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eam On


◈ Neil Zaza - Melodica (10월 6일 발매)



01. ON WITH THE SHOW
02. THIS TIME
03. ALL MY LIFE…..
04. AS I GO BEFORE YOU
05. MELODICA
06. BREADSTICK
07. SHIP OF DREAMS
08. THE FLOW
09. I CAN SEE MIRACLE
10. ACROSS THE SANDS
11. RENA
12. VERY IMPORTANT CAT THINGS
13. EVERYTHING ABOUT YOU
14. FORGOT TO MAKER HER MINE
15. GOODBYE

영혼이 담긴 노래, NEIL ZAZA가 연주하는 꿈과 환상의 서커스, MELODICA"

자신의 음악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인 클래시컬 앨범의 작업을 뒤로 미루면서도 NEIL ZAZA가 5년 만에 우리들에게 선보인 앨범은 그의 3번째 정규 앨범이자 끝없는 음악에 대한 탐구와 열정을 한 편의 장대하면서도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승화시킨 일렉트로니카와 멜로디의 아름다운 조화 "MELODICA"이다. NEIL ZAZA가 직접 작성한 THE MAKING OF MELODICA라는 노트에는 이번 MELODICA의 작업 과정 동안 사용된 여러 장비들과 하드웨어 그리고 음악적 아이디어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글을 통해 그의 음악관은 물론 자신의 신조이자 가장 최우선시 생각하는 것으로 값비싼 첨단 장비보다 진실된 감정이 실린 노래를 우선한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훌륭한 노래가 결여된, 마치 순간의 놀라움을 위한 연주는 단순히 악보더미에 불과 하다는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음악은 악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만드는 것 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우리들로 하여금 MELODICA를 통해 고스란히 확인 하게 만들고 있다. 전작 STARING AT THE SUN을 발매한지 무려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NEIL ZAZA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기타리스트이자 자신의 한국에 대한 사랑을 자기 인생의 전환점의 대변자인 MELODICA를 통해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고라는 정점을 위해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간 NEIL ZAZA는 무려 74분에 이르는 러닝 타임 동안 테크노적인 사운드로 전체적인 포장을 입힘은 물론 마치 맛난 음식을 더욱 감칠 맛나게 하는 양념을 첨가하여 되씹을수록 그 맛을 우러나게 하는 깊고도 "진실한" 음악을 우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이미 2002년 부산 록 페스티발에 NEIL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였던 DOUG JOHNS(BASS), BILL CIOCE(DRUMS)이 참여하고 있는데 단편과 중편 형식의 14곡마다 새로운 인물들 역시 참여하고 있는 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긴장감 넘치면서도 그 속에 녹아있는 서정미는 그의 수려한 멜로디와 훌륭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NEIL ZAZA의 I'M ALRIGHT과 FARGO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며 모두의 마음 속에 NEIL ZAZA의 이름을 확고히 각인 시키고 말 것이다. 스스로가 "느낌이 담겨있는 곡"이라 말한 BREADSTICK, AS I GO BEFORE YOU, SHIP OF DREAMS, 그리고 "선율들이 시작과는 다른 결과를 낳았다"는 MELODICA는 타이틀 곡으로 전혀 손색이 없으며, "테크노 적인 요소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는 아라비아 풍의 ACROSS THE SANDS등이 이번 MELODICA의 74분의 일부분으로 담겨있다. 또한 이외에도 재미있는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유발시키는 VERY IMPORTANT CAT THINGS, DAN REED NETWORK의 데뷔앨범에 수록됐던 앨범의 유일한 커버 곡 FORGOT TO MAKE HER MINE에서는 다시 한 번 그의 열정적인 기타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처음으로 코러스가 삽입되어있기도 한 곡이다.

"전체적으로 기복이 없는 멋진 전개를 보여주는 MELODICA는 토끼에게 어울리는 말은 거북이이듯 NEIL ZAZA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은 멜로디임을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 라는 평을 얻고 있는 이번 MELODICA앨범은 마치 어느 가을 날 불어오는 향기로운 바람처럼, 때로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런 친숙함을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어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우리 모두가 바로 그의 영혼을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기에.




◈ Hearse - Armageddon, Mon Amour (9월 22일 발매)



01 ) Mountain of the Solar Eclipse
02 ) Turncoat
03 ) Crops of Waste
04 ) In Love and War
05 ) Ticket to Devastation
06 ) Tools
07 ) Cambodia
08 ) Sodi
09 ) Play Without Rules
10 ) Determination
11 ) Armageddon, Mon Amour
12 ) Torch (Bonus Track)
13 ) Avalon (Bonus Track)

