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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n to a Great Divide Review

Soilwork - Sworn to a Great Divide
Band
Albumpreview 

Sworn to a Great Divide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Melodic Death Metal
LabelsNuclear Blast
Length41:47
Ranked#301 for 2007 , #8,655 all-time
Album rating :  64.1 / 100
Votes :  17  (2 reviews)
Reviewer :  level 21         Rating :  50 / 100
Soilwork의 여섯번째 앨범인 Stabbing the Drama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의 중견 밴드에게 있어서 충분히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Figure Number Five를 들었을 때의 즐거움과 함께, 사운드 연성화로 인해 이 밴드가 메탈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표류하는게 아닌가 싶은 우려를 가졌던 적도 있었지만, Stabbing the Drama를 들으면서 그러한 걱정은 거의 가시는 듯했다. 그루브한 리듬의 강조와 함께 전작보다 한층 강화된 Stabbing the Drama를 듣고 안심한 리스너가 나뿐이지는 않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Sworn to a Great Divide를 듣고 나서는 근심이 앞설 수밖에 없었다. 명백히 메인스트림을 의식한 뉴메탈스러운 사운드와 함께, 전형적인 미국식 록음악의 틀에 형태에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 Figure Number Five를 들었을 때보다도 밴드의 앞날이 더 우려스러워졌다. 앨범 자체에서 들려주는 곡들은 말끔하게 잘 들린다. 어지간히 창작력이 떨어지지 않고는 실패할 수 없는 미국 록의 사운드 포징에 딱 들어맞는, 아주 준수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지나치게 말끔해서 가히 몰개성하게 들릴 정도로 앨범은 잘 빠졌다. 이런 앨범을 만들기 위해 Stabbing the Drama에서 보여준 멋진 모습을 포기했다는 사실이 믿기 싫어질 정도로 말이다. Soilwork라는 밴드의 앨범을 들을 때 거는 기대가 있었는데, 이 앨범은 그 기대범위를 너무 벗어나서 당혹감을 느끼게 할 정도였다. Soilwork라는 밴드가 원래 메탈과 대중음악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한 음악을 많이 시도해왔던 것은 사실이지만, Sworn to a Great Divide에서 명백히 균형을 상실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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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
1.Sworn to a Great Divide3:3182.52
2.Exile3:4883.33
3.Breeding Thorns3:53802
4.Your Beloved Scapegoat3:5877.52
5.The Pittsburgh Syndrome2:45802
6.I, Vermin3:3677.52
7.Light Discovering Darkness3:4877.52
8.As the Sleeper Awakes4:1677.52
9.Silent Bullet3:24802
10.Sick Heart River4:11802
11.20 More Miles4:3677.52

Line-up (members)

