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도착하니 버줌님과 그일행분께서 먼저 도착해서 앞자리에 계시더군요

역시 듣던대로 나이가 믿기지않을정도의 동안을소유하고계시고 .. 동네옆집형의 인상이라고나할까 ..

Fall of mirra 라는 필리핀? 동남아계열의 밴드가 분위기띄우려고 노력하던데 ㅋㅋ

전 적응하느라 목만까딱까딱했는데 버줌님은 벌써 앞에서 해드뱅하시더라구여 같이오신분은 벌써 폭주모드 ㄷㄷ

디젤부터 앞에서 폭주했는데 끝나고 갑자기 식사를 제대로 안하고와서 그런지 속이 쓰려서

약국가서 약먹고 화장실왔다리 갔다리 하느라 1시간정도 날린거같군여 ㅠㅠ

그뒤 크레센츠 세크리파이스 메쏘드 서바이브 오딘 ... ㅠㅠ

그리고 대망의 그레이브웜 ..

그레이브웜때는 월오브데스하고 별거별거 다하더군요 ㅋㅋㅋ

저는 왼쪽앞에서 대가리만 열심히 돌렸습니다

정말 온 보람이있더군요 ㅋㅋ

쪼끔 아쉬운게 있다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3 집곡을 별로안하고 .. 그렇게 외쳤건만 .. 피어옵닥도 안하더군여 ㅠㅠ

그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never enough 에서 stop command !! 할땐 실신하는줄 ..
후반에 너무 무리했더니 아직도 목이 쑤시네여 ..
담에 이런기회가 또있었으면 좋겟군요 ~

근대 키보드누님은 왜그렇게 거구가 되셨지 .. ?

 

Roc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