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stonishing Review
Band | |
---|---|
Album | The Astonish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9, 2016 |
Genres | Progressive Metal, Rock Opera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2:10:24 |
Ranked | #66 for 2016 , #2,212 all-time |
Album rating : 79.4 / 100
Votes : 80 (11 reviews)
Votes : 80 (11 reviews)
January 31, 2016
드림씨어터 앨범에 사상 가장 낮은 rating을 하는 기분은 참 씁쓸하다.
시작은 훌륭하며 또한 중간 중간 몇 곡 정도는 매우 괜찮으나, Dream Theater가 근래에 들어 추구하기 시작헀던 곡의 구성: 초반부는 다이나믹하고 박진감 넘치지만 중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다소 길게 늘어지며 곡의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듯한 그런 패턴 (맨지니가 들어온 이후 앨범들에서 곧 잘 보여지는) 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정 곡들이 이렇나 구성을 가졌을때 길어진 호흡을 그대로 놓쳐버리지 않도록 다잡아줄 긴장감이 필요한데, 이번 앨범에는 이마저도 찾아보기 힘들다. 더구나 그런 곡들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본 앨범이 컨셉앨범이므로 전곡 단위로 듣도록 유도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기에는 트랙 수가 너무 많고 앞서 말했던 그런 개별곡들의 문제, 그리고 전체 곡들로 보았을때의 지루하고 늘어진 구성이 끝까지 듣기가 힘들게 한다.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와 가장 크게 비교될 부분은 바로 이것이다.
그나마 rating을 평균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멜로디 전개에서 어느정도의 유려함과 서정성, 레코딩상태와 유연해진 맨지니의 드러밍 정도가 이유가 될 것이다. 그러나 드림씨어터 앨범 중에 이러한 멜로디의 곡이 몇번 트랙이었는지 기억이 나지않고 심지어 내가 들었던 곡이 무슨 멜로디를 가졌는지 기억조차 나지않는 앨범이 등장했다는 사실에 세월이 참으로 무상함을 느낀다.
TL;DR: Judas Priest - Nostradamus가 생각나는 이유.
시작은 훌륭하며 또한 중간 중간 몇 곡 정도는 매우 괜찮으나, Dream Theater가 근래에 들어 추구하기 시작헀던 곡의 구성: 초반부는 다이나믹하고 박진감 넘치지만 중반부 또는 후반부에서 다소 길게 늘어지며 곡의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듯한 그런 패턴 (맨지니가 들어온 이후 앨범들에서 곧 잘 보여지는) 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정 곡들이 이렇나 구성을 가졌을때 길어진 호흡을 그대로 놓쳐버리지 않도록 다잡아줄 긴장감이 필요한데, 이번 앨범에는 이마저도 찾아보기 힘들다. 더구나 그런 곡들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본 앨범이 컨셉앨범이므로 전곡 단위로 듣도록 유도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기에는 트랙 수가 너무 많고 앞서 말했던 그런 개별곡들의 문제, 그리고 전체 곡들로 보았을때의 지루하고 늘어진 구성이 끝까지 듣기가 힘들게 한다.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와 가장 크게 비교될 부분은 바로 이것이다.
그나마 rating을 평균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멜로디 전개에서 어느정도의 유려함과 서정성, 레코딩상태와 유연해진 맨지니의 드러밍 정도가 이유가 될 것이다. 그러나 드림씨어터 앨범 중에 이러한 멜로디의 곡이 몇번 트랙이었는지 기억이 나지않고 심지어 내가 들었던 곡이 무슨 멜로디를 가졌는지 기억조차 나지않는 앨범이 등장했다는 사실에 세월이 참으로 무상함을 느낀다.
TL;DR: Judas Priest - Nostradamus가 생각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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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Vocals
- John Petrucci : Guitars, Additional Vocals
- John Myung : Bass
- Mike Mangini : Drums
- Jordan Rudess : Keyboards
10,0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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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작보다도 더 많은 명작을 가진 Dream Theater지만 이들의 앨범들 중에서도 최고 명반을 뽑으라면 아마 Images And Words, Metropolis Pt. 2, 그리고 본작이 뽑힐 것이다. Images And Words야 90년대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효시로 여겨지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Met...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