 보여집니다. 듣기에 무난한 편이며 무엇보다 보이스가 상당히 처절하며 완급조절이 EP앨범에서 보여줬던 것 과 비슷한 흐름을 보여줍니다. 산만하지 않게 하는 요소를 타이밍을 뺏는 멜로디 파트가 Alcest 특유의 슈게이징 멜로디? 와는 다른 점이 엿보였습니다.그치만 Alcest 적인 느낌을 많이 느껴진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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