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g Aldrich와 John Corabi의 조합이라면 이미 검증된 하드락~!   Nov 3, 2020

사바스의 1집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잭 와일드가 통째로 커버한 프로젝트 음반입니다. 원본을 따라갈 속편이 어디있을까 마는 사바스에 대한 그의 존경심이 차고 흘러넘침을 엿볼수 있습니다. 50년의 새월이 흘러 자신들의 커버음악을 듣는 오리지널 멤버들도 분명 어디선가 흐믓하게 웃고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바스의 팬들에게도 꽤 괜찮은 선물이 될 듯 합니다.   Oct 7, 2020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 만큼 살벌하고 건조하고 광폭하다. 아마도 90년대 말 블랙메탈을 접한지 얼마 안됐을때 노량진 머키에서 구매했던 음반으로 알고있는데.... cd를 사자마자 휴대용 플레이어에 걸고 이어폰으로 들으며 지하철로 귀가하면서 느꼇던 그때의 그 경악 스러움이 아직도 생생하다.   Oct 5, 2020

라센반으로 오늘 받아서 듣고 있는데 찰진 리듬에 경쾌한 멜로디가 귀에 들어와 꽂혀 버린다. 요새 몸도 여기저기 안좋아 다운돼 있었는데 좋은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한껏 사는듯~   Sep 10, 2020

사바스는 좋아하지만 사바스식의 스토너에는 그닥이었는데 이 밴드는 재밌게 잘들었다. 초기 사바스를 닮은 연주에 왜곡하거나 일부러 거칠게 지르지 않는 여성 보컬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이야~   Aug 6, 2020

가장 좋아하는 밴드를 꼽으라면 Black sabbath고 처음 헤비메탈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곡도 Heaven & Hell이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플레이 시켯던 곡은 단언코 Motörhead의 Ace of Spades다!   Jul 29, 2020

와~ 로버트 플랜트 그냥 미쳤네~;   Jul 28, 2020

9번 트랙인 When I First Kissed You는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그 곡까지 가는 여정도 즐겁고 돌아 나오는 길도 상쾌하다!   Jul 26, 2020

개인적으론 Lady Jane이 제일 강렬하게 남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 한곡을 듣기위해 다른 트랙들을 스킵하게 되진 않는 앨범.   Jul 12, 2020

Dokken시절에도 왠지 느끼하고(?) 늘어지는 듯 한 그의 목소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앨범도 Best음반 꼴랑 한장만 가지고 있는데 기타에 John Norum을 확인하는 순간 눈에 띄면 지르겠다고 맘먹었는데 얼마전 헐값에 해피락에 등록된걸 업어왔다~! 음악이야 머...... 도켄 시절이랑 크게 다를건 없었다;;;   Jun 30, 2020

요새 "어~ 이 밴드 괜찮네!" 싶으면 폴란드다.;;;   Jun 28, 2020

매우 준수한 이태리산 스래쉬.   May 24, 2020

firebird, chrome division, spiritual beggars 처럼 익스트림 뮤지션들의 락/메탈의 원류에 대한 탐닉. 어찌보면 고리타분한 시도일수도 있는데 그걸 또 이렇게 신선하고 청량감 있게 표현해내네~!   Mar 28, 2020

1번트랙은 대놓고 베넘의 오마주 인가~!   Mar 18, 2020

도대체 폴란드 익스트림씬의 깊이는 어느정도인가!? 내 취향에 매우 부합하는 데스메탈이다.   Mar 8, 2020

보통 "이시기에 이런 음악을!"이라는 문장은 말 그대로 시대를 앞서거나 당시 유행조류를 탈피한 혁신적인 음악을 들려줬을 때 나오는 말이지만 이 밴드의 이 음악은 그 반대의 의미로 "이시대에 이런 음악을?"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표현이 역설적일뿐 음악 자체에 대해선 긍정적인 부분이 다분하다!   Mar 6, 2020

내가 들어본 범위 내에서는 이른바 랩이 가미된 헤비뮤직 중에서 내 귀에 제일 잘 맞는것 같다. 장난스럽게 흐르지 않는 적당한 진중함과 어깨를 들썩이는 리듬감. 크리스찬뮤지션들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몸에 좋은 페스트푸드를 먹는 느낌이라면 그냥 내 선입견 일까?   Mar 6, 2020

이쪽 쟝르에 늦게 마음을 열어 들어본 밴드가 몇 안되지만 정말 마음에 든다. 왜 지금까지 "코어" 들어가는 쟝르를 시끄럽고 소란스럽다고만 생각하고 한대하고 있었을까? 하고 반성하게 됐다.   Feb 19, 2020

내가 디오 빠 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디오의 음악도 나쁘지 않다. 좀더 헤비하고 밑에 어느 분이 언급했듯 템포 다운으로 둠 적인 느낌을 준것도 좋았다. 아직 전성기를 달리던 그 보컬이야 말 할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이때나 지금이나 "라우드"함을 "헤비"함으로 착각한 어설픈 헤비사운드나 내는 밴드들에 비해 제대로된 헤비메탈을 들려주기 때문이다.   Feb 2, 2020

풀랭스 앨범을 기대하게 만드는 ep. 3곡으론 아직 목마릅니다.   Feb 1, 2020

세상에 이런 음악도 있었구나! 이토록 현란하고 다채로운 데스코어라니.....   Feb 1, 2020

예전 아마추어밴드에서 베이스를 칠때 이태원 클럽에서 Back to the Primitive를 연주하면 외국인관객들 반응이 엄청나서 우리도 정말 다 쏟아내듯 방방 뜨며 연주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솔직히 그 곡 이외에 이 앨범에서 딱히 기억나는 곡도 듣고싶은 곡도 없다.   Jan 28, 2020

여성만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당시 Vixen과 많이 비교되긴 했지만 음악 자체로만 봤을땐 이 누나들이 좀더 우세하지 않았나 싶고 이 앨범만 봤을땐 당시 나왔던 엥간한 남성 메탈그룹들 싸다구를 날리고 다니기에 충분한 테크닉과 파워를 보여준다. 4번의 죽이는 메탈 발라드는 덤이다!   Jan 26, 2020

이렇게 구수하고 풋풋하고 걸쭉한 올드스쿨 사운드에 이 보컬이 정말 최선입니까? ㅠㅠ   Jan 26, 2020

Morbid Angel과 Immolation의 향기가 짙게 느껴지는 태국의 올드스쿨 데스메틀 밴드.   Jan 25, 2020

1991년도 발매된 음반인데 이런 좋은 밴드를 이제야 알게됐다니.... 데모음반까지 보너스로 꽉꽉 눌러담은 재발매반은 양과 질에서 큰 만족감을 준다.   Jan 17, 2020

느리지만 처지지않고 불필요한 난사 없이 육중하다. 이쪽음악을 처음 듣던 그때 그시절의 방법론과 매우 닮아있어서 개인적으론 낯설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다.   Jan 17, 2020

쟈켓에서 느껴지듯 조금 헤비해진 느낌의 HeavyMetal K.I.S.S~! 9번은 이들의 숨겨진 발라드 명곡!   Jan 16, 2020

라이센스로 발매되서 테잎으로 한번 LP로 다시한번 구매했던 음반. 음반 한장으로 이들의 모든 히트곡들을 다 섭렵하기는 살짝 무리겠지만 추억보정과 함께 오로지 이 음반에서만 들을수 있는(?) 1번 트랙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Jan 16, 202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7 days ago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