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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이런 게 바로 진일보다. 감성을 쭉쭉 빨아재끼는 마력같은 앳모스페릭 슬럿지라니...드림 씨어터류 밴드들은 제발 선후배님들이 개척 해온 개척자 정신을 가슴속에 새기고 프로그레시브라는 단어를 쓰든 말든 해주길. Nov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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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90/100
살인적인 팜 뮤트 소리, 강->강강->강강강->강식의 전개. 은근 멜로디들도 이쁘게 전개된다(?) Nov 9, 2017
Harlequin 85/100
살짝 주술적인 듯 웅장한 스토너. 달릴 때는 확실히 달려주는데 어딘가 경박하고 산만해서 깨는 느낌도 든다. 느린 트랙들이 훨씬 낫다. 옆동네에서는 이런 것도 한다 카더라. Nov 9, 2017
Harlequin 80/100
대놓고 노린 듯한 발라드 트랙이 많다. 다 좋지만 2% 부족한 연주력은 아쉽다. Oct 31, 2017
Harlequin 80/100
잉베이 영향 좀 받은 파워메탈 중 기타 톤이나 보컬 톤 등등 비교적 직선적이고 마초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듯. 가끔 보컬이 야수가 으르르러렁거리듯 포효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정말 멋있다. Aug 30, 2017
Harlequin 75/100
그저 그렇다. 풋풋하다. 오?하는 리프도 많지만 엥?하는 부분도 많다. 종종 나오는 Woaaaaaaaaaaash하는 부분들만 없었어도 5점은 더 줬을 듯. 의외로 메탈리카 1집보다도 아쉽다. Jun 16, 2017
Harlequin 100/100
컨셉 앨범인데 필러트랙이 하나도 없는데다 개별 곡도 다 킬링이며, 넓게 보든 세밀하게 보든 앨범에서 흡잡을 부분이 하나도 없다. Mar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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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0/100
이해와 분석은 잠깐 내려두고 느껴지는 감정에 몸을 맡기고 감상해보자. Mar 5, 2017
Harlequin 85/100
구닥다리 사운드에선 헤비함을 못 느끼겠다 싶은 분들에겐 리마스터 버전 추천 Mar 5, 2017
Harlequin 80/100
곡을 풀어나가는 방식에서 한두 가지씩 아쉬운 부분은 있었으나, 이들의 개성이지 싶다. Mar 5, 2017
Harlequin 85/100
락으로는 좋다. 그러나 클래식과의 교배라는 측면에선 대실패라고 본다. 멜로디만 흉내 낸 반쪽짜리 교배 같았다. 뚱베이는 남들 신랄하게 까기 전에 본인 먼저 클래식 수식어를 달만한 작곡을 하고 있는지 돌아봤으면 좋겠다. 훗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 이 손버릇 위주 음악가는 한계에 부딪힌다. Mar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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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5/100
락앤롤과 마이너 블루스의 조화가 잘 된 앨범. 서정적인 곡이든 신나는 곡이든 가리지 않고 잘 뽑고 어울리게끔 배치도 잘했다. Feb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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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5/100
8-9-10-11로 이어지는 구간이 이 앨범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도 10번은 약간 뜬금없는 감이 있다. 각오를 하고 들어도 매번 여기서 흠칫한다. 반대로 없다고 생각하면 허전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맥이 끊기는 건 어쩔 수 없다. Feb 26, 2017
Harlequin 85/100
당시의 국내 상황과 비교할 때 얘네들은 이 정도 수준의 음악도 했다는 점에서 어딘가 씁쓸하고 아쉬운 앨범. 빠지는 곡이 없다고 생각한다. 파워풀하고 음색 좋은 보컬의 조합이 특히 마음에 든다. Feb 26, 2017
Harlequin 85/100
즉흥적이기보단 완벽한 짜임새를 추구하는 작곡, 화성음 위주의 멜로디 진행 방식에 가끔은 이게 상급자 기타리스트을 위한 엑서사이즈 모음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추천곡은 1, 2, 4. Feb 26, 2017
Harlequin 80/100
박력 넘치는 쌍팔년도 헤비메탈의 정석. 앨범 자켓과 비슷한 이미지의 마초 메탈을 들려준다. Feb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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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0/100
나는 좋게 들었다. 이런 분위기를 다른 밴드가 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2, 11 추천 Feb 26, 2017
Harlequin 90/100
우와아아...! 와아아아아! 우오아아아 우와아아앍 소리를 낼 정도로 좋다. 3번은 이런 거 잘 못 듣는 친구들한테 들려줘도 좋아할 듯. Feb 4, 2017
Harlequin 90/100
느낌은 전혀 다르지만 헤비 메탈과 쓰래쉬 메탈의 교집합이라는 점에서 페인킬러가 떠오른다. 페인킬러가 모든 걸 폭파시키듯 분출하는 느낌인 반면 이건 필요한 것만 담백하게 집어내며 비교적 절제하는 느낌. 정말정말 좋다. 그리고 기타 진짜 잘친다; Jan 18, 2017
Harlequin 80/100
코티펠토 목소리만으로 미소 짓게 만드는 앨범. 10번 너무 좋다. Jan 11, 2017
Harlequin 90/100
군인 시절 복귀하는 길에 동서울 터미널에 있는 가게에서 2CD 짜리 바이 베스트 앨범을 질렀는데 수록곡 대부분이 여기서 뽑혔던 게 기억난다. 앨범을 들어보면 그럴만 하다. 내가 아는 모든 기타리스트 중 음을 가장 자유롭게 가지고 노는 기타리스트. Jan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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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quin 80/100
왜 사람들은 누구보다 메탈리카를 좋아하면서 본심을 숨기는 걸까...? Jan 10, 2017
Harlequin 80/100
브레이크 다운이 빡센 것도 아니고 유려한 멜로디가 산재되어 있지도 않지만 쫙쫙 달라붙는 쫄깃한 사운드는 일품이다. 덕분엔지 모든 리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느껴진다. 그 외적인 부분으론 5번 빼고 그럭저럭. Jan 10, 2017
Harlequin 85/100
1번이 킬링이고 나머지 곡도 고루 좋다. 진행은 다소 천편일률적인데다 코러스 떼창이 과할 정도로 자주 나오는 부분들은 부담스럽지만 그 외로 곡을 풀어나가는 요소가 제각각이라 쉽게 질리지 않음. 글램 메탈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전혀 안 어색하고 성공적인 퓨전이었는데! 왜 해체한 거야... Jan 10, 2017
Harlequin 75/100
머스테인이 작곡한 걸 왜 허락도 없이 쓴 걸까? 본인이 쓴 리프로 승승장구하던 메탈리카를 보던 머스테인은 정말로 이가 갈렸을 듯. (라스를 제외한) 멤버 한 명 한 명이 연주력면에선 리즈 시절일 때 낸 데뷔반. 하지만 이후 앨범들을 더 선호한다. 지금은 이만한 앨범이 널리고 널렸으니 Jan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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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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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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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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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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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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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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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내가 바라는 프로그레시브메탈 그 자체. 부드러움, 날뛰는 에너지, 서정성, 테크니컬함 모든것을 갖추었다. 드림씨어터 3집과 함꼐 주관적인 프로그레시브메탈 최고작. 94점. Ap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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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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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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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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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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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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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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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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