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hory, Dark Tranquillity, Nightwish, The Haunted 등 뉴스
◈ 이럴수가 ... Bathory 의 Quorthon 사망
블랙메틀의 아버지 Bathory 의 리더 Tomas " Quorthon " Forsberg 가 스웨덴 스톡홀흠의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지난 6월 7일 발견되었으며 이 사실은 관계자가 Blabbermouth.net 에 연락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Black Mark Records 의 사장인 Börje Forsberg 아들이기도 했던 Quorthon 은 블랙메틀 창시자중 한명으로 추앙 받아 왔습니다. 사망원인은 심부전 (心不全) 으로 보입니다.
◈ Welcome To Korea : Dark Tranquillty !
드디어 멜로딕 데스메틀의 거물 Dark Tranquillity 가 한국땅을 밟습니다. 지난주 모든 계약조건에 합의한 Dark Tranquillity 는 오늘 월요일 멤버들과 메니지먼트 그리고 부산락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이틀간의 부산락 기간중 하루에 참여하게 됩니다. 지난주초 Hot Music 과의 인터뷰는 이번 부산락 페스티발을 위해 기획된 것이었는데 밴드의 기타리스트 Niklas Sundin 은 한국에 매우 매우 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모든 멤버들이 원하던 그런일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Dark Tranquillity 의 한국행은 매우 어렵게 성사되었습니다. 실제로 준비하던 밴드는 다른 미국쪽 밴드였으며 재미있게도 Dark Tranquillity 에 대한 구상은 헛소문으로 시작된 일이라는 것도 밝혀 드립니다.
처음 Dark Tranquillity 가 부산락 라인업이다 ! 라는 소문이 났을때만 해도 전혀 계획이 없었으며 또 S모 밴드가 거의 확정되다시피 했었는데요. 갑작스럽게 Dark Tranquillity 15주년 기념반의 발매일이 앞당겨졌고 초반 판매량이 의외의 선전을 기록하면서, 내한 계획은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최근 발매한 Exposures Retrospect and Denial 앨범이 호평을 받는 와중에 이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Dope Entertainment 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오해도 받았던 Dope 앨범의 일련번호 낙인의 목적도 소개해 드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한이 가능할 지도 모르는 밴드의 Dope 앨범에는 일련번호가 찍혀 있습니다.그 번호는 밴드 내한시 추첨을 통해 Dinner with the Band 라는 행사를 기획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발매한 Dark Tranquillity 에 있는 일련번호를 추첨해 서울과 부산에서 멤버들과 저녁식사를 할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Dark Tranquillity 로부터 공식 메세지가 도착하는대로 즉시 Rocknew.com 을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www.darktranquillity.com 에는 Niklas Sundin 의 메세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또한 공식 확인되는 대로 또 다른 밴드의 내한 소식도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스래쉬계 거물 밴드의 계약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입니다.
◈ 역시 Nightwish ! 발매 직후 독일 차트 1위
드디어 발매된 신보 Once 가 발매후 한주동안 8만장을 팔아 독일 차트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이 앨범은 그리스, 핀란드, 노르웨이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그외에 스웨덴에서는 2위, 오스트리아에서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핀란드에서는 3만장이 플레티넘 수치라고 하는데요. Nightwish 는 단번에 플레티넘을 기록했습니다.
◈ The Haunted : Century Media 로스터 입성, 계약 뒷얘기
스웨덴의 거물 스래쉬 메틀 밴드 The Haunted 가 Century Media 로스터에 정식으로 입성했습니다. At the Gates 출신의 작곡 멤버들이 모인 밴드로도 유명했지만 국내에서는 Earache 소속 밴드였던 관계로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Earache 레이블은 라이센스 판권에 정찰가를 적용하기 때문에 음악계가 하위권인 한국 시장에서는 라이센스 자체가 불가능 했었지요 ) Earache 에서는 3장의 명반들을 발매했었으며 최근작이자 세번째 앨범 One Kill Wonder 는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대호평을 받은바 있었습니다. 역시 프로듀서는 Fredrik Nordstrom 이었지요.
