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규 앨범에 정이 떨어져 버린것 같습니다.
조금 충격적인 글이 될듯 싶네요.
사실... CDP로 음악을 듣기위해 복사본 CD를 만지작 거리면..
이상하게 정규 앨범에 손이 안가게 되더군요.
머리속으로는..
" 이 앨범은 상당히 좋은 곡이 있어.. 하지만 안좋은 곡도 있어..
아.. 좋은 곡만 들을수는 없나..? "
라는 생각과 함꼐... 계속 편집 음반이나 라이브 앨범.. 또는 베스트 앨범 에
손이 가게 되더군요. 솔직히 정규 음반 들으면서 그냥 안듣고 넘기고 싶은 곡들도
많았습니다.. 억지로 참았죠... 좋아하지도 않는데..
그래서 이젠 더이상... 정규 앨범을 사지 않을 예정입니다.. (두둥!)
소모적인 논쟁이 오가며, 이건 좋고 이건 쓰레기다..
이건 명반이고 이건 졸반이다.. 라고 적어놓는 커뮤니케이션 및 음반 사이트의 논쟁
에 이젠 확실히 질러버렸습니다. (Kid rock 님과의 논쟁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사실 changgo.com 에서 skylark 신보를 음질이 안좋다는 이유로 최악의 앨범에 넣은
걸 보고 마음에 불이 질러졌습니다.)
심한 회의감 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 밴드나 가수의 베스트 음반.
* 라이브 음반 (동명의 라이브 DVD도 함께 구입)
* O.S.T (DVD구입하는 영화 OST만..)
* 편집 음반 (이건 올드팝 덕분에..)
이 4종류 정도만 구입하게 될것 같습니다.
정규 앨범을 중심으로 하는 메탈 킹덤에.. 충격적이 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이젠.. The point of no return 상태입니다.
더이상 정규 음반을 모으는 시절로는 돌아가기 어려울듯 싶습니다.
또 다시 1장 부터 새롭게 모은다는 생각을 하면...
의욕마저 사라지더군요.
아무튼 그래도 CD사는 건 계속 되니 걱정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까지 정규 음반만 구입했던 행동이..
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듣고 싶어하던걸 억제하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가오는 2006년 , 메탈킹덤 가족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추신] 고로, 리뷰는 라이브 음반을 앨범 정보에 할 꺼구요.
베스트 음반 리뷰는 프리 리뷰에다가 할 예정입니다.
사실... CDP로 음악을 듣기위해 복사본 CD를 만지작 거리면..
이상하게 정규 앨범에 손이 안가게 되더군요.
머리속으로는..
" 이 앨범은 상당히 좋은 곡이 있어.. 하지만 안좋은 곡도 있어..
아.. 좋은 곡만 들을수는 없나..? "
라는 생각과 함꼐... 계속 편집 음반이나 라이브 앨범.. 또는 베스트 앨범 에
손이 가게 되더군요. 솔직히 정규 음반 들으면서 그냥 안듣고 넘기고 싶은 곡들도
많았습니다.. 억지로 참았죠... 좋아하지도 않는데..
그래서 이젠 더이상... 정규 앨범을 사지 않을 예정입니다.. (두둥!)
소모적인 논쟁이 오가며, 이건 좋고 이건 쓰레기다..
이건 명반이고 이건 졸반이다.. 라고 적어놓는 커뮤니케이션 및 음반 사이트의 논쟁
에 이젠 확실히 질러버렸습니다. (Kid rock 님과의 논쟁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사실 changgo.com 에서 skylark 신보를 음질이 안좋다는 이유로 최악의 앨범에 넣은
걸 보고 마음에 불이 질러졌습니다.)
심한 회의감 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 밴드나 가수의 베스트 음반.
* 라이브 음반 (동명의 라이브 DVD도 함께 구입)
* O.S.T (DVD구입하는 영화 OST만..)
* 편집 음반 (이건 올드팝 덕분에..)
이 4종류 정도만 구입하게 될것 같습니다.
정규 앨범을 중심으로 하는 메탈 킹덤에.. 충격적이 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이젠.. The point of no return 상태입니다.
더이상 정규 음반을 모으는 시절로는 돌아가기 어려울듯 싶습니다.
또 다시 1장 부터 새롭게 모은다는 생각을 하면...
의욕마저 사라지더군요.
아무튼 그래도 CD사는 건 계속 되니 걱정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까지 정규 음반만 구입했던 행동이..
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듣고 싶어하던걸 억제하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가오는 2006년 , 메탈킹덤 가족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추신] 고로, 리뷰는 라이브 음반을 앨범 정보에 할 꺼구요.
베스트 음반 리뷰는 프리 리뷰에다가 할 예정입니다.
Kld Rock 2006-01-01 01:06 | ||
흠 베스트만산다라.. 그건 좀 아닌듯싶은데... 전곡이 다 좋은경우도 있구, 뭐 앨범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시 정규반으로 사시길... 꼭 정규 반을 ''컬렉팅'' 한다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앨범을 구입함으로서 그앨범에 담긴 전체적인 메세지, 그리고 어느앨범에나 있는 컨셉 혹은 흐름 . 이런것들을 즐기시는것이 어떠신지요..개인적인 얘기를 해보자면 저또한 좋아하는 밴드 혹은 가수의 모든 디스코 그라피를 모으고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그치만 돈문제로 인해 불발로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죠, 전 그땐 그 밴드나 가수의 신보 , 혹은 음악적 역량이 집결된 앨범(흔히 최고작이라고하죠) 을 구입하곤 합니다. 그리고 부끄러운 얘기지만 나머지 앨범은 mp3를 이용하거나 ... 다른 부수적인 방법으로 듣곤 합니다. 역시 가장 큰 문젠 돈이지요ㅠㅠ 돈없음 음악도 못듣습니다. 솔직히 이건 열정만으로 해결 되는 부분이 아니지요. 누군들 앨범 다 안모으고 싶겠습니까 ㅠㅠ 주제가 약간 벗어낫군요. 어째든 다크님 , 베스트 앨범은 그 가수혹은 밴드의 정규반에 담겨있는 개성을 파괴하는 다분한 상업주의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그때문에 자신의 베스트 앨범을 좋아하는 밴드는 거의없죠) 생각 다시한번 재고해보시길... | ||
Eagles 2006-01-01 01:23 | ||
다크 라이드님 음반관(?)이 들쑥날쑥하는게 마치 7년전 절 보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러다 정규앨범 쪽으로 다시 돌아올 겁니다; | ||
샤방Savatage 2006-01-01 04:03 | ||
전 애늙은이인지 음악관이 변하는게 없군요. 무조건 앨범은 정규앨범으로. 오히려 라이브앨범이나 베스트앨범은 자칫 놓치기 쉬운 숨은 명곡을 못들을수도 있기에..... 게다가 인기를 끈 Best트랙과 자신이 좋아하는 Favorite트랙은 다를수도 있잖아요. | ||
박해권 2006-01-01 12:09 | ||
님의 음반 구입 취향을 가지고 '충격고백'이라는 헤드를 다는 것이 좀 재밌군요. 앞으로 취향이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굳이 이런 공개 선언을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 ||
Charisma 2006-01-01 15:56 | ||
좋을대로~ 하세요...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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