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타시아 신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파워메탈 매니아들이 학수고대 했던 앨범 Angel of Babylon과 The Wicked Symphony가 어제 어둠의 경로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마 프로모 형식으로 나온 앨범의 음원이 추출되어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어차피 아반타시아는 무조건 씨디를 구입 할 생각이기에 미리 다운을 받어 들어봤습니다.
일단 메탈 오페라에서 보여줬던 심포닉함은 저번작을 계기로 이번에도 확실히 제거된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약간 Edguy화가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아쉽네요. 일단 전체적인 감상평을 말씀드리자면 전작에 비해서 더 평범해지고 멜로디도 예전 같이 않아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아직 많이 듣지는 못해서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이제 서서히 프로젝트에 막을 올리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무미건조합니다. The Wicked Symphony가 Angel of Babylon보다는 더 다채롭다고 생각하나 전작들에 비하면 일단 게스트 보컬의 비중도 많이 줄어들고 메탈 오페라 시절처럼 빛나는 것 같지도 않아 아쉽습니다.
모든 판단의 유저분에게 달려 있지만 일단 저는 전체적으로 아쉽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사실 The Scarecrow도 처음 듣을 때는 별로였지만 계속 듣다 보니 좋아진 케이스라 이번에도 그런 경우라 생각하고 싶지만... 살짝 그렇지 않을거란 두려움도 업습해 오네요. 하여튼 정식 발매를 통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일단 메탈 오페라에서 보여줬던 심포닉함은 저번작을 계기로 이번에도 확실히 제거된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약간 Edguy화가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아쉽네요. 일단 전체적인 감상평을 말씀드리자면 전작에 비해서 더 평범해지고 멜로디도 예전 같이 않아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아직 많이 듣지는 못해서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이제 서서히 프로젝트에 막을 올리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무미건조합니다. The Wicked Symphony가 Angel of Babylon보다는 더 다채롭다고 생각하나 전작들에 비하면 일단 게스트 보컬의 비중도 많이 줄어들고 메탈 오페라 시절처럼 빛나는 것 같지도 않아 아쉽습니다.
모든 판단의 유저분에게 달려 있지만 일단 저는 전체적으로 아쉽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사실 The Scarecrow도 처음 듣을 때는 별로였지만 계속 듣다 보니 좋아진 케이스라 이번에도 그런 경우라 생각하고 싶지만... 살짝 그렇지 않을거란 두려움도 업습해 오네요. 하여튼 정식 발매를 통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caLintZ 2010-03-31 15:51 | ||
대단히 좋은정보 감사드리며 일단 득(?)하도록 하겠습니다 | ||
tak 2010-03-31 16:33 | ||
저도 작성자분과 같은 생각입니다아 ... 이미 파워메틀이나 오페라틱함은 거세되고 아반타시아는 하드락/헤비메틀 밴드가 된 느낌이 드네요 ... 아쉽지만 반짝이는 느낌이드는건 게스트의 위용이 파워메틀을 떠나서 락이라는 장르 전체로 뻩어나가는 감이 있는데다가 게스트의 보컬에 딱딱 들어맞는 악곡 정도가 되겟습니다 메탈오페라 시절과는 기반자체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주요게스트 들은 살아 있지만 뉴보이스 들의 새로운 장르에서의 참전이 두드러지며 많지 않았던 인스트루멘틀쪽 게스트의 참여가 불러일으킨 바람 정도로 표현할수 있겟습니다.. (사실두드러지는 이름은 Bruce Kulick한명정도지만요;;)생각을 한지 1초도 안되어 실소하였지만 발전에 합병을 거듭하여 헤비니스장르 전체의 통합프로젝트가 되주길 바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흐흐흐 | ||
caLintZ 2010-03-31 17:13 | ||
듣고있는데 궁금한점이 올리버하트만이 기타로 참여했나요? 목소리가 안들리는군요? | ||
tak 2010-03-31 18:27 | ||
