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독일밴드중에서 가장 멋진밴드는 람슈타인

람슈타인이 한간지 하죠 ㅎㅎ
보컬은 정말 간지 폭풍

라이브에서 퍼포먼스가 화려하고 쇼킹하기로도 유명하더군요
보컬인 틸 린데르만은 뭔가 카리스마적인 모습이 압권이라서 등장씬도 압권임
뭔가 한 대 후려칠듯한 포스임

장르는 인더스트리얼 아닌가요???

람슈타인이 소화해내는 장르가 복합적 장르임
펑크락, 팝음악, 인더스트리얼 락, 하드락, 헤비메탈, 그런지, 전자음악 그 외 등등

이것들이 죄다 람슈타인이 소화해내는 장르임
그래서 이 밴드는 장르 구분짓기가 애매하다는 것
대신에
대다수가 람슈타인 장르를 인더스트리얼 메탈밴드로 불려지고 있다는 것

미니스트리가 람슈타인의 사운드에 영향을 받았다고는 하는데 정작 미니스트리 음악은 안 들어봐서 모르겠다는 것

Du Hast!!!

그러고보니
두 하스트가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반주는 어디서 많이 듣던 반주음인데 마치 CF나 어느 홍보에서 쓰이는 반주음이었다는 것

좋아하는음악장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때 참 좋게들었던기억이나네요. 무엇보다 핵간지 독일어가 ㅋㅋ

아마도 2집 두 하스트 음악이 들렸을때부터 락 & 메탈 분들에게 관심도가 약간씩 높아졌던 것으로 기억함

우리나라는 아직도 2000년대 중반에 멈춰있는듯 람슈타인이 아직도 언급되는것보면...
독일하면 heaven shall burn, caliban, Maroon 등의 후배격인 밴드들인
Neaera 라던가 Callejon, a traitor like judas 등등이 독일을 대표하는
포스트 주자라고 생각하는바입니다. 단지 음악적인면에서요.
람슈타인 그들은 스스로 아니라고하지만 외부인이 듣기에 독일 네오나치즘, 국수주의적인 음악적성향과 발음 뭐 기타요소땜에 람슈타인이 가장 독일적이라고 하면 사실 할말은없구요. 저도 글케 들리니깐ㅋㅋ
단지 저는 요즘 독일메탈하면 생각나는 밴드는 이런이런밴드가 대세다라고만 말하고싶었을뿐입니다.

물론 람슈타인도 독일하면 생각나는 밴드가 맞지만 유독 우리나라만 특히 언급하더라고요.
마치 아직도 콘,슬립낫 이야기가 들리는것처럼

국내에서 아직도 람슈타인을 언급한다는 것을 댓글로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음악적 성향이나 취향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보면 국내에 많이 알려져서 그런 듯
나열하신 독일 밴드들의 경우 아마 생소한 밴드라 아시는 분들은 매니아 말고는 없을 듯


제가 람슈타인을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그들의 본토발음으로 부른다는 것과 가사이해가 쉽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남성미가 넘친다는 것을 포함하여 마지막으로는 음악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것


물론 가사이해가 쉽다는 것은 독일어를 전공해야지만 알아들어먹을수가 있는지라 이건 그냥 서비스차원임

글쎄요.... 헤븐쉘번 같은 밴드들은 생소한 밴드는 아니지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리고 람슈타인이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는건 아닐텐데요.. 그냥 인더스트리얼 메틀 아닌가요

그런가요?
독일 메탈밴드중에서는 3총사와 람슈타인외에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생소하긴 생소함
저같은 경우는 워낙에 메탈에 대해서 깊게 파고드는 성격이 아닌지라 시중에 나와있는 밴드만 기억하고 깊숙이 박힌 밴드는 생소해서 잘 안 찾게 되더군요

하이브 영상보고 참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화염방사기 쏘고 소변 뿌리는 퍼포먼스하고

퍼포먼스 하나만큼은 쇼킹한 밴드임
라이브를 할때부터 컨셉자체를 그렇게 만든 듯

헤븐쉘번이 날고기긴하지만(유튜브 조회수 800만) 국내로 보나 해외로 보나 메탈 좀 듣는다는 사람들이나 알지

람슈타인에 비해 일반대중들은 잘 모르는게 현실.

흔히 팝이라는 단어로 수식되는 비욘세와 카멜롯의 차이랄까

멤버들 전원 키가 190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보컬이 정말 위압감이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