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유효기간 때문에 한잔하는 경우도 생기네요.
그 포인트로 운 좋게 음식을 이것저것 구입할 기회가 있어서 양식도 구입을 했어요.
유통기한 이틀 지났고, 오늘 먹지 않으면 냉동을 해야하기에...
냉동하지 않고 먹는게 맛있잖아요.
음식의 상황이 이러니 한잔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의 안주는
블랙라벨 스테이크 쫌 굽고...
쉬림프 로제 파스타 쫌 비비고...
둘다 2인분이라고 하지만(고기는 저거 1/3크기가 더 있어요.) 실제로는 두개 합쳐야 2인분 좀 넘는 정도입니다.
왜냐하면, 고기는 260g, 파스타는 면이 120g이예요...;;;
오늘의 BGM은 미국의 파워메틀 밴드인 Crimson Glory의 Queen Of The Masquerade.
Crimson Glory는 밴드명과 약간은 통하게 정말 '짧은 영광'을 누린 밴드죠.
그런데, 그 강도가 엄청났습니다.
1집, 2집만으로도 매틀 매니아의 뇌리에 깊이 존재감을 박아버렸죠.
Queen Of The Masquerade은 미들템포지만 웅장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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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고풍스러운 안주네요. 파스타와 스테이크에 메탈이라니 부럽습니다. | ||
포인트 소진하려다 보니, 저런 음식도 주문해 봤네요 ㅋㅋㅋ | |||
여전히 멋진 안주에 선곡 지립니다 쿠퍼님 | ||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요즘 크림슨 글로리를 많이 듣네요 ㅎ | |||
오...서브미션! 저 와인 맛있죠ㅋㅋㅋ 너무 달지않게 적당히 드라이한게 참 괜찮은 와인입니다ㅋㅋ | ||
서브미션 아시는군요. 요즘 취향이 미국으로 빠져들어서 큰일입니다 ㅋㅋㅋ | |||
와우 고급진 한상이네요! 한눈에 봐도 맛있어보입니다.. 크림슨 글로리 들으면서 드셨나보네요. 음악도 훌룡하지만 보컬 고음이 엄청 극강이라서 좋아했던 밴드죠... 라이브 보고 실망감이 들었던거같지만 음악은 확실히 훌룡한거 같습니다 | ||
부럽~갑자기 하트오브스틸이 듣고싶어지네요. | ||
저 앨범은 좋은 곡들이 너무 많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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