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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Album
Name    Rating
Comalies
preview  Lacuna Coil preview  Comalies (2002)
level 9 sierrahotel   85/100
이쪽 장르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밴드다. 표현력이 좋은 여성 보컬이 절묘한 대중성과 설득력을 갖고 있다. 전체적인 사운드 질감이 북유럽 밴드들과는 차별화되는 점들이 있다. 듣다 보면 얼음이 녹을 것 같은 은은한 열기가 느껴진다. 피자를 먹으면서 이런 음악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이런 게 역발상의 힘인가?   Aug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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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ftoverture
preview  Kansas preview  Leftoverture (1976)
level 9 sierrahotel   90/100
캔자스의 앨범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다. 심포닉락 스타일의 음악을 고려하면 상업적인 면에서도 좋은 실적을 보였다. 이런 앨범이 어떻게 그리 많이 팔렸는지 솔직히 이해는 되지 않지만 1970년대는 그랬던 것 같다. 지금 들으면 좀 아쉬운 면도 있지만 그 당시 미국의 자존심을 살리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1번 트랙은 잉베이가 커버하기도 했다.   Aug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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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eview  Wisdom preview  Judas (2011)
level 9 sierrahotel   80/100
이 헝가리 밴드는 장르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곡을 만드는 솜씨가 좋아 보인다. 보통 연주만 화려하면서 뭔가 듣을꺼리가 없는 밴드들이 많은데 그런 수준은 충분히 넘어섰다. 곡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기타솔로도 생각보다 잘 뽑아내서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본인들만의 독창성은 없지만 설득력있는 작곡실력과 그걸 표현하는 연주력이 인상적이다.   Aug 3, 2023
Second Life Syndrome
level 9 sierrahotel   85/100
전체적으로 메탈과 락의 중간 정도 포지션의 음악을 들려준다. 기타도 그렇지만 드러밍이 메탈의 그것은 아니다. 다만 일반적인 Neo Prog 계열 밴드들의 음악보다는 좀 더 강한 비트를 많이 표현하고 있다. 구성력이 뛰어난 편이고 곡을 절묘하게 풀어내는 연출력도 돋보인다. 헤비한 맛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면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다.   Aug 1, 2023
Vivid
preview  Living Colour preview  Vivid (1988)
level 9 sierrahotel   85/100
서구 언론들이 이른바 역사적인 걸작으로 뽑는 작품이다. 멤버 모두 흑인이라는 것에 가산점을 부여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들의 등장은 백인 일색인 락씬에서는 신선한 것이었다. 물론 음악적으로도 훌륭하다. 다양한 장르가 특유의 그루브로 알차게 뭉쳐 있다. 헤비메틀이란 표현은 무리가 있지만 멋진 하드락 밴드의 데뷔작으로는 손색이 없다.   Jul 30, 2023
Clockwork Immortality
level 9 sierrahotel   80/100
이 앨범은 라이센스로 공개가 되지 않아 유럽반 수입으로 구입했다. Lovebites가 X Japan 같은 과거의 대형 밴드와 다른 점은 발라드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빠르고 공격적인 음악들로도 충분히 존재감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Asami가 작곡에 참여한 10번 트랙을 제외하면 모두 달리는 곡들이다. 라이브를 보고 싶은 밴드 중 하나이다.   Jul 30, 2023
Dreamless
preview  Fallujah preview  Dreamless (2016)
level 9 sierrahotel   85/100
몽환적인 분위기 연출과 절묘한 리듬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테크니컬 데스메틀이라는 장르적 울타리에 가두고 들으면 오히려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차라리 프로그레시브 앨범 즐기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상당한 재미가 있다. 다만 이 앨범은 대형 스피커로 감상할 때 그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북쉘프 스피커로 들으면 음악 감상의 재미가 확연히 낮아진다.   Jul 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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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st Pole
preview  The Gathering preview  The West Pole (2009)
level 9 sierrahotel   85/100
자켓에서 느껴지듯 메탈적인 색채는 거의 없다. 대신 묘한 분위기의 공기 속을 산책하는 듯한 모던한 음악을 들려준다. 기본적인 곡 구성과 분위기 연출이 상당히 매끄럽고 자연스럽다. 초창기의 음악에 비하면 많이 변했지만 이런 음악 노선 또한 매력적이다. 프로그레시브락 계열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즐거움을 느낄만한 좋은 작품이다.   Jul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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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some Crow
