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메탈의 전설, 점수가지고 이 앨범의 가치를 표현할 수 없다. 발매전에 멤버끼리 살해하고 자살하고.. 다시는 나올 수 없는 비운의 작품이다. 사실 데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아틸라의 주술적인 보컬이 더 어울리다고 생각했다. 특히 타이틀 곡 De Myteriis Dom Sathanas에서 아주 끝판을 달리는 수준.. 냉혹한 사악함이 묻어나오는 사운드 또한 정점이라 할 수 있다.   Aug 5, 2018

무시무시하다.. 심연의 깊은 어둠속에서 스산하게 울려퍼지는 듯한 기분나쁜 블랙데스를 들려준다. 치가 떨리는 듯한 광폭함 말고도 또 다른 블랙데스의 묘미중 하나가 바로 이런게 아닐까.. 어둡고 음침한 매력, 마치 늪처럼 점점 빠져드는 기분이다.   Aug 5, 2018

여전히 날 실망시키지 않는 방구석 똥블ㄹ.. 아니 이건 블랙이라 부르기도 아깝다. 그야말로 마운트 매시브 보호시설에서 뛰쳐나온 정신병자들의 호모 Sㅌ× 헬파티   Aug 3, 2018

비, 천둥소리 ASMR 영상 같다 분위기는 좋은데 잠오는 듯한 이 기분.. 인트로 아웃트로가 너무 과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Aug 3, 2018

음침하고 무게감있던 전작과 달리 단순무식해지고 거칠고 광기어린 광폭함이 전반적으로 유지되었다. 더욱 무시무시해졌다   Aug 3, 2018

원초적인 사악함이 묻어나오는 살벌한 블랙/데스/쓰래시 명반. 악랄하기 짝이 없는 기타사운드랑 마치 불에탄 고통에 몸부림치는 듯한 지옥같은 보컬에 의해 지옥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걸 처음 들었을 때의 기분이 슬레이어 2집을 처음 들을때랑 비슷하다. 개인적으로 Sarcofago보다 마음에 드는 밴드..   Aug 3, 2018

LLN특유의 정신병자같은 보컬이랑 조악한 음질이 어우러져 자켓 그대로의 음악을 들려준다. 그냥 미쳤다.   Aug 3, 2018

프랑스의 LLN이 생각나는 음악, 하지만 열약한 음질, 단조로운 멜로디 구성이 아니라, 메인기타의 소름돋는 솔로잉이 굉장히 어둡고 음침한 지하세계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거칠게 나아가는 리프 독기 가득한 보컬까지.. 요즘 줄창 나오는 흔해빠진 로블랙이랑 차원을 달리할 수준급 블랙메탈이다. 블랙메탈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강력추천한다   Aug 3, 2018

오 이양반들 여기 등록되는줄 몰랐네..   Aug 2, 2018

긴말 필요없이 아주 작살나는 라이브 앨범이다!   Aug 1, 2018

체코출신의 거장밴드의 작품, 초중반부가 정말 끝내준다. 이들을 먼저 접해볼걸....   Aug 1, 2018

ॐ ह्रीं भैरवी कलौं ह्रीं स्वाहा॥   Aug 1, 2018

커버봤을때 굉장히 어둡고 음침할줄 알았더니 내용물이 예상밖이라 놀라기도 했다. 동양의 품격이 느껴지는 토속적인 악기활용이랑 노이즈에 가까운 찢어지는 보컬이 특징이며 대나무숲에서 명상하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여러모로 신기한 작품이다   Jul 31, 2018

추위에 절로 몸서리 치게 되는 블랙메탈계의 명반, 굉장히 빠른 템포속에서 숨어있는 고도의 기술이 녹아있다.   Jul 27, 2018

호기심끝에 들어봤더니 차라리 건설현장 가서 핸드폰으로 녹음한 소리가 더 낫겠다 이것도 음악이라고 하는건가..? 무슨 딥웹 미스터리영상 음원추출본도 아니고 음악듣고 고통스럽기는 이게 처음이다. 리얼 생 G랄 앨범.. 블랙딱지 붙이고 이런걸 들려주니 참 황당하기 그지없다.   Jul 18, 2018