Angel of Babylon Guests: Musicians: Bruce Kulick - Guitar (on tracks 1, 5 and 11) Oliver Hartmann - Guitar (on tracks 1, 2 and 3) Henjo Richter - Guitar (on track 10) Felix Bohnke - Drums (on tracks 4, 6 and 8) Alex Holzwarth - Drums (on tracks 1, 2, 3 and 11) Jens Johansson - Keyboards (on track 2) Simon Oberender - Organ (on track 9) Singers: Jørn Lande (on tracks 1, 2, 5, 6, 9, 10 and 11) Michael Kiske (on tracks 1 and 10) Russell Allen (on track 1) Bob Catley (on track 11) Cloudy Yang (on track 8) Jon Oliva (on track 4) The Wicked Symphony Guests: Musicians: Bruce Kulick - Guitars (on tracks 6, 11) Oliver Hartmann - Guitars (on tracks 2, 8) Felix Bohnke - Drums (on tracks 1, 5, 9 11) Alex Holzwarth - Drums (on tracks 3, 7, 8, 10) Simon Oberender - Organ (on track 11) Vocalists: Jørn Lande (on tracks 1, 6, 7, 8) Michael Kiske (on tracks 2, 6) Russell Allen (on tracks 1, 10) Bob Catley (on track 6) Klaus Meine (on track 4) Tim "Ripper" Owens (on track 3) André Matos (on track 5) Ralf Zdiarstek (on track 9) 이렇습니다 ~슬프지만 하트만은 기타네요 ... | ||
MaidenHolic 2010-03-31 20:57 | ||
어떤 네이버 블로그에 자칭 토비아스 사멧 빠라고 하시는 분께서 Bruce Dickinson이 게스트로 나온다는 소문있다고 하셨는데 대신 Bruce Kulick(누구?)이란 사람이 있네요 ㅋㅋ | ||
James Joyce 2010-04-01 01:44 | ||
서서히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좀 지겨워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아 그리고 더 이상 올리버 하트만의 보컬을 들을 수 없다는 것도 큰 마이너스 요소가 아닌지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 ||
Rodman 2010-04-01 09:30 | ||
유독 이카페는 이번 헤븐리도 그렇고 이글도 그렇고 멜파계열에 대한 평가가 박하네요 충분히 훌륭한 앨범같은데 저도 멜파는 지겨워져서 잘안듣지만 헤븐리나 아반타시아 이번앨범은 귀가 즐겁네요 | ||
tak 2010-04-01 10:28 | ||
Bruce Kulick 은 kiss Meat Loaf 그랜드 펑크레일로드 등 에서 활동한 기타리스트 이구요 최근에 솔로앨범도 나왔지요 하드락 쪽에 더 알려진 인물인지라 메틀청년분들은 생소하실수도 있겟지만 이쪽 계열에선 꾀나 커리어가 높은 양반입니다... (사실저도 Bruce Kulick 빠에 가깝다는...ㅋ) 이곳에서 헤븐리앨범과 아반타시아에 대한 평가는 박하다기보다 아쉬움정도 인것 같네요;; (솔직히 헤븐리 이번앨범은 한200번 돌려들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사랑합니다 ㅎㅎ) 대충분위기를 아시리라 믿습니다만 멜파계열을 비난하기보다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기대치가 높기에 아쉬움도 더하는것아닐까하는;; 아반타시아 신보의 경우엔 아직 제대로 앨범 평가가올라가기전인 데다가 저자체도 서너번돌려들어본게 전부인지라 제대로된 평가를 찍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생각엔 란데의 보이스가 앨범전체에 고루섞여있다느 것만으로도 쌍수들고 환영하실분도 분명이 계시리란 예상도 해봅니다 ㅋ 제가 멜파를즐겨듣긴 하고 종류가달라진느낌이 아쉽다고 는 적었지만 아반타시아 이번앨범에대한 개인적인 점수를 주자면 97점정도를 내놓을것같습니다 멤버 악곡 연주 빠지는부분이하나도 없네요.. *여담이지만 사멧이 이번앨범 제작시 WASP의 블랙키를 게스트로 세울려는 시도를 했었다는 인터뷰가 있었죠...하드락계에서 독보적으로 혼자 날아가고있는 블랙키라니... (전 WASP의 열혈팬입니다...ㅋ)혹시나 이루어진다면 ..생각만해도 가슴이...ㅋ 꿈이지만 행복한 꿈이네요 ... | ||
Mas9uerade 2010-04-01 10:57 | ||
구매의욕이 없어질까봐 망설였지만 결국 들어봤는데.. 만족합니다. 오랜만에 귀가 즐겁네요.. | ||
caLintZ 2010-04-01 11:35 | ||
여러 메탈 카페들 가입되어있지만 메킹 정도로 메탈 여러장르에서 한쪽에 치우침없이 평가가 이뤄지는곳도 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멜파워계열에서도 타 계열 이상으로 평가 잘받는 밴드들 많습니다. 여기서 수작, 명반들은 어떤 장르나 평가절하되진 않는다고 봅니다. 평점이 낮으면 대다수의 사람들("모든" 사람들이 아닙니다)에게 어필하지못하는 어떤 마이너스 요소가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내가 훌륭해도 다른 사람들은 별로일 수가 있죠. | ||
슬홀 2010-04-02 02:35 | ||
블래키 크아...... | ||
DJ-Arin 2010-11-11 00:57 | ||
괜찮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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