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쓰드 어쓰 예약시작!

음 굳이 말하자면 Iced Earth의 본류는 스래시입니다 ^^;
이번작부터 스타일이 확 바꼈다고는 하더군요

그랬군요... 스래쉬 메탈이었군!

텐사우전드 스트롱 완전 멜로디 중독됬음.... 지름신이... 오늘밤에 강림할거 같네요 ㅎㅎ 이거 완전 설명읽으면서 보니깐.(멜피아) 에픽메탈이네요 전작들 들어보니깐 스래쉬인데 이번 앨범부터 멜로디가 더 가미된거 같네요

스타일이 바뀌었다는게....보컬라인이 좀더 리퍼목소리에 맞게 바뀐정도지, 아주 확 바뀌었다 이런건 아닙니다(무지 바뀌었다고 한게 저였는데...ㅡㅡ; 첫곡 듣고 좀 당황했었습니다)

근데 라센되서 싼건 좋은데...비싸게 11900원인가 주고 산 overture of the wicked가 14500원에 신보랑 같이 공짜로 온다니까 좀 그러네요..ㅡㅡ;

개인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저평가되어있는(실력에 비해) 밴드라 생각합니다.
유럽에서는 레전드급이지요. 미국을 대표하는 밴드이기도 하구요.
블가의 Hansi와의 프로젝트덕에 파워메탈로도 자주 소개되어지지만
스래쉬요소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그룹이 맞습니다.
Jon의 리프들은 특히 그러하고요 이들의 Tribute To The Gods 앨범을 들으시면
어느 그룹들에게 영향을 받았는지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앨범의 뿌리라 할 수 있는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는
90년대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많이 거론되지요. 저도 물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레전드급이라는 얘기 못 믿으시는 분들은 Alive In Athens
한 번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이틀간 라이브 공연을 하면서 완전히 다른 Setlist로 아테네의 수천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앨범 만들수 있는 밴드...거의 없습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