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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2-10-10 20:36
Hits :  1351

재평가 시급 앨범 시리즈 No. 3 EXTREME - Extreme (1989)

극한, 극단이라는 그룹명과는 다른 1989년에 데뷔한 뛰어난 펑크메탈, 글램메탈(?) 그룹입니다.

보스턴 출신으로 4인조의 베이직한 구성.

걸출한 보컬 게리 셰론과 감각적이고 테크니컬한 기타리스트 누노 베텐커트가 밴드의 핵입니다.

갈고 닦은 송라이팅과 리허설의 첫 결과물인 데뷔작 Extreme (1989) 는 이들이 추후 펼치게 되는 음악성 만개에 비하면 조족지혈(?) 로 보여질수 있겠으나 대선배들의 성공에 너도나도 뛰어든 이 바닥에서 서바이벌급으로 끝끝내 살아남을려면 남다른 음악성과 비주얼을 다 충족시켜줘야 했습니다.

그 예로 건즈앤로지스와 스키드로우라는 양대산맥이 있었고 워런트, 슬로터, 파이어하우스, 스틸하트, 데인저데인저 등등 동시대 데뷔한 신진 그룹들과 경쟁해야 했습니다.

특유의 펑키하고 호방한 리프와 훅이 확실한 곡들이 난무하는 이들의 풋풋한 데뷔작은 이미 될성부른 나무였습니다.

익스트림의 쾌작 Pornograffitti (1990) 으로 이들을 속단하시는데 그전에 이 작품을 꼭 체크해 주세요.

wind me up, kid ego, watching waiting, mutha, big boys don't cry, flesh 'n' blood, rock a bye bye, play with me 라는 기깔난 트랙들이 즐비합니다.

신출내기 그룹치곤 송라이팅이 무르익는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특히 이팀의 주축인 누노 베텐커트는 차세대 기타영웅으로 점찍은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의 장기가 가장 잘 나타난 5번 트랙 Mutha (Don't Wanna Go To School Today) 의 기타 인트로와 메인 코러스, 기타 솔로잉은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누노 베텐커트와 팻 베저의 수려한 코러스도 백미입니다.

https://youtu.be/UchTs_gLi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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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7 choinuno     2022-10-11 08:07
제가 가장 사랑하는 기타리스트 누노네요 ㅎㅎ드러머에서 기타리스트로 전향한 케이스라서 그런지 리듬감이 아주 좋은거 같아요 Play with me는 지금도 공연에서 자주 연주하는 곡이죠 ㅎㅎ 저도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ㅎㅎ 다른분들도 많이 들어보셨으면!!
level 19 앤더스     2022-10-11 08:37
누노라는 탁월한 기타리스트가 탄생한 그룹이죠. 특유의 넘실대는 리프와 날렵한 솔로, 테크닉이 점철된 뮤지션입니다. 이후 2, 3집에서도 음악성이 만개하며 우수한 곡들을 많이 탄생시킵니다. 1집에서도 누노의 기타는 뭔가 비범했습니다.
level 9 sierrahotel     2022-10-11 19:42
전 이 앨범은 갖고 있지 않네요. 그렇지만 익스트림의 쫀득한 리듬은 정말 일품이었죠. 개인적으로는 이들의 3집을 가장 즐겨 들었던 것 같네요. ~~~
level 19 앤더스     2022-10-11 20:21
3집 3sides To Every Story 는 완벽한 컨셉 대작이죠. 2집 Pornograffitti 에 아성을 뛰어넘는 프로덕션과 다채로운 곡구성과 필링 가득하고 드라마틱함에 압도됩니다. 어느 앨범에서나 누노의 기타는 빛을 발하고 게리 셰론뿐 아니라 나머지 멤버들의 코러스도 죽여줍니다. 1집도 참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level 10 좀비키티     2022-10-12 12:09
익스트림 역대 앨범중 3sides To Every Story를 가장 좋아합니다. 공연은 꾸준히 하고 있는거 같던데 새앨범 소식은 없어 아쉽습니다.
level 19 앤더스     2022-10-12 15:50
익스트림 3집은 사운드 프로덕션이 정말 압권입니다. 스토리별로 이루어진 멋진 곡들의 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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