Earache 와의 계약해지만을 노리던 The Haunted 가 의무 계약인 3장의 앨범 계약을 완료하자 그때부터 레이블들의 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던 밴드측도 계약에는 신경쓰지 않고 바로 앨범 작업에 자비를 들여 착수했으며, 최소한 무려 8개 레이블들의 전쟁을 지켜보기 시작했지요. 계약 직후 기타리스트 Anders Björler 은 무척 행복하다며 " Century Media 는 전설적인 메탈 레이블이죠. 우리에게 확실한 지원을 해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 라는 발표를 남겼습니다. 역시 계약을 주도했던 레이블의 A&R 인 Phil Hinkle 은 " The Haunted 와 일하게 되어 영광스럽네요. 그들은 이미 우리의 훌륭한 라인업을 더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미 신보 작업을 마감한 The Haunted 의 신보는 역시 Studio Fredman 에서 녹음되었으며 Patrik J. Steen 와 Fredrik Nordström 공동의 프로듀싱이었습니다. 또한 신보의 보컬리스트는 오리지날 보컬인 Peter Dolving 의 귀환작이기도 하죠. 1998 년 발매했던 데뷰 앨범 The Haunted 는 음악성 만으로 따진다면 90년대 판 Reign in Blood 라는 평을 듣기도 했으며 두번째 앨범 The Haunted Made Me Do It 은 스웨덴 그래미상의 하드락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역시 세번째 앨범도 스웨덴 그래미상을 획득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음악지 Alternative Press 를 통해 메탈계의 가장 중요한 25밴드에 선정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The Haunted 계약의 결승전에 붙었던 레이블은 Roadrunner Records 를 필두로 SPV, Nuclear Blast 까지 총 4개의 레이블들이 경합했는데 그중에서 모 레이블은 거액의 돈을 제시하며 이들을 달랬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Century Media 사의 최근 행보 특히 Lacuna Coil 의 대성공과 녹음 과정에 참여했던 Fredrik Nordström 의 의견이 참고되었고 (Fredrik 의 밴드 Dream Evil 은 Century Media 소속) 미래성에 투자하기로 The Haunted 멤버들의 뜻이 모아졌다고 하네요.
막판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The Haunted 의 일본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레이블 Toys Factory 의 파워! 즉 일본 시장이 워낙에 크다보니 Toys Factory 는 이들의 아시아 판권을 원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The Haunted 는 계약 과정에서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에서만 Century Media 로스터에 들어가기를 원했다는 것이죠. 하마터면 The Haunted 는 한국시장에서 영원히 볼수 없거나 혹은 다시 한번 일본을 거치는 자존심 상하는 서브 라이센싱 형태로 소개될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The Haunted 는 메니지먼트를 교체했는데요. 대형 메니지먼트 Talent Trust (소속밴드 : Europe, Turbonegro, The Cardigans등) 에서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Link 를 통해 The Haunted 의 신곡 99 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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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Music For Nations 폐업 신고
전설적인 영국의 메틀전문 레이블 Music For Nations 가 종말을 고했습니다. 현재 활동하는 밴드중 주요 로스터는 Opeth ,InMe, Anathema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Cradle of Filth 나 거물 Metallica, Testament 등 수많은 밴드들이 거쳐가기도 했었지요. 레이블의 모든 타이틀, 예를 들어 Lost Horizon 이나 Frank Zappa 등은 Zomba Records Group 으로 흡수됩니다.