유명 밴드의 전 멤버가 포함된 새로운 밴드들에 대한 기대는 모든 이에게 너무나 크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이러한 밴드들이 상당한 비판적 의견을 얻을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2003년에 데뷔 앨범, DOMINION REPTILIAN을 발매한 스웨덴의 3인조 HEARSE는 팬들과 대중 매체들이 일제히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밴드이자, 멜로딕 데스와 전통적인 메탈, 그리고 그루브한 스토너의 영향이 융합된 신선한 하이 브리드 음악의 집대성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 역시 “요한 릴바”의 목소리를 꼽을 수 있는 HEARSE 의 음악은 ARCH ENEMY 의 전-보컬로 대표되는 음악이 아닌, 전체 메탈 음악 시장에서 새로운 충격을 안겨주는 음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미 HEARSE는 ’DOMINION REPTILIAN’의 전 유럽 발매에 이어 전작의 음악적 한계를 훌쩍 뛰어넘은 새 앨범 ’ARMAGEDDON, MON AMOUR’를 발매했는데, 이미 자세하면서도 연출 면에서 역시 무엇 하나 흠잡을 수 없는 앨범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미 MAX THORNELL과 JOHAN LILVA는 오랫동안 FURBOWL을 비롯한 DEVOURMENT 같은 밴드에서 함께 연주해왔는데 JOHAN은 THOSE SHREDDED DREAMS/THE AUTUMN YEARS을 발매한 FURBOWL을 떠났지만 시간이 지나고 MAX가 새로운 밴드를 구상하면서, 다시 한 번 그의 절친한 친구 JOHAN을 떠올리게 되었다.

마침 JOHAN이 ARCH ENEMY를 떠났던 터라 6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은 HEARSE 를 통해 진정한 음악의 영혼을 불사르기로 마음먹는다. 이어 기타로 메탈 음악과는 거리가 먼 음악을 연주하던 MATTIAS LJUNG이 가입하면서 밴드에 커다란 장점으로 자리하게 되었고 동시에 HEARSE의 라인 업을 완성하게 된다.

대중매체로 전달된 이들의 첫 데모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물론 이들의 데모를 접한 HAMMERHEART RECORDS역시 지대한 관심을 보내게 되었는데 오래 지나지 않아 이들과 앨범 계약을 맺은 HEARSE는 “TORCH”와 “AVALON” 두 곡이 담긴 첫 번째 7”싱글을 발매하게 되었고 데뷔 앨범 “DOMINION REPTILLIAN”의 녹음 작업을 싱글 발매와 거의 동시에 시작하여 2003년 3월에 발매하게 된다.

2003년 여름부터 시작된, 두 번째 앨범 “ARMAGEDDON MON ARMOUR”의 작업의 결실은 마침내 2004년 4월, 전-HAMMER HEART RECORDS인 KARMAGEDDON MEDIA를 통해 전 유럽 발매는 물론 CANDLELIGHT RECORDS를 통해 미국 발매를 이루게 되었고 전세계 멜로딕 데스의 중대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거대한 스포트 라이트를 얻게 되었다.

THE WEEK IN METAL 리뷰-
거대한 록 음악의 받침대에 걸려있는 전통 헤비 메탈의 리프들과 살육적인 쓰래쉬 리프 그리고 JOHAN LILVA의 데스 메탈적 외침이 담겨 있는 ARMAGEDDON MON AMOUR는 펑크와 크러스트, 마치 MOTORHEAD와 DISCHARGE가 ENTOMBED와 SPIRITUAL BEGGARS를 만난 듯한 굉장한 느낌을 주고 있다. ARCH ENEMY의 BLACK EARTH와 BURNING BRIDGE에 대한 JOHAN LILVA의 도전






▣ Sony Music


◈ Cradle Of Filth - Nymphetamine (10월 8일 발매)



01 ) Satyriasis
02 ) Grilded C***
03 ) Nemesis
04 ) Gabrielle
05 ) Absinthe With Faust
06 ) Nymphetamine (Overdose)
07 ) Painting Flowers White
08 ) Never Suited My Palette
09 ) Medusa And Hemlock
10 ) Coffin Fodder
11 ) English Fire
12 ) Filthy Little Secret
13 ) Mother Of Abominations
14 ) Nymphetamine Fix (Bonus)

비교 불허! 심포닉 블랙메틀의 1인자 Cradle Of Filth의 새앨범, 'Nymphetamine'

혈흔이 낭자한 초과격 사운드로 표현된 낭만적 중세 발라드! 그 어느 익스트림 밴드와도 차별화되는 뱀파이어 컨셉으로 심포닉 블랙메틀신의 최강자로 군림중이다. 영국 헤비메틀 사상 가장 어두운 카리스마를 이룩하며, 블랙메틀사상 최초로 메이저 입성! 초판 한정 맷 롬바드의 아트워크가 담긴 포스터 제공






▣ Seoul Records


◈ Lunatica - Fables & Dreams (10월 7일 발매)



01 ) The Search Goes On
02 ) Avalon
03 ) Elements
04 ) Fable Of Dreams
05 ) Still Believe
06 ) The Spell
07 ) The Neverending Story
08 ) Hymn
09 ) Silent Scream (2004)
10 ) A Little Moment Of Desperation
11 ) Fable Of Dreams (Remix) (Bonus Track)

스위스가 배출해낸 심포닉 메탈밴드 Lunatica의 세계시장 데뷔앨범 'Fables & Dreams'.
환상적인 여성보컬리스트와 심포닛 메탈이 결합하여 Nightwish를 방불케하는 강력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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