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되게 뜨악한 분이 계셨었군요
Stratovarius에 관한 정보 없나 하고 자유게시판에 검색하다가 덧글이 되게 많은 글을 우연히 봤는데
글 내용이 뭐더라 나는 사랑을 끊었다, 사랑 같은 뇌에서 나오는 화학물질의 장난 보다 메탈 음악을 듣는 게 더 이득이다?
사랑이 고귀하다는 건 낭만주의자들의 헛소리일 뿐이다라거나.
우워 신기하다 해서 이 분의 다른 글도 검색해봤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입이 쩍 벌어질 가치관을 가지신... 지금은 활동 없으신 것 같은데
5년 전 글이던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실 지...
소월랑 2014-03-06 20:36 | ||
ㅋㅋㅋㅋ 재밌네요. 해당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사랑이 뇌내 화학물질에 의한 작용이라 싫어한다면서 똑같은 화학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음악감상은 좋다니. 차라리 다른 핑계를 대는게 더 그럴싸할 텐데 말이죠. | ||
소울키퍼 2014-03-06 20:58 | ||
뭔가 했더니 ㅎㅎ 본문에 나온 키워드로 검색해서 나오는 그분이라면 옆동네에서 잘 활동하고 계십니다. 뭐 갤러리 활동 초기에는 저런 류의 장황하고 자극적인 글을 쓰는 것 때문에 갈굼 내지 악플세례를 많이 받았지만요. | ||
형블블 2014-03-06 22:03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동네신임대장님ㅋㅋㅋㅋ | ||
Bloodhound갱 2014-03-06 22:34 | ||
누군가 했더니 메갤 인수하신 분이군요 ㅋㅋ | ||
멜레릭 2014-03-06 23:08 | ||
그냥 솔론데 메뽕에 취해버린 상태에 쓰신 글인듯. 지금은 안 그러시겠죠 | ||
Up The Irons 2014-03-06 23:41 | ||
그 망할놈의 화학작용 메커니즘만 없어도 삶이 행복할텐데 그 망할놈의 화학작용 메커니즘을 충족시키지 못하니.. | ||
Tears 2014-03-07 09:50 | ||
메탈성애자를 넘어서 음... 무섭네요 | ||
비단붕어 2014-03-07 10:56 | ||
그분이군요... 블로그 검색하며 밴드 알아가다가 우연히 그분 자기소개한 글 보고 뜨악한 분이네요... | ||
Up The Irons 2014-03-13 08:58 | ||
스트라토바리우스 내한 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분께서 왜 그렇게 되셨는지.. | ||
▶ 몇 년 전에 되게 뜨악한 분이 계셨었군요 [9]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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