10,034 reviews
The Ride Majestic
level 8 쏘일헐크   100/100
Sep 28, 2015       Likes :  6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행복하다. 필자가 2010년 'The Panic Broadcast'로 이 밴드를 처음 접했을 때 부터 2015년 신작 'The Ride Majestic'을 구입해 내 책상위에 올려놓기까지 벌써 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이 밴드를 처음 접했던 그 순간이 방금 전처럼 생생하다. 2010년 어느 날 음반가게에 ... Read More
Stabbing the Drama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Aug 4, 2018       Likes :  5
전작 Figure Number Five는 소위 말하는 ‘듣기 좋은 앨범’이었다. 이 앨범으로 밴드의 인기는 상종가를 달렸지만, 이런 말랑한 사운드로 Soilwork가 Death Metal 밴드인가라는 의문을 팬들에게 던져주었다. 사실 메탈 음악도 대중음악의 한 갈래에 해당하니 만큼 듣기 좋기만 하면 그만 아닌가 하지... Read More
The Chainheart Machine
level 18 Opetholic   94/100
Feb 27, 2011       Likes :  5
Soilwork를 알게 해준 앨범으로 많은 애착이 간다. 대학교 때 이들을 접한 충격은 대단햇으며 그 당시에 아치에너미의 버닝브릿지와 동급의 충격을 받앗다. 개인적으로 버닝브릿지와 동급이라고 본다.(본인도 버닝브릿지 또한 무척이나 아끼고 잇는 앨범이다.) 엄청난 연주실력에 스피드감... Read More
Verkligheten
level 21 Megametal   85/100
Mar 29, 2019       Likes :  4
Hudobne pokračujú v štýle posledných albumov, postavených na striedaní rôznych hudobných motívov, melodických vyhrávkach a tvrdých metalových pasážach. Björn "Speed" Strid naďalej využíva striedanie svojho kvalitného melodického spevu, revu a growlingu. Výhodou je, že si stále zachovávajú pestrosť + tvrdosť a striedanie rôznych hudobných štýlov,... Read More
The Panic Broadcast
level 1 로스리스   100/100
Oct 11, 2014       Likes :  4
팀의 원년 멤버이자 사운드의 주축이었던 기타리스트 피터위쳐스의 공백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었던 'Sworn To Great Divide' 앨범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다시 피터위쳐스를 불러들여서 그에게 작곡가, 연주자, 프로듀서로서 거의 전권을 위임해서 만든 앨범이다.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예전... Read More
Övergivenheten
level 10 건치미소   95/100
Aug 22, 2022       Likes :  3
Soilwork의 보컬 Bjorn Strid가 AOR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있는 사실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The Night Flight Orchestra가 있겠다. Soolwork에서도 이미 그러한 기미가 엿보였는데, 2020년 발매된 EP 'The Whisp of Atlantic'에서도 AOR의 색채가 짙게 묻어나온 바 있다. 이번 앨범은 20년 EP의... Read More
A Whisp of the Atlantic
level 11 pasolini2   85/100
Sep 14, 2021       Likes :  3
이번 EP Album 5곡 모두 music video를 만들어 한편의 영화? 형식으로도 Release하였다. 팬 입장에서는 창각적 만족뿐만 아니라 시각적 contents까지 제공해 주어서 여간 좋은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음악적인 측면에서는 러닝 타임 16분을 상회하는 타이틀곡은 다채로운 전개양식을 보여주며 music video... Read More
A Predator's Portrait
level 21 Eagles   60/100
Nov 9, 2005       Likes :  3
Soilwork는 1995년 결성하였던 Inferiol Breed를 모체로 조직된 밴드로 스웨덴 출신이다. Metal God, Rob Halford가 극찬한 바 있는 이들의 세 번째 앨범 A Predator's Portrait 으로, 신 Melodic Death Metal 을 개척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 적절한 멜로디, 공간감과 데쓰메틀 사운드가 조우했던 기존 멜로딕 데쓰... Read More
A Predator's Portrait
level 9 thy_divine   74/100
Feb 20, 2009       Likes :  2
최상급A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사운드 메이킹 상태나 심히 과격하지도 말랑하지도 않은 멜로디가 특징인 소일웍. 좀더 많은 멜데밴드를 접하기 위해 들었는데 확 땡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꽉찬 콤팩트적 성향이 느껴진다. 부드러운 스래쉬(?)가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것을 들려... Read More
Sworn to a Great Divide
▶  Sworn to a Great Divide Review (2007)
level 21 구르는 돌   50/100
May 22, 2022       Likes :  1
Soilwork의 여섯번째 앨범인 Stabbing the Drama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의 중견 밴드에게 있어서 충분히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Figure Number Five를 들었을 때의 즐거움과 함께, 사운드 연성화로 인해 이 밴드가 메탈 밴드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표류하는게 아닌가 싶은 우...
Natural Born Chaos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Aug 14, 2014       Likes :  1
Soilwork를 Melodic Death Metal의 새로운 맹주로 만들어준 작품은 Figure Number Five였다. 이들은 Figure Number Five에서 일명 모던 멜데스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반발하는 기존 멜로딕 데스 메탈 팬들은 많았지만, Soilwork의 사운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새시대의 트렌드였다. 이러한 Soilwork의 모... Read More
Figure Number Five
level 21 구르는 돌   80/100
Sep 29, 2010       Likes :  1
데뷔 앨범에서부터 상당한 퀄리티의 작품으로 Melodic Death Metal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Soilwork는 다섯 번째 앨범을 발표하는 시점에서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밴드 활동 초기부터 멜로딕 데스 메탈씬에서 다소 이질적인 요소였던 Metalcore 성분은 이전 작품들부터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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