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의문점인데요,음악하고 관계업지만 ,, 그냥 의견좀 펼쳐주세요.

새로 가입하셨군요 반갑습니다 첫글부터 이런 글을 올리신게 더 의문이긴 합니다만 ;; 그리고 이 글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하자면 쓸데없는 걱정 하시는 것 같네요 종교인이 아니라고 하시긴해도 생각하시는 것은 종교인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창조주라는 존재는 그냥 사람이 만들어낸 허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에대한 과학적 증거를 대면 믿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런 성격때문에 종교를 못 가져요,,

메탈갓 이외에는 안믿습니다.

말세다..라는 말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관용어구입니다 ^^

신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인간들이 생각하는 그런 인격신 말고) 내세는 안 믿습니다.

모든 일어나는 일에는 원인과 뿌리가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밝혀낸 것도 많치만 아직 못 찾은것도 많찮아요..
정말 신이 존재한다면 감히 과학자가 범접할수 없을 존재겠죠.
일부 과학자나 일부 무신론자들은 인간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라 생각합니다.

날이 갈수록 별에별 사람들이 다 등장하고, 별에별 일들, UFO...
같은 얘기들이 많은건 사실인듯.

개인적으로는 저도 일본 지진은 그냥 자연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마어마한 자연을 보면 그 위대함에 경외심을 느끼게 되지여

전 기독교인이긴 한데 여기서 전도할 것도 아니고,
기독교가 진리란 얘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고차원적인 존재가 존재하여 세상의 질서를 콘트롤하고 있는건 확실하다고 느낍니다 ^^

글쎄요.. 전 원래 기독교였지만 지금은 무교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다가 생각해보니 기독교에 아이러니한 점을 너무 많이 느껴서요..
글쓴이 님께서 말하신 절대신이라면 하나님을 뜻한다는 가정 하에..(불교는 종교라기보단 학술로 시작한거고, 다른 종교는 모르기에..)
제가 느낀 아이러니가 이 점에서 나옵니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십계에 자신이 적어놓은 약속까지 깨 가며 세상의 악을 없앤다. 라는 점..
혹은 애초에 굳이 선악과를 만들어 선하게 태어난 인간에게 악을 심어줬다는 거지요..

개인적으로 종교계에서 과학을 받아들이지 않는 점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과학계에서는 기독교에 적힌 역사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보려고도 하고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은 절대자의 힘이라고도 말하기도 하지만,
기독교에서 유일신만을 섬겨야 하고, 그 믿음은 절대적이기에, 창조론을 부정한다는 것은 신에대한 믿음이 깨진다는 것을 뜻합니다.

쓰고보니 본문에 대한 내용은 아무것도 쓰지 않은 듯 하네요.. 지구 전체적으로 지진이나 화산폭발이 자주 일어나는 hot spot은 존재 합니다. 그 중 일본 열도 또한 포함되고요. 지진이나 화산폭발이 일어나는 것은 지구 내 열 에너지를 분출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자연현상이고, 일본이 그 위에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신이 내린 벌이라. 제가 역사엔 약해 잘 모르겠지만. 나치군이 현 일본처럼 '벌'이란걸 받았는지. 반대로 피해층이었던 유대인이나, 한국전쟁에서 피해자였던 한국인들은 '상'을 받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글이 길어지네요.. 뭐.. 이 댓글이 문제가 된다면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신이 있고 없고는 모르겠습니다. 평생동안에 사람들을 모두 알 수가 없는데 더구나 신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인간에게 상벌이 아닌 인간의 인과 또는 자연현상으로 일어난 것 같습니다. 전쟁사를 공부하면서 느끼는 점이 있는데 꼭 선한 사람이 승리하는 것도 아니고, 악한 사람이 승리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 전쟁을 먼저 일으켰다고 해서 선악의 구분도 확실히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 인간의 이익과 이해관계에서 일어난 것 같습니다.
일본대지진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파시즘의 대가가 아닌 인간의 인과와 자연현상으로 일어난 것 같습니다. 지구변동에 따라 자연히 일어난 것이고, 일본이라는 열도에 인간이 밀집되어 살았기 때문에 피해가 심각했다고 생각되네요. 형이상학적과 형이하학적의 복합적 성격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다만, 이 것 한가지는 정확하죠.

"인간의 모든 생각은 100% 확실한 것이 아니다."

글쎄요..^^

수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되풀이되는 문장 두 개가 있죠.

1.요즘 젊은이들 버릇없다.
2.요즘 정말 말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