1983년 Martin Hooker 에 의해 문을 열었던 Music For Nations 는 Metallica 와 계약하면서 유럽 메틀계의 확고한 위치를 선점했으며 Slayer, Megadeth 등도 유럽에 배포했었습니다.(Metallica 는 Music For Nations 에서 3장의 골드 레코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Music For Nations 는 자사 계약 밴드말고도 미국으로부터 라이센스를 통해 범위를 넓혔었습니다.
www.rocknew.com
블랙메틀의 아버지 Bathory 의 리더 Tomas " Quorthon " Forsberg 가 스웨덴 스톡홀흠의 아파트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지난 6월 7일 발견되었으며 이 사실은 관계자가 Blabbermouth.net 에 연락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Black Mark Records 의 사장인 Börje Forsberg 아들이기도 했던 Quorthon 은 블랙메틀 창시자중 한명으로 추앙 받아 왔습니다. 사망원인은 심부전 (心不全) 으로 보입니다.
◈ Welcome To Korea : Dark Tranquillty !
드디어 멜로딕 데스메틀의 거물 Dark Tranquillity 가 한국땅을 밟습니다. 지난주 모든 계약조건에 합의한 Dark Tranquillity 는 오늘 월요일 멤버들과 메니지먼트 그리고 부산락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이틀간의 부산락 기간중 하루에 참여하게 됩니다. 지난주초 Hot Music 과의 인터뷰는 이번 부산락 페스티발을 위해 기획된 것이었는데 밴드의 기타리스트 Niklas Sundin 은 한국에 매우 매우 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모든 멤버들이 원하던 그런일이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Dark Tranquillity 의 한국행은 매우 어렵게 성사되었습니다. 실제로 준비하던 밴드는 다른 미국쪽 밴드였으며 재미있게도 Dark Tranquillity 에 대한 구상은 헛소문으로 시작된 일이라는 것도 밝혀 드립니다.
처음 Dark Tranquillity 가 부산락 라인업이다 ! 라는 소문이 났을때만 해도 전혀 계획이 없었으며 또 S모 밴드가 거의 확정되다시피 했었는데요. 갑작스럽게 Dark Tranquillity 15주년 기념반의 발매일이 앞당겨졌고 초반 판매량이 의외의 선전을 기록하면서, 내한 계획은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최근 발매한 Exposures Retrospect and Denial 앨범이 호평을 받는 와중에 이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Dope Entertainment 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그동안 오해도 받았던 Dope 앨범의 일련번호 낙인의 목적도 소개해 드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한이 가능할 지도 모르는 밴드의 Dope 앨범에는 일련번호가 찍혀 있습니다.그 번호는 밴드 내한시 추첨을 통해 Dinner with the Band 라는 행사를 기획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발매한 Dark Tranquillity 에 있는 일련번호를 추첨해 서울과 부산에서 멤버들과 저녁식사를 할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Dark Tranquillity 로부터 공식 메세지가 도착하는대로 즉시 Rocknew.com 을 통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www.darktranquillity.com 에는 Niklas Sundin 의 메세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또한 공식 확인되는 대로 또 다른 밴드의 내한 소식도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스래쉬계 거물 밴드의 계약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소식입니다.
◈ 역시 Nightwish ! 발매 직후 독일 차트 1위
드디어 발매된 신보 Once 가 발매후 한주동안 8만장을 팔아 독일 차트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또한 이 앨범은 그리스, 핀란드, 노르웨이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그외에 스웨덴에서는 2위, 오스트리아에서는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핀란드에서는 3만장이 플레티넘 수치라고 하는데요. Nightwish 는 단번에 플레티넘을 기록했습니다.
◈ The Haunted : Century Media 로스터 입성, 계약 뒷얘기
스웨덴의 거물 스래쉬 메틀 밴드 The Haunted 가 Century Media 로스터에 정식으로 입성했습니다. At the Gates 출신의 작곡 멤버들이 모인 밴드로도 유명했지만 국내에서는 Earache 소속 밴드였던 관계로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Earache 레이블은 라이센스 판권에 정찰가를 적용하기 때문에 음악계가 하위권인 한국 시장에서는 라이센스 자체가 불가능 했었지요 ) Earache 에서는 3장의 명반들을 발매했었으며 최근작이자 세번째 앨범 One Kill Wonder 는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대호평을 받은바 있었습니다. 역시 프로듀서는 Fredrik Nordstrom 이었지요.
