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Heavy Metal Album Top 20
무순으로 하겠습니다. 도저히 순위매기는건 불가능.
기타리스트나 보컬리스트의 솔로앨범이나, 연주앨범도 다 제외합니다. 너무 많네요.
1. Rage - Secrets In A Weird World
레이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중 하나다. 독일 스래쉬메탈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밴드로, 독일 메탈 특유의 멜로딕함이 느껴지는 스래쉬메탈이다. 레이지가 국내에 이름이 안알려진 이유를 알수가 없다. 이 앨범은 스래쉬메탈의 최고명반대열에 낄 앨범으로 한번들으면 바로 느낌이 올것이다. 들어보시길.
레이지 입문용 앨범이라고 해두겠다.
2. Rage - Black In Mind
이건 레이지팬 대부분이 인정하는 레이지 최고의 명반이다. 멜로딕함과 스래쉬의 시원시원함의 조화가 극에 달해 듣는순간 청자를 레이지매니아로 바꿔버린다. 그야말로 최고다.
3. Iron Maiden - The Number of the Beast
하드락에 레드제플린이 있으면 헤비메탈엔 아이언 메이든이 있다. 메탈을 대표하는 밴드의 대표 앨범이므로 메탈듣는 사람으로서 이 앨범은 무조건 필청앨범이다. 보컬, 연주 모든게 헤비메탈을 대표할만 하다.
4. Judas Priest - Painkiller
리스트에 아이언메이든이 있는데 프리스트가 없으면 좀 이상하다. 또다른 메탈의 표본이다. 디펜데스오브더페이스를 더 많이 들었지만 완성도나 전체적인 곡구성면에서 후기 앨범인 이 앨범이 더 낫다고 본다.
5. Slayer - Reign in Blood
사실 슬레이어는 기타솔로의 날카로움이 싫어서 자주 듣진 않는다. 하지만 롬바르도의 드럼과 마지막곡 레이닝블러드 도입부의 폭발적 리프는 전 메탈을 다 아우러서 최고다.
6.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스래쉬 메탈의 표본. 별로 할말이 없다. 다만 만약 커크의 기타톤이 라이브시에도 이 앨범에서의 톤을 유지했다면 정말 광팬이 되었을거 같다. 그만큼 이 앨범에서의 기타톤이 맑고 깔끔하다.
7. Megadeth - Rust In Peace
행거18의 도입부 리프, 토네이도오브소울에서 마티의 솔로는 무아지경, 그 자체다.
메가데스팬한테 안좋은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라야나 헷필드가 보컬을 했으면 더 멋진 음악이 나왔을거 같다.
8. Rush - 2112
러쉬를 드림씨어터이전에 있었던 별볼일없는 프로그레시브메탈밴드중 하나 정도로 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프로그메탈 매니아들한테 돌맞을 소리다. 이거 듣고 말해라. 드림씨어터도 좋지만 또 다른 프로그메탈의 매력을 들려줄거다.
9.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프로그레시브메탈의 교과서. 다른 말이 필요있나? 프로그레시브메탈 입문 할려면 이거 부터 듣길 바란다. 그리고 프로그메탈의 특성상 열번이상 듣지않으면 안 들린다. 제발 한두번듣고 멋대로 말하지 말자.
10. Dream Theater - Awake
이들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몇번을 들어야 질릴지 궁금한 앨범이다.
11. Queensryche - Operation: Mindcrime
컨셉앨범의 결정판. 이런건 소장품목이다.
12. Strapping Young Lad - City
지구상에서 가장 빡센 음악. 천재의 광기. 부조화속의 조화. 마땅히 표현할 말이 없다.
그야말로 익스트림, 그 자체다.
피어팩토리나 슬립낫하고 비교하지 말아 줬으면 한다.
한마디로 '격'이 다르다.
13.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멜로딕메탈의 시작이자 절반을 넘는 완성. 그냥 이 계열 필청음반이다.
