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다른 밴드들에 비해서 적어 안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노르웨이 블랙메탈의 전설중 하나로써 다루지 않을수가 없군요. 그래서 이렇게 작성합니다. ㅎㅎ

From Wikipedia // Translated by Mefisto

[개요]
Burzum은 Varg Vikernes(Count Grishnackh라는 가명으로 활동함)에 의해 결성된 프로젝트밴드입니다. 1991년에 노르웨이의 베르겐에서 결성되어 초기 노르웨이 블랙메탈씬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가게 됩니다. 1992~1993년에 Burzum은 4개의 앨범을 레코딩하지만 1993년 Vikernes는 Euronymous살해혐의 및 교회 방화 혐의로 체포되어 구속됩니다. 감옥에서 지내는동안 Vikernes는 다크 앰비언트 스타일의 두 앨범을 녹음하게 됩니다.


[초기시절(1989~1993)]
1989년, Vikernes는 Old Funeral(Immortal의 Abbath와 Demonaz가 데스메탈을 연주할때의 밴드이름입니다)이라는 밴드에서 잠깐 활동합니다. 그는 그의 원맨밴드인 Burzum을 만들게 되는 1991년까지 그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2개의 데모 테잎을 녹음한 후에, 곧 그는 노르웨이 블랙메탈씬에서 그 음악과 이데올로기의 특이성으로 유명해지게 됩니다. 그의 데모 테잎을 통해 Mayhem의 Euronymous는 Vikernes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의 레이블인 Deathlike Silence Production에 편입시킵니다. 그 레이블에서 Burzum은 셀프타이틀의 데뷔앨범 "Burzum"을 발매합니다. 그의 웹사이트에 탑재되어 있는 Vikernes의 자서전에서 그는 (초기 노르웨이 블랙메탈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졌기 때문에) 데뷔작을 할수 있는한 최악의 레코딩음질로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Burzum의 데뷔작은 1992년, DSP의 2번째 앨범으로서 발매됩니다. "War"라는 곡은 Euronymous가 (Vikernes의 말에 따르면) '재미로' 기타솔로를 연주해준바 있습니다.

Vikernes는 그가 Burzum의 이름으로는 한번도 공연을 한적이 없다고는 하지만,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던지 Ep음반인 Aske를 발매할 즈음 엠퍼러의 Samoth를 베이시스트로서 영입하기도 했으며, Erik Lancelot이라는 사람을 드러머로서 영입한 바 있습니다. (Samoth는 EP인 Aske에 참여했고, Lancelot은 참여앨범이 없습니다. 또한 라이브 공연 역시 실제로 벌어진 적은 없습니다.) Vikernes는 그이후 공연을 하는데 관심을 잃게 되었고, 세션뮤지션도 더이상 필요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Samoth와 Lancelot은 Burzum에서 탈퇴했고, Burzum은 1993년 Vikernes가 구속될때까지 솔로 프로젝트로 남게됩니다. 1992년에 녹음된 "Det Som Engang Var"가 Burzum의 2집 정규앨범으로 1993년 발매됩니다. 이 앨범은 그의 투옥 생활중 발매된 최초의 앨범입니다.

[투옥시절(1993~2009)]
Vikernes는 투옥시절동안 2개의 다크앰비언트 성향 앨범을 녹음하고 1997년에 Dauði baldrs를, 1999년에 Hliðskjálf를 각각 발매합니다.

[출옥(2009~ )]
Vikernes는 이미 9개의 신곡을 완성한 상태입니다. 이 곡들은 Burzum의 새앨범에 실릴 예정이며 그는 2010년에 이 앨범이 발매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Vikernes는 11년동안 많은 레코드회사가 자신의 11년 만의 첫 앨범에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새앨범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내 시간을 가지고 싶다. 그리고 그 시간을 내가 원하는데로 만들고 싶다. 결과물은 Metal이 될것이다. 그리고 팬들은 천재 Burzum을 예상할수 있을것이다."

 

Mefi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