Earache 와의 계약해지만을 노리던 The Haunted 가 의무 계약인 3장의 앨범 계약을 완료하자 그때부터 레이블들의 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던 밴드측도 계약에는 신경쓰지 않고 바로 앨범 작업에 자비를 들여 착수했으며, 최소한 무려 8개 레이블들의 전쟁을 지켜보기 시작했지요. 계약 직후 기타리스트 Anders Björler 은 무척 행복하다며 " Century Media 는 전설적인 메탈 레이블이죠. 우리에게 확실한 지원을 해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 라는 발표를 남겼습니다. 역시 계약을 주도했던 레이블의 A&R 인 Phil Hinkle 은 " The Haunted 와 일하게 되어 영광스럽네요. 그들은 이미 우리의 훌륭한 라인업을 더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미 신보 작업을 마감한 The Haunted 의 신보는 역시 Studio Fredman 에서 녹음되었으며 Patrik J. Steen 와 Fredrik Nordström 공동의 프로듀싱이었습니다. 또한 신보의 보컬리스트는 오리지날 보컬인 Peter Dolving 의 귀환작이기도 하죠. 1998 년 발매했던 데뷰 앨범 The Haunted 는 음악성 만으로 따진다면 90년대 판 Reign in Blood 라는 평을 듣기도 했으며 두번째 앨범 The Haunted Made Me Do It 은 스웨덴 그래미상의 하드락 부분을 수상했습니다. 역시 세번째 앨범도 스웨덴 그래미상을 획득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음악지 Alternative Press 를 통해 메탈계의 가장 중요한 25밴드에 선정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The Haunted 계약의 결승전에 붙었던 레이블은 Roadrunner Records 를 필두로 SPV, Nuclear Blast 까지 총 4개의 레이블들이 경합했는데 그중에서 모 레이블은 거액의 돈을 제시하며 이들을 달랬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Century Media 사의 최근 행보 특히 Lacuna Coil 의 대성공과 녹음 과정에 참여했던 Fredrik Nordström 의 의견이 참고되었고 (Fredrik 의 밴드 Dream Evil 은 Century Media 소속) 미래성에 투자하기로 The Haunted 멤버들의 뜻이 모아졌다고 하네요.
막판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The Haunted 의 일본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레이블 Toys Factory 의 파워! 즉 일본 시장이 워낙에 크다보니 Toys Factory 는 이들의 아시아 판권을 원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The Haunted 는 계약 과정에서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에서만 Century Media 로스터에 들어가기를 원했다는 것이죠. 하마터면 The Haunted 는 한국시장에서 영원히 볼수 없거나 혹은 다시 한번 일본을 거치는 자존심 상하는 서브 라이센싱 형태로 소개될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The Haunted 는 메니지먼트를 교체했는데요. 대형 메니지먼트 Talent Trust (소속밴드 : Europe, Turbonegro, The Cardigans등) 에서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Link 를 통해 The Haunted 의 신곡 99 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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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Music For Nations 폐업 신고
전설적인 영국의 메틀전문 레이블 Music For Nations 가 종말을 고했습니다. 현재 활동하는 밴드중 주요 로스터는 Opeth ,InMe, Anathema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Cradle of Filth 나 거물 Metallica, Testament 등 수많은 밴드들이 거쳐가기도 했었지요. 레이블의 모든 타이틀, 예를 들어 Lost Horizon 이나 Frank Zappa 등은 Zomba Records Group 으로 흡수됩니다.
1983년 Martin Hooker 에 의해 문을 열었던 Music For Nations 는 Metallica 와 계약하면서 유럽 메틀계의 확고한 위치를 선점했으며 Slayer, Megadeth 등도 유럽에 배포했었습니다.(Metallica 는 Music For Nations 에서 3장의 골드 레코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Music For Nations 는 자사 계약 밴드말고도 미국으로부터 라이센스를 통해 범위를 넓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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