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들을 때 장르가 우선일까, 음악적 기호 우선일까?

저는 우선 음악성으로 듣기 좋으면 좋은.,.. ㅋㅋ

저 개인적으로 장르문제로 음악까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ㅡㅡ;;;

'듣기는 좋지만 이건 더이상 XX메탈이 아니다' 이런 코멘트 남기고 70점이하 투척하는건 진짜 어이없다고 생각해요.

메피스토님 말이 백번 옳지요

내귀에 좋으면 그만

좋으면 장땡 ㅋ

우선 듣기 좋구나 하고난 다음에 장르 살펴보는.. ㅋ

한 밴드가 가지는 고유한 특성의 장르를 배신한 경우에는 가차없이 40 점도 줄 수있습니다,
그 밴드의 음악을 여태 잘 들어왔던 것은 '그' 밴드가 '그' 특정 장르를 잘 소화했기 때문인데,
그것을 저버리고 갑자기 이상한 음악을 한다면 더이상 좋게 들릴 수가 없습니다,
만약 장르적으로 급격한 선회를 했는데도 듣기 좋았다면,
그것은 배신이 아니라 진보했다고 코멘트를 남기겠지요,
저도 몇몇 밴드에 '더이상 xx메탈이 아니다' 라는 '식'의 코멘를 남겼는데,
그 밴드들은 정말 못들어줄 음악을 하고있더군요,
물론 듣기 좋은데 장르가 변했다고 낮은 점수를 준적은 없습니다,

귀에 꽂혀야죵 ㅋ

가끔 음악성에 위배될 때도 있다.

네 변질 그자체만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진 않습니다.

일례로 메탈리카가 푸파이터나 니켈백같은 음악을 했으면 인정을 했을겁니다.

장르가 중요한가요 ? 좋으면 되는거 같은데

메탈이라는 아주 극보수적인 장르적 특성으로 보면 전자의 경우가 저한테 해당합니다. ㅋ

저는 두개의 융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개인의 기호에도 맞아야 되겠죠. 아무리 음악적으로나 구성적인면이 완벽하다고 해도 분명 자기한테 안맞는 앨범이 존재할수 있으니까요.

뭐..경우에 따라 틀릴 때가 있지만 그래도 개인의 성향 위주가 아닐까 합니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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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을 때는 장르 기준으로 초기음악을 듣다가 점점 기호로 바뀝니다.

장르보단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 음악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