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orn의 신보 12집은 11집에 필적하는군요

가끔 듣긴하는데 들을때마다 보컬이 시원하지도 않고 힘도 없고 좀 느끼한 느낌도 들고 그냥 슬립낫이나 헬예 듣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던데 어떤 점이 매력이 있는거죠?? ^^::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는 있죠
조나단도 현재 나이가 먹을만큼 먹은지라 이 정도의 보컬을 보여준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제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Korn음악의 매력이라면 다양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이것은 다른 밴드들도 시도를 하는 실시간 진행형입니다만
보컬의 내지르는 방식이나 시원시원한 파워보컬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이번 Korn앨범이 부족할수도 있습니다만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발란스가 기우뚱하게 가다가 나중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해야 할까요?
쉽게 말하면
처음에는 듣기가 거북하고 별로였던 10집앨범이었지만 계속 듣다보니 정이 들게되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다는 점이 되겠군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양성이라고 봐야할 듯

지표 삼을만한 것은 아니지만 Rateyourmusic에선 1집 이후 가장 평이 좋게 남겨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저번 앨범은 좀 별로였는데 이번 앨범은 다들 호평하시네요. 궁금해집니다.

아무래도 호평이 자자한 이유는 다름아닌 이들의 사운드 방식에 있을 듯
물론
시간이 지나면 그 호평이 계속 이어질지 아닐지도 애매하기는 하군요

저도 선공개 곡들 듣고 맘에 들어서 조만간 구매하려 합니다 ㅎㅎ
이정도 퀄리티만 계속 유지해주면 나름 올드팬으로써 행복하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