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라 부르면 절대 안됍니다.
죽어라 불러서 됄거라면
저는 이미 득음을 했어야 정상입니다.
2개월간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노래연습을 했고 아무런 발전도 없었습니다.
5개월간 학원을 다니면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1시간 이상씩 연습을 하자 그제서야
정말 조금씩조금씩 늘었습니다.
학원을 그만둔 이후에도 계속 연습해서 1년넘게 하고있지만 아직도 안늘었습니다.
누구나 죽어라 불러서 됄거면 누구나 다 가수하겠습니다 그려.
한국인 특유의 "남자답다"랄만한 굵직한 육성의 소유자는
절대로 죽어라 부르면 죽어라 목만 상합니다.
이유는 한국어와 외국어의 성대의 활용위치와 호흡의 사용량이 전혀 다르기 떄문이죠.
언어자체에 호흡의 활용이 적은 한국인의 육성으로써는
죽어라 불러도 남는건 쥐어짜는 소리밖에 안남습니다.
그렇다면 죽어라 불러서 돼는 사람은 무엇인가?
그런 사람을 타고났다 라고 합니다.
미성일수도 있고, 선천적으로 와이드가 넓거나 호흡의 사용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무한님께서 타고나신 분이 아니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혼자 연습하면
절대로 안늡니다.
짧은지면에 제가 보컬강좌를 쓸수도 없는 일이고
livearmy.co.kr싸이트에 가보셔서 글들을 모두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거기를 다녔던 수강생으로써가 아니라 정말 말이 돼는 곳이거든요.
P.s1 : 가성으로써 두성을 접근하는 방법은 오직 미성들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여기서 미성이란 당연히 변성기를 덜지난 성대를 말하죠. 두꺼운 육성을 가진 사람은 아무리 가성으로 두성 접근해봐도 비가창용 가성구만 존나게 발달하지 두성은 꿈도 못꿉니다.
P.s2 : 1년간 노래를 좀더 잘해보기 위해서 그토록 발버둥을 쳤건만 저에게 남은 것은 타고난 자에 대한 질투였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약 무한님께서 정말 열성적으로 원하신다면 제가 적은 싸이트의 학원에 전화를 해서 상담을 해보세요. 쪽팔리시다면 저에게 전화를 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가르쳐드릴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몇가지 얘기들은 해드릴수 있어요.
으흐;; 역시 읽는것 만으로는 그닥 와닫지 않는군요;; 일단은 보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 안되면.. 수능 끝나고 레슨을 받던가 해야지요 뭐 ㅠㅠ | ||
저도 사바테지님 1년 연습한거가지고 실력 안는다고 투덜거리시는거는좀 아니라고 봅니다-_- 저의 어머님이 성악을 전공하셧는데 3~4년은 연습해야 뭐가 된다고-_-;; 하시더군요 | ||
솔직히 저 하비-_-도 썩 잘 된 사이트는 아닙니다.... 텍스트의 한계랄까요; 제가 따라 해봤거든요...근데 저렇게 안 하고 이리저리 시행착오 겪으면서 딱 두 가지만 주의해도 대충 두성을 어떻게 내는지는 잡힙니다. 그러니까 무작정 소리지는거 말고...두 가지, 호흡을 이용해야 한다 와 목에 힘을 빼야 한다 만 정확하게 자각하고 이리저리 시행착오를 반복해 보는 것도 충분히 재미있고 가능성 있는 일이란 말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해서 이제 1년 반 정도만에 슬슬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알게 되어가는 중입니다.. ㅎㅎ 지금은 목에 고질적인 병이 있어서 그거부터 고치려고 맘먹었지만요... 흰 점액질이 그 공기가 머리쪽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잔뜩 있어서...답답하네요 참, 저희 아버님이 노래 좀 하시는데-_-; 완전히 선천적인 한국 남자 육성이신데... 제 의견으로는 디오만큼 노래하십니다-_-; 이건뭐...배운적도 없으신데 완벽한 흉성과 완벽한 음역대를 구사하시는 근데 왜 전 이모양인지 모르겠지만요.. | ||
참 사바티지님 노래하다가 궁금한 거나 막히는 게 있어서 그러는데... 질문 몇가지만 해도 될까요? | ||
흐... 저로썬 목에 힘을빼고 발성을 한다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 ||
성대가 잘못 되지는 않을까나 | ||
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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