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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level 3 메타르
Date :  2004-07-09 17:51
Hits :  5895

독일밴드사랑!님은 지금 게시판의 반응이 이해가 안가시겠죠...

당연합니다. 지금 게시판사람들이 왜 독밴사님을 비판할까요?

독밴사님이 아래 써놓으신 글을 보면 마치 독밴사님이 자기자신에게 설교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싫어하는걸 싫어한다고 표현하고 댓글에 부정적 표현쓰는 것에 가장 열심히셨던분이 바로

독밴사님 아니셨습니까.

황우람님의 댓글은 단지 귀에 잘 안들어온다했지 쓰레기다 진짜 별로다 이런 말투 안쓰셨습니다.

독밴사님의 행동은 훨씬 심했죠. 단지 스피드와 멜로디에만 치우쳐서 음악을 평가함으로써 드림씨어터

의 앨범을 평작이라고 단정 하고, 랩소디 1,2 집 왜 듣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말을 하셔서 제가 이미 경고

성 발언을 한적이 있죠. 적어도 다수의 메탈매니아들이 인정하는 음반이라면 취향에 안맞는다. 음악이 잘

이해가 안간다. 귀에 안들어온다. 이런 표현이 맞죠.

뉴메틀 건도 그렇습니다. 독밴사님은 전형적인 안티 뉴메틀, 안티 얼터너티브를 표방하십니다. 미국의 대

세인 이 장르로 인해 헤비메탈이 마이너장르로 내몰렸단 것만으로 이런 성향을 가지시는 분이 꽤나 많은

걸로 압니다. 하지만 메인스트림은 원래 매니아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밴사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헬로윈의 '다크라이드'또한 헬로윈이

미국진출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부러 무겁고 어둡게 만들어본 실험적 앨범입니다. 헬로윈은 이후 다시

는 이런 앨범을 만들지 않기로 했죠. 물론 다크라이드 앨범 자체는 매우 뛰어납니다. 단지 그 시장에 맞는

음악이 있다 이런말입니다.  

타인이 저질러 놓은 짓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것은 더러운 짓입니다. 그러나 독밴사님은 예전 모습을 거

의 되찾으려 하고 계시기 떄문에 다시 글을 쓰는겁니다. 자유? 자유또한 타인을 배려하는 한도에서 가능

한겁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그렇죠. 인터넷엔 '네티켓'이란게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면서 혹시 독밴사님이 이건 내가 해야 될말인데 왜 이말을 내가 들어야하지? 라고 생각하신

다면 정말 방법이 없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람들은 이미 독밴사님이 그 이전에 쌓아놓은 이미지

때문에 상당히 부정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좀 더 조심하셨어야죠.

그리고 나이가 20살이나 되신다는건 정말 충격적입니다 ^^;. 저도 중학생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충고를 드

리자면 일단 이모티콘부터 좀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_-라거나 ㅠ.ㅠ 는 자주 보면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말이 자꾸 달라집니다. 분명히 뉴메탈에 안좋은 감정이 있다. 프로그레시브는 별로다. 그외 이건

별로다 저것도 별로다 이게 락이냐 이게 최고다 이런 말씀들을 늘어놓으시고, 나는 싫어하는것이 없다! 나

는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았다!! 라고 말해봤자 아무런 설득력도 없죠. 남에게 비판을 하기전에 자기자신

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요약하자면, 황우람님의 댓글은 그다지 문제가 없었는데 거기에 또 민감하게 반응한 독밴사님의 잘못입니

다. 독밴사님이야말로 남들이 좋다는 소위 명반들 듣지도 않고 뭔가 다른것만 찾으려고 하시지않습니까.

자기자신이 편견을 버리지않는데 누가 독밴사님을 이해해 줍니까. 다른분들이 독밴사님께 제대로 된 비판

을 하지 못한건 반박할수 없어서가 아니라 하도 당황스러워서 입니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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