14. Gamma Ray - Power Plant
헬로윈이 리스트에 있는데 감마레이가 없는 건 웃긴 일이다.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인 헨조리히터가 들어가면서 음악이 더욱 멜로딕해졌다, 개인적으로 1집과 함께 이들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15. Rhapsody - Legendary Tales
랩소디는 갈수록 발전하는 바람직한 유형의 밴드다. 따라서 1집에서 4집으로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져 간다. 하지만 난 처음들었던 이 1집의 느낌이 가장 강렬했다. 이건 멜로딕에 가두면 안되고, 에픽메탈이라고 불러야 된다. 랩소디는 헬로윈이후 가장 영향력있는 밴드다. 지금도 랜드오브이모털 들으면 감전 된다.
16. At Vance - Only Human
카멜롯도 있고 뭐도 있고 하지만. 멜로딕중에 이런 스타일에선 앳밴드나 블라인드가디언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들어보면 알일이다.
17. Children Of Bodom - Hatebreeder
내 멜로딕데쓰 입문 앨범이다. 3집과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18. Arch Enemy - Burning Bridges
멜로딕데쓰 중에 가장 인상깊게 들은 앨범이다. 실버윙 후반부 솔로, 눈물 난다.
릴바가 계속 보컬로 남아있었다면, 정말 좋아했을 밴드.
19. Lost Horizon - A Flame ToThe Ground Beneath
한번 멜로딕계열에서 누구나가 인정하는 명반 10장정도를 한꺼번에 산적이 있다. 그 명반들중 하나가 다른 앨범들을 압도했다. 그게 이거다. 로스트 호라이즌은 멜로딕계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자격이 있다. 빈틈이 없다. 이게 별로라면 멜로딕계열에서 들을만한건 없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20. Hatebreed - Perseverance
마지막은 위 리스트와는 전혀 다른걸 말해 보려한다. 장르는 메탈코어다. 하드코어는 다 쓰레기같은 음악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럼 이걸 들어봐라. 머릿속으론 쓰레기다, 쓰레기 할지몰라도 몸은 헤드뱅잉하고 있을거니까.
기타리스트나 보컬리스트의 솔로앨범이나, 연주앨범도 다 제외합니다. 너무 많네요.
1. Rage - Secrets In A Weird World
레이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중 하나다. 독일 스래쉬메탈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밴드로, 독일 메탈 특유의 멜로딕함이 느껴지는 스래쉬메탈이다. 레이지가 국내에 이름이 안알려진 이유를 알수가 없다. 이 앨범은 스래쉬메탈의 최고명반대열에 낄 앨범으로 한번들으면 바로 느낌이 올것이다. 들어보시길.
레이지 입문용 앨범이라고 해두겠다.
2. Rage - Black In Mind
이건 레이지팬 대부분이 인정하는 레이지 최고의 명반이다. 멜로딕함과 스래쉬의 시원시원함의 조화가 극에 달해 듣는순간 청자를 레이지매니아로 바꿔버린다. 그야말로 최고다.
3. Iron Maiden - The Number of the Beast
하드락에 레드제플린이 있으면 헤비메탈엔 아이언 메이든이 있다. 메탈을 대표하는 밴드의 대표 앨범이므로 메탈듣는 사람으로서 이 앨범은 무조건 필청앨범이다. 보컬, 연주 모든게 헤비메탈을 대표할만 하다.
4. Judas Priest - Painkiller
리스트에 아이언메이든이 있는데 프리스트가 없으면 좀 이상하다. 또다른 메탈의 표본이다. 디펜데스오브더페이스를 더 많이 들었지만 완성도나 전체적인 곡구성면에서 후기 앨범인 이 앨범이 더 낫다고 본다.
5. Slayer - Reign in Blood
사실 슬레이어는 기타솔로의 날카로움이 싫어서 자주 듣진 않는다. 하지만 롬바르도의 드럼과 마지막곡 레이닝블러드 도입부의 폭발적 리프는 전 메탈을 다 아우러서 최고다.
6.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스래쉬 메탈의 표본. 별로 할말이 없다. 다만 만약 커크의 기타톤이 라이브시에도 이 앨범에서의 톤을 유지했다면 정말 광팬이 되었을거 같다. 그만큼 이 앨범에서의 기타톤이 맑고 깔끔하다.
