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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슬라브 포크블랙의 결집판이자 동류 문화권 포크메탈 중 지역색채를 잘 살리면서도 메탈 본연의 박진감과 매력을 잃지 않는 앨범들 중 하나임. 공간감과 음역대가 상이한 러시아 전통 목관악기들과 다양한 전통 현악기들을 사용해 이미 현란한 악기파트들에 장식적인 전통의상마냥 본토박이스러운 화려함을 더하는 맥시멀리즘 포크메탈. 슬라보닉 축제 한바탕 Nov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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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100/100
유로니무스 100/100
유로니무스 100/100
유로니무스 100/100
유로니무스 90/100
유로니무스 95/100
이때까지만 해도 난 바르그가 아무리 미워도 커버에 있는 바이킹분처럼 버줌 음악 앞에 조용히 무릎꿇을 의향이 있었음 Sep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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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100/100
유로니무스 100/100
윈디르 데모 시절은 발파르가 선대 블랙 밴드들을 연구하며 영감을 받았던 시기인데 이 시기를 거치며 자신만의 메탈 음악을 시작할 접근방식을 찾아갔음을 알 수 있음. 발파르가 주는 음악 한 곡 한 곡마다 이렇게 고맙고 맛깔나게 받아먹는 걸 보니 나는 전생에 발파르가 키우던 한 마리 오리였나 봄 Sep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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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100/100
발파르가 어릴 때부터 특별한 음악적 커넥션을 느꼈던 슬픔이라는 감정이 완연히 깔려있음 발파르는 오르간 음악에도 영향을 받았는데 본작에서 오르간 소리와 함께 장례식의 비가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주곡들을 확인할 수 있음 앞으로 슬픈 음악 만들기에 집중할 거라 예고하고 있으며 희귀한 카세트테잎은 언제나 내 위시리스트 영순위임 Sep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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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100/100
유로니무스 95/100
네크로부처와 만하임이 유로니무스의 이름을 불렀을 때 그는 그들에게로 가서 꽃이 되었다.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는 그 사람이여 나는 그대 이름 부르노라 유로니무스여 Aug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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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100/100
90년대를 연 최고의 데스스래쉬이자 대망의 ANTI MOSH 001 Aug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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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0/100
유로니무스의 귀 속에 들어갔던 음악을 내 귓구멍 속에 집어넣는 것만으로도 의의가 충분한 엘범 Aug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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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65/100
두 번은 못듣겠따 내 취향은 아닌가 보다 Aug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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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70/100
마덕 기타 Morgan이 영입돼 기타드럼 맡은 앨범. 블랙 노이즈 앰비언트이며 듣는 내내 재작년 고인이 된 작곡자의 정신세계를 향한 의문이 쌓이는 앨범임 오컬트필름 배경음악 같음 Aug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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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스래쉬적 스피디함과 공격성에 fwbm 요소를 섞어 끓인 독극물 음악임 가끔 이성이 티끌만치라도 남아있는 테크닉이나 솔로잉으로나마 아직 제정신임을 귀띔하는 저돌적인 대혼란 기타와 아틸라 특유의 쎈 억양에 악까지 써서 토하는 보컬은 토사물과 모닝스타로 처맞는 기분을 선사함 아틸라의 데모테잎 듣고 유로니가 메이헴에 초빙할 만하며 swbm의 창의적 고전 Aug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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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Gods of Grind(1992)와 Grindcrusher(1989) 투어 시절 패기 넘치던 멤버들을 볼 수 있음. 라이브영상 볼 때마다 가사에 쓴 병리학 의료용어 다 외워서 베이스 치면서 부르는 제프워커가 대단해 보임 Aug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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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0/100
커버아트 플래그 침대 맡에 매달아 놨는데 누울 때마다 수술대 위에서 마취제 맞는 기분이 듦 간만에 카르카스 전집을 돌리며 빌스티어는 참 팔색조 같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음 Aug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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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95/100
완벽한 법의학 컨셉의 부검데스메탈임 출동하는 검시관과 구급차에 이송되는 환자와 의료장비를 다루는 세상 모든 의사들의 애환이 녹아있음 전작으로 이미 그라인드의 정점을 찍었으므로 스타일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모색할 수 있는 최고의 방향전환을 이루었다 봄 Aug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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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100/100
유로니무스 80/100
식물 컨셉으로 꾸준히 음악 만드는 고어그라인드계 식물갤 같은 밴드임 개인적으로 좀 또라이 같더라도 자신이 정한 컨셉을 살려보겠다고 일관하는 분들을 좋아하는데 이 밴드도 그 일환임 Aug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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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니무스 85/100
아르시스의 테크닉 장기자랑 앨범임 1집처럼 심금을 울리진 않지만 지능적인 리프와 곡 전개를 지켜보는 매력이 있음 6번 인트로멜로디 태핑 쳐봤는데 재밌음 Aug 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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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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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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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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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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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너무 탄탄하다. 40년 가까이 축적된 음악성이 드러난 앨범...연주, 곡 구성, 녹음 등 나무랄 부분이 없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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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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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kwar 95/100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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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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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idenPriest 90/100
Excellent disc. Despite not surpassing its predecessor, it is a sensational album. The Last in Line is one of Dio's greatest classics. May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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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Winter 95/100
gusco75 95/100
이때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건 나뿐이진 않을 듯... May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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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ikk 90/100
psychikk 65/100
이럴거면 차라리 슬레이어 새 앨범을 내시는 게...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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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63516 90/100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DT중 가장 쳐지고 가벼운 음반이 될 것이다, 만약 드림시어터의 "음악"으로 본 다면 이 앨범은 재즈,블루스 등을 잘 버무려 본인들만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이색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물론 호불호가 당연히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망작이라는 평가를 받기에는 수려한 곡들이 가득가득 들어차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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