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들으면서 영어듣기 실력을 높이려고 했으나..

메탈보단 영어드라마 자막없이 보면 듣기가 좀 오릅니다.

블랙,데쓰 메틀은 전혀 도움 안된다고 봐야되고.. 고딕이나 둠메틀에서 청아한 여성 보컬의 목소리는 도움될수도..아니면 머라이어캐리의 발라드 곡들도 도움될듯.

블랙/데스가 도움이 된다면 그건 거짓말 -_-ㅋ

제일 괜찮은 건 역시 가사 보면서 꾸준히 들어보는 거. 전 Helloween/Queen 이런 친구들로 듣기평가 연습했습니다. 특히 Helloween은 Kiske의 발음이 또렷한 편이라 괜찮았던 듯.

하드락이나 프로그레시브 락 쪽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면 될 듯... 제 친구는 심슨 가족이 영어 듣기에 도움이 된다고 좋아하더군요. 물론 원음 무자막으로... ^......^

영미가사음악을 들어서 리스닝 향상을 목적을 두기엔 맹점이 많아보이네요
단순히 음악감상에 목적을 두세요...
영어(문단)듣기에서 중요한부분은 네이티브들의
영어를 스피치할떄의 리듬과 악센트,묵음 이정도가 목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만약 각각단어의 발음이 좋아진다고 하여도 님이
습득하신건 분절된 단어발음에 불과할걸로 보이네요
하나의 문장을 말할때 효용이 없을 거로 보이네요

노래에서의 영어의 경우는 일상대화체라기보다는 단어 나열에 불과할수 있습니다.
단어카세트 듣는거랑 같다고 보면 될듯...


게다가 음악감상엔 소위 보컬이 전달하는 가사에만 내용이 있지 않습니다...
영어공부라는 목적때문에 음악의 언어적 체계에만 신경쓰시다보면
후에 음악감상에도 잘못된 습관이 생길수도...

프렌즈 들으세여 도움 많이 되던데 ㅋ

솔직히 잘 들리긴 하더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