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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정규앨범과는 또다른 형언할 수 없는 신비로운 광채마저 더해진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할 EP앨범 Jun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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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유로니무스 85/100
별다를 것 없는 뉴메탈스러운 단조로운 리프에 세스코로도 퇴치 안되는 울트라 로우 프리퀀시 초강력 귀뚜라미 보컬을 풀어놨는데 이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2번부터 10번까지 어떤 방식으로 사망할지 선택할 수 있다 Jun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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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유로니무스 90/100
True Norse Pagan Black이다 노르웨이스러워도 보통 노르웨이스러운 게 아님 Jun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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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블랙 리프도 손색없이 특출난 편인데 이것이 포크요소와 상당히 잘 융합되었다. 간간히 나오는 바이킹 챈트 배킹보컬과 키보드로 앳모스피어 조성도 뛰어나다. 캄파르는 이 앨범을 시작으로 잊혀져가는 Norwegian folklore를 메탈로 재탄생 시켰고 이 테마를 블랙의 틀에 제대로 끌어왔다. 노르딕 포크가 좋은데 블랙은 포기 못한다면 이 앨범이 제격일 것 Jun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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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아직 죽지 않았다고 생존신고하는앨범 그동안 이 밴드에 드리워져있던 마가 걷혀지는 기분 Jun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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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시종일관 육중한 톤으로 미드템포 연주를 하는데 쳐지지 않고 오히려 여유있는 템포 덕분에 부글부글 끓는 드럼과 토르망치로 후드려 치는듯한 임팩트의 기타리프를 한층 마음놓고 온전하게 감상 가능하다. 가식과 꾸밈이 없는 정직한 직격타가 매력인 밴드 Jun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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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얼핏 들으면 Amon Amarth 리프와 상당부분 비슷해 보이지만 그런 지글거리는 부분 외에도 절제력 있고 아다리맞게 끊어지는 리프들과 노르딕 포크스러운 멜로디를 첨가해 당장이라도 얼음트롤이 성큼성큼 걸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앨범 전체에 걸쳐 마초성과 절제미가 돋보이며 바이킹 떼창을 유도하는 곡들이 나와서 rowing 하고싶게 만든다 Jun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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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후대 블랙메탈에 상당한 자양분을 공급한 앨범. 동시대 이모탈 닭스론이 정립한 블랙메탈 원형과는 차별화된 독자 노선을 제시하였음. 세컨웨이브 블랙을 기본바탕에 깔고 신스 배킹 및 효과음으로 기이한 atmospheric함을 연출, 어쿠스틱 기타 등 서정적 장치도 마련해놓았다. 유로니무스에게 헌정한 앨범이자 DSP의 산물임 유로니무스의 안목은 실패하지 않는다 Jun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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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청자를 끊임없이 배회하며 회귀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그리 무겁지 않은 톤 명료한 구조를 취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리프들이 얽혀 연결돼 나옴에 따라 천계에 밑도 끝도 없는 토네이도를 형성한다. 심히 난해하고 지적인 빈틈없는 작품이자 메탈계 불가사의 중 하나임. 단점은 풀재생 시켜놓으면 4번에서 좀 맥이 끊긴다. Jun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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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스웨덴 올드스쿨 데스 블랙씬의 산 증인. 활동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올드스쿨 멜데쓰 탄생에 양보 Jun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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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유로니무스는 존재하지 않고 바르그는 앰비언트로 전향한 97년이라는 시대적 상황을 고려, 더이상 이 둘을 따라갈만한 거장은 나올 수 없다는 비극적 가정 하에, 블랙메탈에 대한 높은 기대와 미련을 버리고 들으면 이 앨범은 충분히 좋다 Jun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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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노르웨이 최북단 핀마르크 주의 명물밴드. 재결성했으나 레이블 사망으로 쓰던 곡들마저 버린 채 홀연 다시 떠나버린 이 바이킹분들이 언젠가는 돌아와 Vikingmakt를 보여주길 바람 Jun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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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유로니무스 90/100
자칫 진부해지기 쉬운 장르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개성적 스타일을 잘 살려낸 앨범. 귀에 팍팍 창 던지듯 와서 꽂히는 게르만어 보컬에 맥을 못 추리겠음 Jun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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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2번 때문에 100점 주고 3번 귀테러 때문에 5점 거둬감. 내가 아무리 러스터를 좋아한다해도 이건 커버못침 May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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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다소 부족한 감이 있지만 나름 괜찮게 들었음 이 사람 원맨으로 Emyn Muil도 만들고 독창성 있다고 생각 May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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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100/100
오늘도 그분의 페이건 이념과 가치관을 곱씹으며 그저 듣는다 May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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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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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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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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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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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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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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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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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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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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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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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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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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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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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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