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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5 Jesus Freak
Date :  2005-03-18 00:52
Hits :  7822

대학 교재에 나온 Helloween, Gamma ray

독일 문화의 이해라는 수업을 듣는 관계로 교재를 구입했던 저는
독일의 음악을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손이 가기에.-_-;;)

기대는 안했지만
helloween, gamma ray 가 소개되어 있더군요.
그것도 2-3장 가까이...

내용이야 어차피 뻔한 것이니 적지는 않겠습니다만,
혹시나 한마디 하겠습니다.

helloween, gamma ray 의 음악 자체가 마음에 드시건 안드시건..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독일에서 가장 먼저 멜로딕 스피드 메탈 이라는 장르가 창조된 건
이 밴드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타크가 유명해지는 데는 임XX 선수의 활약 이 있었기 때문인것 처럼요.

지금 음악이 좋던 안좋던가... , 그런거 보다는
메탈 역사에 한획을 그엇다는 것에 사람들이 중점 을 두었으면 합니다.

[헬로윈의 Keeper 음반이 없었으면, 헬로윈도 없었고
멜로딕 스피드 메탈도 없었다.]

라는 리뷰가 아직까지 인상 깊군요.
정말 그 밴드들이 아니였으면....
지금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 없었을 거라고 예상하니..
섬찟하군요.

[추신] 헬로윈 1집은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시대에 맞춰서 생각하면, 스래쉬/스피드 가 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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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21 Eagles     2005-03-18 01:01
개인적으론 헬로윈이 없었어도 멜로딕 기반의 파워, 스피드 메틀은 충분히 90년대에 등장했으리라 봅니다. 드디어 역사성에 귀를 귀울이기 시작하셨군요. 키퍼시리즈에 맞먹는 역사성을 지닌 드림 씨어터 2집과 랩소디 2집에도 귀를 귀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level 11 샤방Savatage     2005-03-18 01:02
가장 큰 문제는 키퍼씨리즈 이후, 수많은 멜스메밴드들 중에 자기자신들만의 오리지낼러티를 갖춘 밴드가 많지 않다는 거죠.
level 6 Lyckatill     2021-07-01 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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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2024-05-23 21:56
간만에 COF - Cruelty and the beast 돌리는 중입니다. 명반 오브 명반입니다 ㅜ
fosel 2024-05-21 22:58
아침은 아직 춥던데;;;;
앤더스 2024-05-21 21:34
이제 여름 준비해야겠네요
fosel 2024-05-20 23:46
슬레이어의 Hell Awaits 떠오르는 밤이다... 안되겠다....한곡 때리고 자야겠다....
jun163516 2024-05-19 19:53
삼겹살에 소주 먹고싶은 저녁이군요 ㅎㅎ
fosel 2024-05-19 00:30
냉삼은 사랑입니다. ㅎㅎ
앤더스 2024-05-13 16:24
하루만 버티면 공휴일이네요~
fosel 2024-05-12 23:21
웰컴 투 월요병;;;;
fosel 2024-05-05 17:05
비 비 비 무슨 3연벙도 아니고....
am55t 2024-05-03 13:12
김재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