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결산이 멀었지만) 2017년 프록메탈 팬들을 위한 맞춤리스트
Threshold - Legends of the Shires
Soen - Lykaia
Anthriel - Transcendence
Subterranean Masquerade - Vagabond
Ayreon - The Source
Voyager - Ghost Mile
Pyramaze - Contingent
Wide Eyes - Paradoxica
Leprous - Malina
Disperse - Foreword
Enslaved - E
Anubis Gate - Covered in Black
Nova Collective - The Further Side
경향을 대충보면 익스트림-프록이 강세였던 작년과는 달리 DT/심포니X 지류와 관련히 깊었던 밴드들과 2000년대에 이
분야에서 많이 유행했던 파워메탈 어프로치를 섞어먹는 밴드들이 활약하는 올해입니다. 젠트는 확실히 이전의 수메리안 코어 중심에서 그렉하우나 앨런 홀스워스를 연상시키는 인스트루멘털 중심의 음악으로 점차 무게중심이 옮겨지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젠트는 god-djent에 널리고 널렸으니(...) 참조하시길.
마스토돈하고 페르세포네, POS 등은 이미 메킹에서 많이 공유하신걸로 보고 리스트에서 제외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올해 나온 작품들이 꽤 많은데 그거 다 들을 여유도 없고, 그나마 제가 들었던 것들중 듣는 재미가 있다 싶은 것들로 모아봤습니다. 즐감하세요
개인적으로 deep cold님의 취향이 저랑 잘맞아 항상 음악잘듣고있습니다. 연말에 결산한번 더 해주실수있을까요:) | ||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를 찾고 있었는데 딱 올려주셨네요~^^ 개인적으로 threshold 신보 진짜 좋게 들었습니다^^ | ||
threshold는 2집 보컬이 돌아왔다길래 살짝 걱정했는데 뭔가 트렌디하게 부른다고 해야 할까, 괜찮더군요. leprous는 1집을 참 좋아했는데, 다시 돌아갈 일은 없겠죠. 지금도 상당히 괜찮기도 하구요. | ||
오 leprous가 신작을 냈군요. 잘 듣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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