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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90/100
스래쉬메탈 씬이 절망적이던 시기에 발매된 앨범 치고 굉장히 선방한다. 참 고마운 대선배라 할 수 있다. Ja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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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95/100
이들 역시 수많은 독특한 터치를 가한 블랙메탈 중 하나로 특별히 기억에 남는 밴드 중 하나다. 클린기타가 등장할 땐 Disembowelment가 생각나기도 한다. 음악이 상당히 공포를 자아내는 편이다. 개무서운 앨범커버 때문인 것 같기도... Ja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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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85/100
왜 유독 블랙메탈이 장르 혼합, 허물기에 특화된 장르인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앨범이다. 아마 트레몰로 리프 특유의 공활함이 그 안에 이것저것 다른 재료들을 넣을 여지를 만들어 주는 것 아닐까? 블랙메탈이라는 장르는 그야말로 음악 실험을 하기에 딱 알맞은, 넓게 트인 장소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블랙메탈은 열린 문~ Ja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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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85/100
솔직히 말하자면 Free Bird의 솔로구간이 너무 심각하게 길어서 지루하다고 느낀다. 솔로 이전은 좋은데... 나머지 곡들도 들을만해서 괜찮다. Jan 5, 2024
Ncn. 85/100
앰비언트 장르는 아직까진 잘 와닿지 않는다. 그래도 일단은 들어본 앰비언트 중에서는 가장 분위기가 오진다. Jan 5, 2024
Ncn. 90/100
메탈음악이 이제 갈때까지 갔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준 앨범... 물론 좋은 의미로. 전작과 음악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 Jan 5, 2024
Ncn. 95/100
엑소더스를 잘 계승해낸 21세기의 스래쉬 모범작. 2, 3, 7번 트랙을 강력 추천함. Jan 5, 2024
Ncn. 85/100
타이틀곡 외엔 조금 심심하고 1~2분 짜리의 별 의미없는 곡들이 있어 아쉽다. Jan 5, 2024
Ncn. 100/100
내가 아방가르드 들어간 장르를 단 한 번도 좋아해본 적이 없지만 그것도 지금부터는 아니게 됐다.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접목시킨 밴드들이 그토록 많은 실패를 해온 것은, 그 장르 자체에 문제가 있고 한계가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길들이기가 어려운 고급 재료이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블랙메탈 본연의 스타일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펼쳐낸 것이 특히 맘에 듦. Jan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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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80/100
솔직히 보컬빨... 개인적으로 이 앨범 기타 프로덕션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Jan 3, 2024
Ncn. 90/100
Wolven Hour는 정말 훌륭한 곡이다. 근데 밴드가 너무 raw함을 추구한 것 같다. Jan 3, 2024
Ncn. 90/100
파괴적이고 묵시록적인 리프 연주하는 스래쉬메탈 밴드들 중에선 거의 최강급인데 드럼 사운드가 너무 아쉽다 ㅜㅜ 드럼만 어떻게 잘 됐다면 95점도 줄 수 있을텐데... 하지만 이 앨범이 발매된 년도를 생각하면 감상에 방해가 될 정도의 트롤급은 아닌게 천만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음악은 다크엔젤 스타일에 서던메탈의 감성을 섞은 독특한 조합인 느낌이다. Dec 26, 2023
Ncn. 85/100
버릴 곡이 절반이나 된다. 대신 타이틀곡은 100점, 그리고 그보단 못하지만 좋은 곡 두 개 정도... 사실 그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어쨌든 앨범 전체를 한번에 들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Dec 1, 2023
Ncn. 100/100
2022년 리마스터링된 버전으로 오랜만에 다시 들어본 결과 역시 이들에겐 100점을 줘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얇아서 맘에 안들었던 프로덕션이 상당부분 개선된 게 너무 맘에 든다. Nov 29, 2023
Ncn. 95/100
4집의 너무 심한 대곡지향적인 면이 그나마 덜하면서 2집의 광폭함이 가미된 아주 멋진 앨범이다. Invocator 1집에서 테크니컬함을 아주 살짝 줄이는 대신 스래쉬메탈 본연의 격렬함을 확 키운다면 딱 이런 앨범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 Nov 25, 2023
Ncn. 90/100
타이틀곡이 100점짜리 명곡이라 자주 듣지만 그때문인지 나머지 곡들을 잘 안듣게 된다. 그 다음으로 많이 듣는 트랙은 아마 3번인거같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하나도 없는 탄탄한 앨범. Nov 23, 2023
Ncn. 90/100
90년대 초반 짧게 유행했던 테크니컬 스래쉬메탈을 연주하던 밴드들 중 음악적으로 고평가를 분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밴드 Nov 22, 2023
Ncn. 95/100
트윈기타를 적극 활용한 대위법을 미친듯이 써대는데 그런 스타일로 유명한 장르인 디소난트 데스메탈과는 다르게 특유의 리프가 모호하게 울려퍼지는 느낌은 또 적어서 굉장히 독특하다. 항상 gorguts 스러운 밴드만 넘쳐나다보니 이런 밴드가 반갑다. Nov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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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85/100
3집 시절의 Deathrow를 더 기괴하게 꼬은 느낌. 이 앨범이 발매된 1988년 당시 기준으로 이들만큼 박자쪼개기와 복잡한 리프 연주에 사력을 다한 다른 밴드가 거의 없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들어도 복잡한 앨범이다. 단점이라면 리프와 리프 사이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는 일이 꽤 잦다는 것. Oct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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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95/100
전체적으로 정말 재밌게 잘 들었고 특히 인트로와 이어지는 2번 트랙의 퀄리티가 뛰어나서 인상 깊다. 3, 7번 트랙이 좀 괴상한데 어중간한 3번보다 아예 기괴한 분위기와 프로그레시브함으로 돋보이겠다는 뚝심이 확실한 7번이 아주 맘에 들었다. 나머지 곡들도 아주 훌륭함 Oct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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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95/100
다층적인 의미에서 일반적이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그런 모순된 앨범이다. 그 모순됨 조차 참 데스메탈적이라고 할까 Oct 14, 2023
Ncn. 90/100
2집이 모든 면에서 더 뛰어나지만 1집만의 분위기가 있어 무시할 수 없다. 녹음상태가 2집에 비해 나빠서 그런지 몰라도 좀 더 히스테릭하기도 하고 밴드의 비주얼 컨셉처럼 은가면 쓴 신사들이 궁궐에서 가면무도회 벌이는거같은 독특한 우아함같은게 있다. Jun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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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95/100
원체 좋은 앨범이지만 각 곡의 개성도 뛰어나 듣는 재미가 있다. Lady of Winter는 기타 리프 듣기가 좋고 Red Sharks는 보컬, Masque of the Red Death는 찰진 스네어 리듬이 돋보인다. In Dark Places로 진지도 한번 빨아주고 Eternal World로 하이라이트 찍고 타이틀곡으로 현자타임까지 마련해주니 듣는 맛이 쏠쏠하구나 Jun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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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n. 85/100
해체라니 ㅜㅜ 개인적으로 전체 디그코그래피 중에서도 Walking Disaster를 가장 좋아한다. May 28, 2023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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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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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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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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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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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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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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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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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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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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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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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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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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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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