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수재를 만났을때.. (feat. 와인)

저 앨범 라이센스 되었을 때 몇 곡 짤렸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는 왜 그리 가위질을 많이 했는지...쩝.

특히 가위질의 최고봉 Steelheart 2집은 정말 라이센스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ㅡ.ㅠ

그런데 간만에 와인이 올라오니 뭔가 낭만적이네요. ㅎㅎ
와인이 은근 취하니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좀 남겨두었다 나중에 드세요.

제가 구입한 앨범은 일본반으로 just cartilage 추가 수록입니다. 바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명곡 rescue me or bury me 도 죽여줍니다. 와인은 1년에 한번 마실까 말까할 정도로 저에겐 distant한 술입니다. 13도로 정종과 비슷하네요 절반만 마시고 시마이 하기로 했습니다. 굿밤 되세요~ ^^

하필 저도 가지고 있는 것이 라센이라서..

ㄷㄷ 이것은 새로 사셔도 무방합니다.

와인을 드신다고 하니 저도 더욱 관심이 갔네요 ㅎ
칠레 레드 와인이니 기본에 충실하게 잘 만든 와인일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맛나게 드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와인 초매니아 쿠퍼님께 한수 배워야죠. 와인도 음미하며 마시니 괜찮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