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서는 어떻게 메탈을 접하게 되셨어요??

초딩때 삼촌이 매일 방에서 딥퍼플과 헬로윈 앨범을 틀어놔서
저도 같이 듣다가 멜스메로 입문했습니다.

맞다 저도 멜스메 되게 좋아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잘 모르는 부분인데 멜스메랑 파워 메탈이 동일한 것인가요? 어디선 아니라고 하고 어디선 맞다고 해서 심히 헷갈리네요

http://mirror.enha.kr/wiki/%ED%8C%8C%EC%9B%8C%20%EB%A9%94%ED%83%88 이걸 읽는게 좋으실듯..

우연히 김경호 노래에 꽂혀서 스키드로우 같은 팝메탈 테크를 타면서 주다스 프리스트, 헬로윈을 접함. 당시엔 시디를 구워 여러 밴드 음악을 짬뽕으로 듣는게 유행했었는데 어느날부턴 사서 들어야겠다 싶어 이것저것 사기는 했는데... 앨범 전체가 명곡인 경우는 없더군요. 그 유명한 제플린도 접해보고 절대명반 페인킬러도 사고 했는데.... 하여간 메탈에 대해 약간 시들해지던 시점에 영접하게 된 앨범이 이미지스앤워즈..... 그날 이후로 메탈이란 늪에 완전히 빠져들게 됐습니다.

전 반대로 헤비 메탈을 좀 나중에 접한 지라 아직 문외한이네요 ㄷㄷ

one ok rock듣고 록이맘에들고 점점 강한걸 찾다보니 메탈로 왔네요 ㅋㅋ

우연히 심심해서 도서관에 놀러 갔다가 그때마침 GMV 음악월간 잡지에서 익스트림에 대한 특집 명반을 3개월인가? 에 걸쳐 이현재님이 소개해 주었는데 어찌나 사탕발림을 매력적으로 소개해 주는지 음반구매 욕구가 절로 나오더 군요 ㅋㅋㅋ 그전까지 인생에서 음악을 담쌓고 살았는데 ㅋㅋㅋ일단 음반구입목록표 작성해서 커다란 음반매장에 갔지만 블랙 고딕에서는 한장도 없었다는 실망이 ㅋㅋㅋ 그때가 절묘하게 인터넷이 활용이 되어지는 시점이라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ㅋ 한마디로 인생에서 타이밍이 여러가지로 절묘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ㅋㅋㅋ

그거 뭔지 기억나요.. 블랙, 데스, 엠비언트, 고딕, 다크웨이브 명반 소개였던것같은데..

16년전 고1때 친구가 생일선물로 Slayer의 Live Undead란 라이브EP앨범을 선물로 줬습니다
그놈이 레코드가게 갔다가 앨범커버보고 호기심에 훔쳤(?)는데 들어보고 별루라서
저한테 준거였네요 ㅡㅡ;;
당시 팝이나 알앤비만 듣던 저는 그 앨범을 듣고 메탈에 완전 미쳐버렸고.......
첫 시작이 스래쉬메탈이라 그런가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메탈장르가 스래쉬가 되어버렸죠

중1(1998년) GMV 사보면서 팝음악듣고 있었을때 GMV에서 들어봐야하는 명반에 1등이 너바나 네버 마인드 였는데 그거 사서 듣다가 너바나-메탈리카-엑스제펜 테크타고 헬로윈

엠피쓰리 사고 '아 한국노래는 들을게 없어' 그러면서 린킨파크로 허세를 부리다가 점점 더 센 거를 찾게 됐죠...ㅋㅋㅋ 귀에도 안맞는 메탈리카 메가데스 뭐 그런거 듣다가 고2올라가는 1월달에램갓 알고나서 부터 정말 좋아하게된 것 같네요

한창 덕질에 빠져있을때 사운드호라이즌을 정말 좋아했는데 이렇게 노래속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밴드를 찾다가 알게된게 랩소디였죠

옛날에 2002년도 봄쯤에 직업학교 갔었다가 어떤형이 판테라1집이랑 슬립낫 2집앨범 가지고 왔길래 들어본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첨엔 판테라 1집 들었을 때 그렇게 잠이 오더니.. ㅋㅋ 다음해에 판테라 1집은 구해놓고 한참 쳐박아 뒀었는데 다음해 2004년 2월 초쯤에 렛츠뮤직이라는 음악사이트서 심심해서 판테라 1집을 다시 들었었는데 그때서야 삘이 확 오더군요.. 그렇게 시작한게 메탈의 시작이었습니다.. 물론 판테라 접하기 이전에도 메탈리카 3집은 소장하고 있었기에 판테라를 시작으로 메탈리카 베놈 슬레이어 머신헤드 등등으로 스래쉬를 시작하고 이후에 데스메탈 블랙메탈로 넘어갔죠..

