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독성의 힘이란 말인가..

계속 들으시다보면 생활의 일부가 될 겁니다ㅋㅋㅋㅋ 다른 음악도 마찬가지겠지만 헤비메탈의 세계가 참 중독성이 강한 것 같습니다.

전 가만히 있다보면 저도 모르게 무릎을 탁탁 치면서 비트 맞추고 앉아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당구배울때 천정에 당구대 보이는거, 골프배울때 우산들고 가만히 못있는거, 스타크래프트 배울때 계속 떠오르는거 다 똑같습니다.

전 드림시어터의 메트로폴리스파트원에서 4분몇초부터 나오는 그 연주가 계속 귀에서 맴도는바람에 학교에서 하루종일 넋을 놓고있었던 적이있었더랬죠 - -;; 포트노이의 드럼은 진짜 환상인듯..

저는 다른 과목은 몰라도 수학 풀 때는 늘 메탈을 켜놓았죠.
이상하게 투베이스 드럼이 있는 곡을 들으면 머리회전이 미친듯이 빨라지드라구요 ㅋㅋㅋ
시험 때도 공부할 때 들은 노래들을 생각하니 풀이법이 연상되기도 했습니다.
흠 그외의 과목을 공부할 때는 핑플을 들었던거 같네요.
핑플의 곡들은 우선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공부시작을 유도하죠ㅋㅋㅋ
아 외국어 공부할때는 인스트루멘탈만 틀었습니다.
보컬이들리면 뭘 읽고있는지 헷갈려서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님 쩌심 ㅋㅋㅋㅋ

저는 메탈음악 중독된 이후로 아침에도 듣고 밤에 취침시에도 켜놓고 잘 정도입니다... 오디오로 안들어도 귀에서 이어폰이 떠날날이 별로 없었음... 귀한테 좀 미안하네요..ㅎㅎ 어쨌거나 메탈은 정말 위대한 장르입니다..^^

전 메탈음악에 중독되더니 영어성적이 급상승하더군요. 이런게 반복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