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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19 앤더스
Date :  2023-04-02 16:06
Hits :  1501

판테라 뱀 앨범의 위력.

시대를 풍미한 메탈 그룹 판테라!

1990년도에 카우보이 앨범으로 새로운 시대의 메탈을 구사하며 얼터의 득세 속에서도 더욱 똘똘 뭉친 정의의 사도들입니다.

얼터의 돈맛과 눈칫밥에 길들여진 선배들과 달리 판테라는 보란듯이 강경한 자세와 분노 표출이 관건이었습니다.

그 결실은 1996년작 The Great Southern Trendkill
남부 출신 후끈한 사나이들의 최후의 역작이자 발화제라 생각합니다.

이미 정평 나있는 멤버들의 연주 수준은 두말 할 나위 없었으며 단짝 프로듀서인 Terry Date 와의 퍼펙트한 작업 결과물.

비니 폴의 허를 찌르며 파고드는 그루브와 그의 동생이자 판테라 사운드의 핵 다임벡 대럴의 무지막지하고도 센스있는 기타.
리듬의 또 다른 공신 렉스 브라운.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뛰어난 기량의 보컬리스트 필립 안젤모.

4인 4색의 절정.

PANTERA.

뱀 앨범에서 제일 유명한 Floods 를 안짚고 넘어갈 수가 없죠.

곡제목과 일맥상통하는 분위기와 드라마틱한 반전과 기타의 변화무쌍. 필립 안젤모의 두 얼굴의 사나이 보컬.
왜 Floods 가 수 많은 판테라의 명곡들 중 호평을 받는지 수긍이 갑니다.
https://youtu.be/R5pr9lDaEyw


너무나 멋진 형제들은 왜.. ㅠ
R.I P.
Vinnie Paul & Dimebag Darrell
최고의 메탈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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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el 12 Davilian     2023-04-02 16:47
저는 저 앨범을 제일 좋아합니다.
level 19 앤더스     2023-04-02 17:11
방울뱀의 사악한 면상과 일치한 스트롱한 앨범이죠. 사정없이 퍼붓는 연주들에 넉다운 됩니다.
level 8 reerror     2023-04-02 18:36
총 쏜 ㄱ.ㅅ.ㄲ 내가 쏴죽이고 싶네요.
level 19 앤더스     2023-04-02 18:54
희대의 미친x이죠. 너무 분합니다.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ㅠ
level 10 D.C.Cooper     2023-04-02 22:50
시대에 타협하지 않은 음악을 했는데 결과도 좋은 밴드죠.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는...ㄷㄷㄷ
level 19 앤더스     2023-04-03 00:20
슈퍼 히어로 같은 명밴드였죠. 여전히 리스펙트합니다.
level 11 폴보스타프     2023-04-03 15:07
2001년 내한공연때 Floods 연주하는데 드라마틱하게 비가 내렸었죠 ㅎㅎㅎ
그 순간을 잊지 못하겠네요 ㅠㅠ

그리고 저번주에 판테라 일본 공연 보고 왔는데 뱀 앨범에서는 0곡 하더라구요 ㅠㅠ
level 19 앤더스     2023-04-03 15:36
floods 에 비라니.. 환상적이었겠네요. ㄷㄷ 판테라 공연 관람도 부럽습니다.
level 8 버진아씨     2023-04-04 10:35
하핫, 저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만... 헤어진 여친도 오는 바람에 존나 도망 다녔던...ㅠㅜ
level 19 앤더스     2023-04-04 13:00
ㅋㅋㅋ ㅠ
level 10 좀비키티     2023-04-03 16:06
개인적으로 판테라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특히 Living Through Me (Hell's Wrath) 요. 전 여친이 헤어지는 기념으로 준 앨범이라 더 기억에 남더라고요. ㅋㅋ
level 19 앤더스     2023-04-03 16:54
강렬한 인상을 주는 앨범이죠. 오 living through me (hell's wrath) 는 분노의 질주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곡입니다. 근데 이별 기념으로 판테라 뱀 앨범이라뇨.. ㄷㄷ
level 8 버진아씨     2023-04-04 10:34
저도 판테라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죠.
당시 직수입한 2CD 한정판으로 사서 레알 CD가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친구는 저걸 무려 헬스장에서 틀어 달라고 하고, 괴성으로 시작해서 광기로 달렸던ㅋㅋㅋㅋ
level 19 앤더스     2023-04-04 12:59
ㅋㅋ 멋지십니다~ 트는 순간 벌써 몸에 힘이 팍 들어가죠. 오지고 지리는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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