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에서 프런트맨이 가장 돋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어떤 장르건 간에 악기파트는 보컬에 비해서 접근성이 용이한 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악기에 대해 관심을 어느정도 가지고 연주도 해보고 그런 사람들이라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보컬은 말 그대로 목소리만 나오면 되니까 일반인들이 입평가 내리기 참 좋으니까요 -_-;; (드림시어터 같은 괴물집단같은 경우는 예외고)

오 이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오호라

악기파트들보단 보컬이 쇼맨십부리기 더 편한 부분도 있죠 기타보컬이 아닌이상 손에 마이크만 들고있으면 되는거나 뭐..

상당부분 맞는 말 같기는 하지만 쇼맨십은 솔로 구간에서도 악기 파트가 충분히 부립니다.
사실 뭐 보컬이 대부분 부리기는 하지만요

그거야 뭐 세션들 카리스마가 쩔어주는 경우는 당근 그렇죠 본문 언급된 임펠리테리나 잭와일드같은 경우는 뭐..

보컬파트가 가요만은 못하지만..일반적인 경우에는 여전히 보컬이 제일 튀죠.멘트도 보컬이 다하고...조금 열린 리스너 아니고서는 매탈에서 베이스는 들러리와 같다고 생각해요.기타배킹에 완전 일체화되서 잘 안들리거든요.

ㅡㅜ 사실 보컬을 제외한 나머지 밴드맨들은 결코 들러리가 아닌데...
그 중 하나만 빠져도 음악에 빵꾸가 많이 날텐데 말이죠...

세상에 여러 악기가 있고 일렉기타 소리를 미친듯이 좋아하지만 그래도 사람 목소리만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악기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

보컬파트가 없는 곡들도 많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죠.앨범에 많아야 한두곡 있을까말까..물론 가끔 lte같은 인스트루멘틀 앨범도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극소수죠.

맞아요. 그런데 진짜 보컬 파트가 없는 노래도 멋진 노래는 사람을 홀리더군요.

보컬만한 악기는 없죠

맞는 말씀입니다 :)
왜 제게는 그런 목소리가 없을까요... 슬프네요

보컬이 끼부려서요

껄껄 프런트맨의 조건 중 하나가 끼 아니겠습니까?

악기들이 제 아무리 톤이 다르다해도 사람 음색 다른것만 하겠으며, 음악이 국경없는 언어라 해도 사람이 말로 가사 읊는 것만 하겠습니까.

d('' 아주 훌륭한 답변입니다.

괜히 프론트맨이겠습니까

맞아요 ㅎㅎ

보컬이 호응을 끌기 좋잖아요ㅎ
또 목소리라는 게 가장 튀기도 하구요ㅋ
기타, 특히 베이스나 드럼같은 악기는 잭와일드나 스티브바이 잉위같은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리스너에게 다 똑같이 들릴 수가 있다는 것도 있네요 ㅋ

ㅠㅠ 맞아요. 그런데 프로 베이시스트나 프로 드러머들 모두 훌륭한 실력이라는 것은 누구 하나 부정하지 못할터인데 묻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은 사람목소리에 가장크게 반응하는것 같아요

껄껄 맞아요.
그게 호든지 불호든지 반응은 하죠.
사실 저만해도 기타나 베이스, 드럼 파트 이름은 몰라도 보컬은 아는 분들이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