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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범의 분위기와 마지막 곡의 조화 완성적인 프록 블렉데스

딱 메킹에서 좋아할만한 요소란 요소는 다 담긴듯. 하지만 난 오페스 아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다

전체적으로 음울한 분위기가 너무나 좋다. 휴대용 DAP 에서 지워질 일 없는 앨범중에 하나.

마지막곡 대미를 장식하는 솔로가 너무나 아름답다..

전작들에 비해 깔끔히 정립된 느낌. 오페쓰 냄새를 벗어나려 애쓴듯 하다.

좋다. 하지만 1집보단 못한 앨범

기대와는 달랐다. 첫 째로, 레코딩 상태이다. 특히나 프로그레시브한 음악들은 악기들의 표현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테크닉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점에서 아쉽다. 둘 째로, Opeth의 아류라는 느낌이 심하게 들었다. 정체성이 필요하다.

데뷔작과는 달리 따스함이 느껴지고 서정성이 배가된 느낌이다. 데뷔작에선 없던 클린보컬의 활용도 멋지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야될 밴드!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 기.승.전.결 의 확실함 또한 좋타. Opeth 의 분위기가 많이 나지만 ..그래도 좋타~~ 5번곡 Apart 추천

전 EP의 The Absence 만큼의 곡은 없는듯. 그래도 믿고 들어도 될만큼 수준 이상의 음악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