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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100/100
가끔씩 이 앨범을 듣고도 이게 뭔 메탈의 시조이며 명작인지 모르겠다고 징징대는 작자들이 있다.
이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를 들어보자.
이 미친 리프와 드라마틱한 곡 구성들이 현대적인 사운드로 울려퍼지는 순간 자신의 xx같은 막귀를 원망하게 될 것이다. Jul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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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100/100
심포닉과 메탈, 파워메탈과 프로그레시브, 과거와 현재.
말도 안되게도 이들 사이의 밸런스를 완벽히 맞춰냈다.
거기다 박력과 선명함 둘 다 잡아낸 사운드까지.
최선이 아닌 최고라 감히 말할 수 있다. Jul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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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100/100
내가 왜 지미 헨드릭스를 1집만 듣고 넘겼을까.
애피타이저 맛있다고 메인디쉬를 내버려두고 간 멍청이가 나였구나.
Voodoo child의 리프에서 느낄수 있는 그 박력은 후대의 메탈 사운드에도 전혀 밀릴것이 없다. Mar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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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85/100
잘 만들어진 팝 앨범. 가끔씩 어렴풋이 들려오는 기타 솔로가 위딘이 메탈로 출발한 밴드라는걸 떠올리게 한다.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언제나처럼 청아한 샤론의 보컬, 큰 스케일의 심포닉 사운드를 기다렸다면 만족할 수 있는 작품이다. Feb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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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85/100
Children of the grave 도입부 사운드가 이 앨범만큼 숨막히게 박력있던적이 없다.
남남같으면 어떠리오. 이렇게 멋진걸. Jan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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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95/100
앞의 10트랙을 들으며 그저 아직도 신작을 내준다는것에 감사했다.
하지만 마지막 트랙을 들으며 이런 명곡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서정적인 전주와 보컬, 이제는 완숙을 넘어 그들 자신의 음악과 혼연일체가 된 연주, 완벽한 기승전결.
이 마지막 트랙을 들으며 클래식에서나 맛보던 완벽한 형식미가 나를 압도하는걸 느꼈다. Jan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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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100/100
넘칠것 같으면 비워주고 비었다 싶으면 채워준다. 맑은 클린 보컬과 함께 희망이 보이는 찰나에 끝도없이 끌어내리는 그로울링. 프로그레시브라 하면 문득 떠오르는 무의미한 플레이타임 늘이기가 이들에겐 보이지 않는다. 칭찬할 것이 너무나 많으나 여백이 부족해 더 적지 아니한다. 구차한 글보다는 3자리의 점수로 내 경의를 대신한다. Jan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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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65/100
도킨스가 아니고 예수를 데려와서 나레이션을 시켜도 아닌건 아닌거다. 라이브에서 보여준 역량은 온데간데없이 밴드에 끌려다니는 보컬과 흐리멍텅한 멜로디. 박력은 사라지고 남은건 공허한 스케일뿐인 음악은 큰 그림만 좇다 세부를 놓쳐버린 전형적인 컨셉에 함몰된 밴드의 결과물 1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Jan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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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90/100
아네트 올즌의 성공적인 복귀. 나이트위시가 올즌을 영입하며 살짝 팝적인 느낌으로 그들의 노선을 선회해보려 한다 느꼈는데 그 노선을 꾸준히 탔다면 나왔을 음악이 이런것이었을까. 지금의 나이트위시는 다시 그들의 노선을 타르야시절로 틀어버리고 플로어의 보컬을 무색무취하게 만들어버렸는데 그에비해 여기서의 아네트는 너무나 생동감이 넘친다. Jan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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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95/100
카멜롯의 최근 앨범들을 들으며 토미 카레빅이란 보컬에 대한 이미지는 좋지 않았다. 지나치게 큰 전임 보컬의 그림자 속에서 잘 부르긴 하지만 자신의 색을 만들지 못하는 느낌이었기 때문.
하지만 고향에서의 그는 달랐다. 이곳의 토미는 자신에게 딱 맞는 음악과 함께 완벽하게 녹아들어 그만의 세계를 펼치고 있었다.
이만한 보컬을 카멜롯은 왜 낭비하는지. Dec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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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100/100
누군가는 유치하다고 할 수 있다. 누군가는 사운드가 빈약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키퍼시리즈는 헬로윈의 근본이며 멜로딕 파워메탈의 근본이다. 키퍼시리즈에서 출발한 흐름에서 파생된 수많은 줄기들을 생각한다면, 그리고 그 수많은 줄기들이 갈 곳을 잃었을때 언제든지 돌아갈 Basic이자 Classic임을 생각한다면, 100점이란 점수는 응당 이 시리즈의 몫이다 Dec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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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85/100
너무나 찬란한 전작에 대비되어 저평가 당하는 앨범.
카멜롯의 어떤 앨범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전반부에 지해
후반부에서 약간 늘어지는 감이 있으나 Anthem의 존재로 후반부 역시 그 역할을 다 한다.
특히나 로이 칸의 보컬이 아직 전성기의 여운을 남긴 와중에 그 역량을 보다 중저음에 집중한 듯 하니 그의 로우톤 보컬을 좋아한다면 놓칠 수 없는 앨범이다. Dec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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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95/100
도대체 가창력의 기준이 무엇인가.
이 라이브에서의 그 피끓는 샤우팅과 키스케와 쉬퍼스의 곡을 완벼괴 소화하는 그 소화력을 감상한다면 카이 한센의 보컬이 결코 단순한 기타리스트의 부업이라 평가절하 할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Dec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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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95/100
이 앨범이 없었으면 앤디 헬로윈은 그저 키스케시절 곡이나 재탕삼탕하는 추억팔이 밴드가 되지 않았을까.
키스케 헬로윈 사운드의 중심이 키퍼 시리즈라면
앤디 헬로윈에서는 바로 다크라이드이다. Dec 1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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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90/100
로이칸의 보컬이 전성기를 지나 쇠락하는 가운데 카멜롯에서 남긴 마지막 앨범.
하지만 카멜롯의 음악에 담겨있던 그 특유의 분위기는 이 앨범을 끝으로 사라진다.
비록 새 보컬의 실력이 나쁘지 않고 안정적인 보이스를 들려주고 있어 좋은 보컬은 다시 얻을 수 있었지만 카멜롯은 좋은 음악가를 잃었다. Dec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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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9080 90/100
기존의 conception 스타일이라기보다는 Kamelot 시절의 poetry for the poisened의 냄새가 묘하게 난다.
그 느낌을 좋아하던 1인으로써 참 반가운 앨범. Dec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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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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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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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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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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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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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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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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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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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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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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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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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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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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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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