학교 도서관에서 메이크어위시라는 책을 빌렸는데 거기에 엑스제펜의 히데와 백혈병 소녀의 이야기가 들어있었죠. 그 이야기를 보고 히데 음악 찾아보고 자연스럽게 엑스제펜 음악을 접하다가 스트라토바리우스,헬로윈 등으로 넘어탔죠 ㅎㅎ

중학교때 어떤 게임 BGM으로 흘러져나오는 에메랄드소드덕에 메탈에 관심이 생기다
고딩때 누군가 인터넷에 올려준 Opeth를 듣고 제대로 빠져들었던거같네요 ㅎㅎ

군대에서 짬밥 안될때 고참이 틀어놓은 MTV를 보다가, 아이언 메이든의 No More Lies를 듣게 됐는데, 어찌나 인상 깊었던지 밴드 이름이랑 노래 제목을 외워가지고 휴가 나와서 앨범을 샀지요. 그때부터 찾아듣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저는 91년에 (미국에 있었을 당시) 락/메탈 좋아하는 친구들과 친한형들의 꾀임(?)에 빠져 관심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메탈에 빠지기전에 펑크락쪽에 귀를 귀울이고 있었죠 섬41이나 후바스탱크,옐로우카드
같은 밴드들을 접하다가 아는 형님께서 이 노래 한번 들어보라고 해서 들은게 아이언메이든의 더 넘버오브더비스트 였죠 그때부터 메탈의 늪에 빠져살고 있습죠 지금까지도...ㅎㅎ

저는 빌보드차트 꿰고 살다가 Van Halen의 5150 앨범이 차트를 휩쓸때부터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타장르의 대한 적개심과 분노감을 빡센메탈사운드로 풀고싶은욕구.

허리케인 블루

저도 고1때 본조비의 It's My Life이 전세계적으로 히트치면서 관심을 같게 되었네요.

전 너무 자연스럽게 듣게되었습니다. 중3초에 슬립낫 주구장창 들으며, 뭔가 슬립낫 그 이상의 음악을 갈구하다가 알게된게 데스메탈 장르였어요. 그러다 여름에 멜로딕데스메탈을 시작으로 메탈에 빠졌습니다. 어린나이엔 익스트림 주구장창 듣다가 고3때 되서야 뒤늦게 60-70년대밴드와 80-90년대 유명밴드들을 접했네요 ㅎㅎㅎ 현재는 블랙메탈이랑 6-70년대락 제일 좋아하고 즐겨듣네요

중1때 기타히어로때문에 입문했습니다.

N.EX.T... -_-;;

넥스트 한표 더!

친구추천으로...ㅋ

Sound Horizon이라는 그룹 음악에 약간 녹아있는 메탈적 요소가 마음에 들었었는데(메탈인지는 모르고) 아이언메이든 내한 왔을때 네이버 메인에 광고 뜬거 클릭하고 Aces High를 듣자마자 바로 꽂혔어요

초딩때 mtv에서 우연히 메탈리카 보고 빠졌네요 저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오프닝 린킨파크 페인트로 시작했습니다

중3때 친구가 칠드런오브보덤 듣길래 뺐어 들었다가 개쌍욕 날리고 뿅뿅멜로디가 귀에 남아서 야 그노래 뭐냐...

그러게요.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중학교때까진 팝송을 듣다가 고등학교 1학년때 조카가 스키드로우 1집 테잎을 줬었는데 처음엔 무슨 이런 시끄러운 음악 듣냐고 짱박아뒀는데 부모님하고 싸우고 나서 방안에서 오디오를 틀었는데 그때 스키드로우 18&life 듣고 뿅 갔었죠. 그이후 본조비 듣고 그이후 메탈리카 듣다가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좋아하는 음악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몰라도 AOR, Melodic rock 쪽이고 부틀랙 수집가이기도 합니다.
음반은 지금까지 15,000장 이상 모은것 같고 50대될까지 15,000장 정도 모아서 3만장 모을려고 합니다.

그냥 게임사이트에서 누가 올린 영상에 브금이 좋다 싶어서 찾아보니 이모코어 밴드 보라걸이었고
이후에 락 밴드 찾다가 메탈 듣는게 된지 3년쯤 됬네요.

엄청 시끄러운 것인줄로만 알다가 중학생때 스콜피온스 듣고
생각보다 시끄러운게 아니었구나 하면서 입문했죠

형이 사다놓은 CD 들으면서 듣게 되었어요

원래 형님이 카세트로 주었던 Iron Maiden, Motley Crue, Kiss 등 좀 듣다가
85년인가 Accept 의 Metal Heart 가 지구레코드에서 라이센스반 나오면서
그때부터는 미친듯이 들었네요 벌써 30년 가까이 되는군요

저도 처음엔 평범하게 오아시스, 라디오헤드 등의 브릿팝 테크를 타다가 우연히 스트라토바리우스의 Eagel Heart 라는 곡을 듣게 되면서 입문하게 됐네요. 그 이후 소나타 악티카 등의 파워 메탈을 쭉 듣다가 주다스 프리스트로 헤비 메탈에 입문, 메가데스와 메탈리카로 쓰래쉬를 접하고 칠보로 익스트림 메탈을 시작했습니다. 메이헴으로 블랙까지 간 후에 한 동안은 오페스에 미쳐있었고, 그 다음 얼마 간은 드림씨어터에 미쳐있다가, 요즘은 메탈을 자주 안 듣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