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인 비스트 인 블랙을 또 보고왔습니다.

오늘은 공연장 근처를 탐색하다가 운좋게 무료로 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덕분에 주차비 $20 굳었읍죠 ㅋㅋ

기분좋게 공연장에 입장하니 Dance with the dead 가 아주 근사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댄서블한 리듬에 넘실거리는 신디사이저와 육중한 기타리프가 아주 매력적인 그룹입니다.
전부터 꼭 공연한번 보고 싶었는데 비스트 인 블랙 오프닝이라니…이런 기회는 절대 놓칠수 없죠. The Kovenant 의 Animatronic류 사운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오프닝인데도 아주 열정적인 춤판이 벌어지더군요. 앞으로 공연있으면 반드시 보는 밴드로 점찍습니다.

https://youtu.be/XrV1WOHzlYc?si=DhKzG1IgCGgySrNg


그리고 비스트 인 블랙…전에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들이 다시 미국땅 밟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죠. 이들의 라이브는 뛰어놀기에 최고입니다. 드래곤포스도 분위기 띄우는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데 비스트 인 블랙은 한수위입니다. 주말이라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덕에 모쉬핏에서 아주 신나게 방방 뛰며 놀았네요. 기분 최고입니다.
공연이 끝난후 인앤아웃 버거에서 허기를 때웁니다.
미국음식의 최고봉은 인앤아웃 버거가 아닌가 가끔 생각합니다.

 

B1N4RYSUN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