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정말 오래됀 ;;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가끔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어 글씁니다 ..
제가 오늘 아주 흥미로운 글을 봐서 제의견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
매니아 .. 이단어가 주는 힘이 뭐길래
락을 듣는 사람들중에 자칭 매니아라고 자랑하며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물론 여기계신 모든 음악을 듣는 분들이 매니아고 저또한 매니아 입니다..
근데 우낀건 간혹가다 어떤 놈(놈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을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게
헛소리를 지껄이며 매니아라는 단어에 남보다는 뭔가 있어보이는 우월감을 나타내는걸 보면 참
어이없습니다.. 뭐 요즘 멜스메나 각종 익스트림 음악을 듣는사람이 주변에 흔하지는 않기떄문에
고립(?)된 환경에서 생기는 매니아 우월감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  
가리고 듣지 않는 매니아 우월감.. 도대체 얼마나 들었길래 그런말을 할까요 .. 제가 자주 가는 모사이트에  운영자 꼐서도 늘 하시는 말씀이 그분은 테크노, 랩,일렉트로니카,힙합, 하드코어(뉴스쿨/올드스쿨)
요새 뜨고 있는 이모, 펑크,펑크락, 그라인드코어 등 별에별 음악을 다듣고 계시는 분인데 ..
자기스스로 매니아라고 하지 않습니다 .. 오히려 자기자신을 낮추고 그저 평범한 음악듣는 찌질이라고
자신을 낮춥니다 .. 잡지에 글까지 기고 하면서..
결론은 벡션님 말처럼 고수는 말이없다 .. 이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진정한 매니아를 논하기전에 자기자신을 낮추는 그런 소양을 갖췄으면 합니다 ..
정말 죄송합니다 .. 매니아란 단어만 보면 욱해서.. 그동안 활동 못해서 유령이나 다름없는데 .. 자주 글쓰도록 하겠습니다 .. 가입한지 1년도 더됀거 같은데 ..쩝 ...

 

김종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