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스프리스트의 프론트맨 롭핼포드가 자신을 둘러싼 엉뚱한 성추문에 황당해하고 있다고 영국매체 콘택뮤직이 18일 전했다.

이 소식에 따르면, 게이로 커밍아웃한 롭핼포드가 공연이 끝난 뒤 그루피들 사이에 섞여 난교를 즐긴다는 소문이 잇따르고 있는 것.

롭핼포드는 이런 추문에 자신은 남자든, 여자든 팬들과는 어떠한 불량한 행위도 한 적이 없으며 공연이 끝나면 언제나 혼자라고 항변했다.

롭핼포드는 매체 인터뷰에서 "난 결코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그런 소문이 떠도는 건 슬픈 일"이라며 "음악 활동에 관한 한 금욕적인 태도를 유지해왔다"고 주장했다.

롭핼포드는 "섹스와 약물, 록큰롤이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점은 당연하다"면서도 "약물을 해봤고 락큰롤을 연주하고 있지만 섹스라곤 호텔방으로 돌아가 자위행위를 하는 게 전부"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롭핼포드는 "사람들마다 각각 다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겠지만 나처럼 공연을 해보라, 누구라도 호텔방으로 재빨리 돌아가 씻고 먹고 혼자 쉬고 싶을 따름일 것"이라고 하소연 했다. ⓒ changgo.com








세상에 그 간지나는 롭옹이 호텔방에서 구슬달린 가죽 쟈켓 입고 탁탁탁을 -_=;;;;

 

샤방Sava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