7. Megadeth - Rust In Peace
행거18의 도입부 리프, 토네이도오브소울에서 마티의 솔로는 무아지경, 그 자체다.
메가데스팬한테 안좋은 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라야나 헷필드가 보컬을 했으면 더 멋진 음악이 나왔을거 같다.
8. Rush - 2112
러쉬를 드림씨어터이전에 있었던 별볼일없는 프로그레시브메탈밴드중 하나 정도로 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프로그메탈 매니아들한테 돌맞을 소리다. 이거 듣고 말해라. 드림씨어터도 좋지만 또 다른 프로그메탈의 매력을 들려줄거다.
9. Dream Theater - Images And Words
프로그레시브메탈의 교과서. 다른 말이 필요있나? 프로그레시브메탈 입문 할려면 이거 부터 듣길 바란다. 그리고 프로그메탈의 특성상 열번이상 듣지않으면 안 들린다. 제발 한두번듣고 멋대로 말하지 말자.
10. Dream Theater - Awake
이들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몇번을 들어야 질릴지 궁금한 앨범이다.
11. Queensryche - Operation: Mindcrime
컨셉앨범의 결정판. 이런건 소장품목이다.
12. Strapping Young Lad - City
지구상에서 가장 빡센 음악. 천재의 광기. 부조화속의 조화. 마땅히 표현할 말이 없다.
그야말로 익스트림, 그 자체다.
피어팩토리나 슬립낫하고 비교하지 말아 줬으면 한다.
한마디로 '격'이 다르다.
13.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멜로딕메탈의 시작이자 절반을 넘는 완성. 그냥 이 계열 필청음반이다.
14. Gamma Ray - Power Plant
헬로윈이 리스트에 있는데 감마레이가 없는 건 웃긴 일이다.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인 헨조리히터가 들어가면서 음악이 더욱 멜로딕해졌다, 개인적으로 1집과 함께 이들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한다.
15. Rhapsody - Legendary Tales
랩소디는 갈수록 발전하는 바람직한 유형의 밴드다. 따라서 1집에서 4집으로 갈수록 완성도가 높아져 간다. 하지만 난 처음들었던 이 1집의 느낌이 가장 강렬했다. 이건 멜로딕에 가두면 안되고, 에픽메탈이라고 불러야 된다. 랩소디는 헬로윈이후 가장 영향력있는 밴드다. 지금도 랜드오브이모털 들으면 감전 된다.
16. At Vance - Only Human
카멜롯도 있고 뭐도 있고 하지만. 멜로딕중에 이런 스타일에선 앳밴드나 블라인드가디언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들어보면 알일이다.
17. Children Of Bodom - Hatebreeder
내 멜로딕데쓰 입문 앨범이다. 3집과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18. Arch Enemy - Burning Bridges
멜로딕데쓰 중에 가장 인상깊게 들은 앨범이다. 실버윙 후반부 솔로, 눈물 난다.
릴바가 계속 보컬로 남아있었다면, 정말 좋아했을 밴드.
19. Lost Horizon - A Flame ToThe Ground Beneath
한번 멜로딕계열에서 누구나가 인정하는 명반 10장정도를 한꺼번에 산적이 있다. 그 명반들중 하나가 다른 앨범들을 압도했다. 그게 이거다. 로스트 호라이즌은 멜로딕계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자격이 있다. 빈틈이 없다. 이게 별로라면 멜로딕계열에서 들을만한건 없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20. Hatebreed - Perseverance
마지막은 위 리스트와는 전혀 다른걸 말해 보려한다. 장르는 메탈코어다. 하드코어는 다 쓰레기같은 음악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럼 이걸 들어봐라. 머릿속으론 쓰레기다, 쓰레기 할지몰라도 몸은 헤드뱅잉하고 있을거니까.
Eagles 2004-04-26 21:14 | ||
인싱깊은 앨범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4, 8, 9, 10, 13, 15, 19 번의 코멘트는 공감 그자체로군요.
특히, Lost Horizon 이 압권! 저의 2003 올해의 앨범입죠! | ||
▶ 나의 Heavy Metal Album Top 20 [1]
200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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