딱히 설명이 필요없지 싶다. 이들음악 스타일에 대해선 다 이야기 했기에.. 이들 작품을 순서대로 접하지 않은거에대해 후회가 되지만. 언제나 한결같기에 순서따윈 필요없지 않나 싶기도 하다. 장중하며 오컬트적인 면을 잃지않고 갈길가는 한결같은 스타일을 보여준다. 음악은 말할거없이 최고수준   Jul 11, 2018

1집부터 죽여준다. 블랙메탈계의 리프천재 dagon의 첫번째 발자취, 첫 시작부터 수준이 남다르다.   Jul 11, 2018

이분들 일상생활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이게 인간이 만든 음악인가.. 정말 광기넘치면서 간지터지는 사운드, 정말 제정신이 아니야 이양반들 끝내준다   Jul 9, 2018

이것도 역시 걸작이다. 앞서 말했듯이 정말 지독하기 짝이 없는 광기랑 악랄함은 여전히 한결같다. 내가 이들을 처음 접한 작품은 1집인데 이작품에서 보여지는 파괴력과 속도감이 1집과 차이점이 없다. 여전히 대단한 아재들이다   Jul 6, 2018

주다스가 아닌 다른밴드가 만든거였으면 걸착 취급은 받았을 텐데   Jul 2, 2018

역시 클라스는 여전하다. 개인적으로 남미 블랙메탈밴드 중에 Inquisition이 0순위이다. 레코딩이 거칠어졌다곤 하나 이들 특유의 멜로디랑 리프메이킹은 정말 기가 막힐정도이다.   Jun 29, 2018

전작과 꽤 비슷하지만 주술적으로 장중한 면이 더 부각되고 원초적 사악함이 더 진하게 배여있는 듯한 작품이다. 사운드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건조하다. 리프랑 멜로디 메이킹 하나는 진짜 죽여준다.   Jun 29, 2018

원초적 사악함과 불경함, 그리고 주술적인 사운드가 기가막히는 작품. 이들의 사탄에 대한 맹신은 언제나 한결같이 흐르며 주문외우는 듯한 기괴한 목소리로 청자를 홀리려 한다.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5집이 없었으면 이작품이 최고로 남았을 것이다.   Jun 29, 2018

1집부터 보여주었던 이들만의 원초적인 주제의 사악함, 무심한 보컬은 그대로지만 본작에서는 더욱 환상적인 음악으로 전작들과 감히 비교도 안되는 역량을 보여주고있다. 이들의 대표곡인 Desolate Funeral Chant는 무게감있는 전개로 더욱 진중한 느낌을 자아내고 무자비하게 밀어붙이는 리프가 압권인 8번곡, 마지막곡의 장중한 마무리 또한 환상적이다.   Jun 26, 2018

호기심 끝에 들어보았다 상당히 괜찮았다, 근데 이형 너무 무섭다 ㅋㅋ 듣는 내내 뭔가 속이 꽉 잡힌 기분이 들었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가.   Jun 26, 2018

평작이지 싶다 그렇게 인상 깊지는 않았다   Jun 26, 2018

전 개인적으로 1집을 더 좋게 들었습니다.귀에 안들어오고 너무 산만한듯   Jun 26, 2018

Infernal Vlad가 힌두교를 자신의 작품에 녹이기 위해 스스로 경험하고 실천에 옮김으로서 주제에 접근성과 이해를 두는데 그정도 경험과 지식이 없으면 이런 이교적 작품을 만드는것이 절대 불가능하고, 그의 이런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위한 노력은 현대 씬을 이끄는 한 축으로서 크게 인정받아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Jun 26, 2018

허허 이거 참..   Jun 25, 2018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6 days ago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6 days ago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5 days ago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4 days ago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4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