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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4 슬홀
Date :  2009-11-30 23:35
Hits :  8732

오늘 들은 음반+잡설 2탄!!!



스키드로 데뷔 앨범입니다. 상업적이니 어쩌니 말은 많지만 좋은건 좋은거죠ㅋㅋ 스키드로 상당히 늦게 접했는데 한번 듣고 나서 이걸 왜 몰랐을까 할 정도로 좋게 들었지요. 정말로 18살때 들었던 18 And Life, Sweet Little Sister, I Remember You, Youth Gone Wild 등등등 명곡들 천지입니다. 강력추천이죠.
우리의 미남보컬 세바스찬 바흐는 앨범에서 엄청난 가창력을 들려주죠. 라이브가 좀 흠이긴 한데 모스크바 라이브는 정말 잘 불렀습니다. 나중에 나이먹고선 18 And Life 부른거 들어보면 바뀐 목소리로 부르는데 그것도 죽음입니다ㅋㅋ




항상 완성도 높은 소돔 앨범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생각하는 퍼시큐선 매니아 앨범입니다. 소돔 최고의 곡중 하나로 생각하는 Nuclear Winter가 있는 앨범이기도 하죠. 제가 듣는 버젼은 Expurse of Sodomy와 합본된 버전인데 Sodomy and Lust 도 들어가있어서 운동하는동안 무척 즐거웠습니다.




레인보우의 최고명반으로 꼽히는 2집입니다. 다른 곡도 좋지만 역시 딥퍼플의 Child in Time,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에 맞서는 레인보우의 일격필살기 Stargazer가 장착된 앨범이죠. 디오의 보컬과 모든 파트의 환상적인 연주 그리고 관현악단까지 완벽한 곡이라고 할 수 있죠. 이 앨범 듣고 나니까 또 라이브로 듣고 싶어서 Live in Germay 앨범에서 Stargazer만 또 찾아서 들었습니다ㅋㅋ 스트링 사운드는 Tony Carey의 키보드로 대신했다고 하는데 뭐 그래도 멋집니다. 라이브에선 앞부분에 또 리치 블랙모어 특기중 하나인 즉흥연주를 무지하게 하는데 옛날엔 싫던게 요샌 꽤 괜찮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레드제플린 라이브 앨범 하나 들을려다가 무지막지한 즉흥연주시간이 무서워서 피한걸 보면 아직도 무지막지한 마라톤식 즉흥연주 좀 거부반응이 있는 모양입니다.



모두들 표지만 보셔도 아시겠죠?ㅋㅋ 이 앨범도 역시 산책하면서 들은 앨범인데 역시 80년대 주다스 프리스트의 정수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주다스 프리스트류 헤비메탈 사운드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역시나 버릇대로 센티널 이 노래는 듣고나서 한번 더 듣고 다음곡 들었죠ㅋㅋ개인적으론 센티널을 주다스 프리스트 최고의 앨범이라 생각하는바입니다. 이 앨범 전체적으로 조금은 야한 가사도 있다는데 어차피 저야 가사 별로 신경안쓰니 별 상관은 없습니다ㅋㅋ



요즘 아주 관심이 커져만 가는 일본 헤비메탈 밴드 앤썸의 89년 작 Hunting Time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87년 작 Bound To Break와 쌍벽을 이룬다고 하는 앤썸의 최고명반으로 조금은 레인보우, 딥퍼플스러운 악곡과 강력한 연주를 보여줍니다. 저는 최고의 감상포인트를 Yukio Morikawa의 보컬역량으로 치는데 전에도 언급했습니다만은 흡사 그래험 보넷의 노래를 듣는 듯한 목소리를 지녔는데 라이브 실력도 대단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녹음 도중에 성대결절에도 불구하고 목에 근육강화 주사를 맞으면서 녹음하고 노래를 부를때 외에는 의사소통을 필담으로 했다고 하는데 그런 피나는 노력이 이런 명반을 만들어 냈다고 다른 카페 주인장님이 설명해 주셨습니다ㅋㅋ



딥퍼플의 캘리포니아 재밍 앨범으로 저번에 이거 1편에도 등장했던 음반이네요ㅋㅋ 오늘도 역시 Mistreated에서 엄청난 감동을....



상당히 간만에 들은 DT앨범이네요ㅋㅋ 가장 좋아하는 DT앨범으로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무지 좋습니다;;;; 2집의 따뜻한 사운드와는 달리 좀 차가운 느낌도 들구요. 어쨌든 마지막곡 Space-Dye Vest 는 Metropolis와 함꼐 가장 좋아하는 DT곡입니다ㅋ



제가 무척 좋아하는 금발 미남 기타리스트 John Sykes가 주축인 헤비메탈밴드 Blue Murder의 데뷔작입니다. John Sykes, Tony Franklin, Carmine Appice 트리오가 엄청난 연주를 들려주는데 역시 전 싸이크스의 기타소리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단정한 외모와는 달리 기타연주에 만큼은 힘을 바탕으로 하는 '불꽃튀기는 기타연주'를 들려주는데 멋집니다. 싸이크스는 좀 허스키한 목소리로 노래도 잘부르는데 얼굴도 잘 생기고, 노래도 잘 하고, 기타도 잘 치는 삼박자를 다 갖춘 완벽남입니다ㅋㅋ부럽네요

써놓고 보니 오늘은 하루종일 음악만 들은 기분이네요;;;

아 이거 쓰는 동안 또 앨범 한장을 들어버렸네요ㅋㅋ



저의 최고 기타히어로 중 한명인 잉베이 형님의 1집입니다. 역시나 성격답게 청자에게 다가가기 보다는 청자를 압도해버리는 기타 연주의 정수인데 Far Beyond The Sun, Icarus Dream 요곡은 정말 이 앨범중에서도 최고입니다. Far Beyond The Sun은 들을떄마다 압도되는 느낌입니다;;아무튼 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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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4 EXODUSholic     2009-11-30 23:50
전 가사를 많이 신경쓰는 편입니다. Defenders of the Faith 좋아요...(ㅋㅋㅋ)
level 4 타루김     2009-12-01 01:03
아 드림씨어터가 듣고싶네요 듣고 자야할듯
level 13 DaveÅkerfeldt     2009-12-01 01:43
아...펄시큐션 마니아 좋죠...
에이전트 오렌지 다음으로 좋아한는 앨범
level 12 Dream Theater     2009-12-01 05:29
반가운 앨범들이 많네요 블루 머더 혹시 어케 구하셨어요 쉽게 못구하겠던데 ㅋ
level 13 Burzum     2009-12-01 07:07
전 DT 어웨이크 앨범 볼때마다 심포니엑스 V앨범이 떠오른다능....나만 그런가...
level 9 LoveRock     2009-12-01 09:45
잉베이 앨범 하나 장만해야 하는데...
level MaidenHolic     2009-12-01 10:27
전 많이들어봣자 4갠데 진짜 많이들으신듯 ㅋㅋ 블루머더 듣고싶은데 컴퓨터에 있는 파일이 m4a라서 mp가 인식을 못해서 용량만 잡아먹은적이 있다는 ㅋ
level 14 슬홀     2009-12-01 15:47
블루 머더는 부끄럽지만 The Course Of Darkness로....어젠 이상하게 평소보다 많이 들었어요ㅋㅋ m4a가 아이팟이 인식하는 그거죠?
level 헤드뱅어     2009-12-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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