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st | |
|---|---|
| Album | Inhumanity (2003)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Inhumanity Reviews
(3)
Date : Jul 13, 2016
데뷔 앨범부터 이만한 훌륭한 밸런스와 깔끔한 Melody를 흩날리는 밴드는 흔하지 않다. 어둠이 드리우는 듯한 분위기 속 신비감 있는 Keyboards를 바탕으로 적당한 공격성, 구성 간의 호흡조절을 통해 곡을 상기시키는며 차오르는 듯한 Melody를 들려준다.
인상 깊었던 건, 1, 4번 곡의 Riff hook이 상당히 좋고, 6번 곡의 Twin Guitar로 뿜어내는 Melody hook과 9번 곡의 환상적인 밸런스의 탄탄한 연주, 그리고 일본 한정판으로 Demo [Third Arrival]에 수록된 11번 곡인 Cover song, Mecano의 'Hijo de la Luna'는 원곡을 박살낼 정도로 훌륭한 Killing Track이다.
아쉽다면, 역시나 녹음 퀄리티인데,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들 정도로 처음에는 불편했다. 하지만, 워낙 Riff를 잘 뽑아준 덕에 감상하다 보니 잊은 정도? 이 정도 퀄리티의 첫 등장은 앞으로의 행보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 (이미 좋은 행보를 유지하고 있지만)
Killing Track : Another Creation / Inhumanity / Life in Black / Hijo de la Luna (Mecano Cover)
Best Track : Eternity's Child / In My Words / D.I.B. / The Lust Called Knowledge / Into Illusion
인상 깊었던 건, 1, 4번 곡의 Riff hook이 상당히 좋고, 6번 곡의 Twin Guitar로 뿜어내는 Melody hook과 9번 곡의 환상적인 밸런스의 탄탄한 연주, 그리고 일본 한정판으로 Demo [Third Arrival]에 수록된 11번 곡인 Cover song, Mecano의 'Hijo de la Luna'는 원곡을 박살낼 정도로 훌륭한 Killing Track이다.
아쉽다면, 역시나 녹음 퀄리티인데,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들 정도로 처음에는 불편했다. 하지만, 워낙 Riff를 잘 뽑아준 덕에 감상하다 보니 잊은 정도? 이 정도 퀄리티의 첫 등장은 앞으로의 행보도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 (이미 좋은 행보를 유지하고 있지만)
Killing Track : Another Creation / Inhumanity / Life in Black / Hijo de la Luna (Mecano Cover)
Best Track : Eternity's Child / In My Words / D.I.B. / The Lust Called Knowledge / Into 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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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Sep 13, 2008
어두운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밴드의 음악적 색채가 돋보이는 데뷔작이다. 후기작에 비해 레코딩이 약하게 되어 있는듯하여 조금은 답답하지만 나름대로 듣기가 어렵지 않은 장르라서 크게 흠잡을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프닝 트랙부터 헤비하게 달려주지만 그 다음부터는 북유럽 멜데스 답게 아름다운 멜로디를 뿌려대고 있다. 질주감에 있어서는 Kalmah나 Naildown 등 여타의 동향 멜데스 밴드보다 뒤처지는 것이 사실이나, 아름다운 속주와 리듬감이 살아있는 리프가 상당히 쫄깃한 맛이 있다. 파워메탈에 하쉬보컬을 입힌 Children of Bodom의 아류 밴드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예테보리 사운드에 근접하면서도 극단적인 헤비니스 보다는 멜로디 리프를 중시하는 느낌이다. 타이틀 곡 Inhumanity가 제 역할을 확실히 담당하고 있으며, Life In Black은 최고의 킬링트랙으로 미드템포를 진행하면서 은은한 키보드 사운드가 ETOS를 연상시킨다. D.I.B는 중반부에서 멋진 베이스 연주를 들려주고 있어서 앨범을 다채롭게 만들어주고 있다. 분위기상 초기 Insomnium과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홍수같은 기타속주를 뽐내면서도 어느정도 절제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직설적인 드럼 진행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악곡의 변화가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결코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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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Oct 20, 2007
Mors Principium Est는 이 데뷔앨범과 함께 Children Of Bodom의 아성에 대적할 수 있는 밴드로 꼽혔다. 족족 생겨나는 멜로딕 데스메탈의 신생 밴드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데뷔작이다. 국내에도 매니아들이 많은데 이 데뷔작에서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거친 사운드를 들려준다. Mors Principium Est의 많은 팬들이 밴드 최고작으로 2집 The Unborn을 꼽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초적 사운드를 들려주는 본작을 더 좋아한다. 불꽃튀는 트윈기타, 헤비한 드럼라인 모두 상당한 연주력을 자랑한다. 첫번째 트랙인 Another Creation는 앨범 전체를 통틀어 가장 헤비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리드미컬한 기타리프가 정말 일품이다. 또한 몇몇 트랙에서 보여지는 서정적인 면은 Mors Principium Est의 앨범의 분위기를 한층 멋드러지게 만들어준다.
Killing Track : Another Creation, Inhumanity, Life In Black
Killing Track : Another Creation, Inhumanity, Life I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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