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킹고수님들 이런 음악 좀 알려주세요!!!

저런쪽 취향은 아니지만 저렇게 느낌을 써놓은 글만봐도
그장르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아래에 많이 써주실듯.. ㅎㅎㅎ

올드스쿨데스 쪽은 듣기 괜찮으실 겁니다.
전 멜데스가 취향에 안 맞아서 브루탈이나 고어그라인드 계열로 듣지만 올드스쿨데스라면 부담없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Obituary 나 Death 같은 올드스쿨데스 아니면 데스적 스레시인 Testament 나 Sepultura 쪽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파워메탈 들어오셨으니 멜데스는 무난하게 흡수될 것 같습니다.

disarmonia mundi 전 개인적으로 이분들이 소일워크 보다 훨 좋은데 왜 사람들은 이류라하는지 일단 들어보시면 소일워크가좋은지 이분들이좋은지 아시게될껍니다,

disarmonia mundi는 들어봤습니다. ㅋ 위에 언급안했던 밴드중하나에요 이 밴드도 저는 좋더라고요~

요청하신 장르와 상관 없이 부족하게나마 제가 느끼기에 비슷한 느김으로 추천해보겠습니다.
밴드명 - 트랙
Scar Symmetry - The Illusionist, trapezoid, The Iconoclast
Nightrage - Scathing, De-Fame
Sonic Syndicate - Aftermath
All That Remains - This Calling
Mygrain - The Perfect Chaos, Walk Puppet walk

크게 취향에 맞지는 않더라도 시도해 볼 만한 목록도 드리겠습니다.

-잔잔함
Amorphis - Silent waters, Sampo

-화려함
Equilibrium - Wingthors Hammer, Widars Hallen, Blut im Auge, Der Ewige Sieg
Dawn of Tears - The Pit and the Pendulum, Poisoned Minds, Shattered Hearts

-어두움
Artefact - Reverence
Be'lakor - From Scythe to Sceptre

-거침
Arch Enemy - Vultures
The Black Waltz - Bitter Metallic Side, 12 Gauge
As Blood Runs Black - As Blood Runs black-in dying days
All Shall Perish - When life meant more

Norther, Solution.45 , Skyfire, Omnium Gatherum, Trivium, 추천합니다

레이블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취향을 보면 Nuclear Blast 사 밴드들이 맞을 것 같네요.

Blood stain child 이 밴드가 제가 요즘 들엇던 멜데스 밴드중에 제일 충격이었습니다
일본밴드인데, 초기작은 충분히 칠드런오브보돔의 아류지만
후기작 Idolator부터 트랜스??라는 장르를 도입하고나서부터 자신들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음악을 보여주는데 정말 들어보실만 하실겁니다.
그리고 멜로디 좋아하신다면 Misteltein도 좋고.... 저도 정말 최근에 감명깊게들은 밴드들입니다

insomnium, the breathing process 추천합니다.

클린보컬과 그로울링보컬을 섞어쓰면서도 귀에 착착 감기며 리프들이 일품인 것이 제 느낌으로는
Soilwork - Figure Number Five앨범과,
(괜찮으시다는 Rejection Role이 이 앨범안에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 내에서의 Overload와
The Mindmaker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Scar Symmetry - Holographic Universe 앨범을 추천해 드립니다.. 두 앨범 다 멜로디가 중시되면서 클린보컬, 그로울링 앨범을 같이 병행하여 처음 접해도 크게 거부감을 일으킬 만하지 않고 그로울링도 굉장히 심한 그로울링도 아니기에 추천해드립니다.
또한 멜데쓰 4대천황인 In Flames - Reroute To Remain 앨범을 추천해드립니다. (이 앨범보다는 이 앨범의 Cloud Connected라는 곡을 추천해 드려요~ 이 앨범이 In Flames의 모던 멜데스의 시작되는 앨범이거든요)

어디까지나 제 느낌이지만 괜찮게 느껴지신 곡들이 올드스쿨멜데쓰보다는 조금 모던한 멜데스 쪽이기에 이 앨범들을 추천해드렸구요 아직까지는 서정적이거나 어둠의미학(?)이 느껴지는 곡들을 접하시면 조금 지루해 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로울링이 매우 강하면서 키보드 없이 쌍기타만을 가지고 환상적인 멜로딕 질주를 원하신다면
Arch Enemy - Rise Of Tyrant 앨범(이 중 Blood Of Your Hand는 최강입니다), Stigmata(이 앨범에선 Beast Of Man을 추천해드려요), 그리고 Burning Bridge앨범(이 앨범은 통째로..)을 추천해드립니다.

혹시 시간이 나신다면 멜로딕 데스 메탈의 시작이라 불려 손색 없는
Carcass - Heartwork의 앨범도 추천해 드려요.

하지만 이 앨범은 위에 추천해 드린 앨범들보다는 멜로딕함이 더 적고, 오히려 더 거치면서도 음산한 느낌이 들 수 있어 큰 기대를 가지고 접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의 멜로딕 데스메탈이 있게끔 한, 매우 큰 비중을 가진 앨범이기 때문에 언젠가라도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