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tera에 관하여
LoveRock 2009-09-24 16:25 | ||
1. 보통 그렇게 알고있죠. 2. 엄연히 따졌을 때 판테라는 Glam(초창기때)/Heavy/Groove 메탈이죠. 3. 판테라가 메탈을 망치다뇨... NWOAHM의 기원인걸요. | ||
EXODUSholic 2009-09-24 17:09 | ||
1.절대, 절대, 절대 아닙니다. 다임백대럴과 필립안젤모가 죽었다 깨어나는걸 50000번 반복해도 쓰래쉬메탈이 아닙니다. 참고로 일부러 오버하거나 하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2.초창기는 글램메탈이고 그후론 다 그루브 메탈이고 쓰래쉬메탈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아닙니다. 3.쓰래쉬메탈에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지대하게 행사했습니다. 폭력성을 상실한 "쓰래쉬메탈처럼 들리긴 한데 까놓고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그루브 메탈 음악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얼터열풍으로 밥줄이 끊기다시피 했던 쓰래쉬메탈밴드들의 그루브메탈화를 촉진했죠. 그러나 loverock님께서 설명해 주셨듯이 "Modern"한 메탈, 소위 New Wave of American Heavy Metal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모던 헤비니스 아이콘이죠. Lamb of God이라던가 하는 요새 뜨는 밴드들은 대부분 판테라의 지대한 영향력을 느낄 수 있는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보수적인 메탈팬들에겐 메탈을 망쳤다는 표현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Thrash, 정통 Death, 정통 Black Metal, 그외 익스트림 메탈 보수팬들) 왜냐하면 쓰래쉬메탈 밴드들의 그루브 메탈화를 촉진했다는 말은 시류에 영합하여 폭력성과 과격함을 잃어버리게 된 계기를 제공했다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던한 관점에서 바라보았을때 판테라는 메탈을 망친밴드가 아니라 메탈을 대중화하고 상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모던 헤비니스 아이콘격 밴드입니다. 즉 관점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나름대로 주관을 뺀다고 하고 낸 답입니다. | ||
샤방Savatage 2009-09-24 22:53 | ||
솔직히 판테라의 음악은 어디에다 두기 힘든 독특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럴형 ㅠㅠ | ||
메틜 2009-09-24 23:09 | ||
판테라는 솔직히 깔래야 깔 수가 없뜸 ㅠㅠ | ||
dImmUholic 2009-09-25 10:38 | ||
지금 생각해보니 machine head의 aesthetics of hate 노래는 다임백 욕한 사람에 대한 노래라더군요. ㅋㅋ 아무 일관성 없는 댓글 | ||
MaidenHolic 2009-09-25 14:50 | ||
F.Keyboarder 님의 댓글은 제가 이 질문을 올리게 된 계기가 된 글과 매우매우 비슷하네요. 더 의견이 없어서 만족스럽지 않네요 | ||
LoveRock 2009-09-25 17:25 | ||
Aesthetics of hate → 정확하게 대럴이 죽은 것을 찬사한 기사를 올린 William Grim이라는 사람에게 주는 곡 | ||
SledgeRock80 2009-09-25 18:50 | ||
흐음...판테라의 소몰이 앨범부터 보자면, 쌍팔 헤비/스래쉬쪽 리프나 스타일 많이 참고하여 그루브 메틀로 점점 진화한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위엣분 말씀처럼 판테라는 NWOAHM의 기원정도로 생각하는게 괜찮을것 같네요. | ||
SpreaD 2009-09-26 18:08 | ||
아 모스크바에서 침흘리면서 솔로연주하던 다임백데럴ㅠㅠ 인생무상이 느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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