preview  Scorpions preview  Lonesome Crow (1972)
level 9 sierrahotel   85/100
스콜피온스의 풋풋하고 낭만적인 시절을 느낄 수 있는 예술지향적 태도의 작품이다. 발매된 시기를 고려할 때 이런 프로그레시브 락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락의 황금기 시절 음악가들의 영감은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이런 음악들이 무척이나 자연스러운 시절이었다. 시류에 편승한 음악일 수 있지만 지금 들어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Jul 24, 2023
Vault: Def Leppard Greatest Hits 1980-1995
level 9 sierrahotel   80/100
미국에 본 조비가 있다면 영국에는 데프 레퍼드가 있다. 이들의 음악은 솔직히 너무나 팝적이다. 그렇지만 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올라갈만한 곡을 만들어내는 능력 하나는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들이 매력적인 이유는 선배인 레드 제플린처럼 의리가 있는 밴드라는 것이다. 베스트라 듣기는 다 좋지만 9번이 역시 매력적이다.   Jul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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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th Anniversay : Retrospect Ⅱ
level 9 sierrahotel   75/100
부활의 음악은 마치 하얀 종이에 붓으로 악보를 그린 듯한 느낌을 준다. 2번 트랙은 김태원이 아니면 만들 수 없는 곡이다. 하지만 바로 전에 발표한 EP에 비하면 곡들의 완성도가 약간 아쉬움이 있다. 서재혁이 만든 곡은 템포는 빠르지만 김태원의 느린 곡들처럼 설득력을 갖지는 못한다. 김태원이 빠른 템포의 곡을 마음 먹고 만들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이 있다.   Jul 10, 2023
25th Anniversay : Retrospect
level 9 sierrahotel   80/100
부활의 음악을 Rainbow처럼 하드락 관점으로 접근하면 피곤하다. 그냥 CCR이나 Fleetwood Mac 정도의 앨범을 감상할 때의 느낌으로 들으면 편하다. 정동하를 일반적인 락 보컬리스트로 바라보면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의 음색이나 표현력은 부활의 음악을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물론 정동하에 어울리는 곡을 만드는 김태원의 절묘한 음악적 능력이 우선이겠지만.   Jul 10, 2023
III Sides to Every Story
level 9 sierrahotel   95/100
익스트림 음악 여정의 절정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견고한 짜임새의 곡 구성과 절묘한 대중성이 상당히 치밀한 구조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유의 쫄깃한 리듬감과 간결하지만 아름다운 멜로디, 밸런스 좋은 코러스 역시 근사한 모양새로 다가온다. 이전 작품들은 어쩌면 이 앨범을 위한 연습에 불과할 것이다. 이 앨범은 반드시 LP로 재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Jul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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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 Health
preview  Quiet Riot preview  Metal Health (1983)
level 9 sierrahotel   80/100
하드락, 헤비메틀 스타일의 곡들이 적당히 포진해 있는 듣기 좋은 작품이다. 2번 트랙은 커버곡이지만 이들의 이름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기타리스트 랜디 로즈가 있던 팀으로 잘 알려졌지만 대중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음악적 재능이 출중한 팀은 아니었다. 리마스터링 CD에는 보너스 트랙 2곡이 추가되어 있다.   Jul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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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led in Reins
preview  Steelheart preview  Tangled in Reins (1992)
level 9 sierrahotel   80/100
한국 라이센스 CD에는 이 앨범의 수록곡 중 5곡만 수록되어 있다. 당시 라이센스 발매 담당자는 정말 이런 상태로 앨범을 출시하고 싶었을까? 정규 앨범을 EP 수준으로 만들다니 할 말이 없다. 이 앨범은 중고를 사더라도 꼭 수입반을 구매해야 한다. 물론 단지 컬렉션을 하겠다면 라이센스를 선택하는 것도 상관은 없겠지만. 가끔 들으면 정말 씁쓸한 앨범이다.   Jul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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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ötley Crüe
preview  Mötley Crüe preview  Mötley Crüe (1994)
level 9 sierrahotel   80/100
발매 당시에 언론과 팬들에게 상당한 욕을 먹은 앨범이다. 유명한 밴드는 보통 팬들의 편견과 기대에 갇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앨범을 시간이 흐른 후 들었는데 생각보다 곡들이 괜찮아서 깜짝 놀랐다. 소위 말하는 베테랑들의 짬밥이 느껴졌다. 우리가 마음 먹으면 이런 것도 잘 한다 뭐 그런 느낌이랄까? 물론 글램메탈 팬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Jul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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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l Size
preview  Mr.big preview  Actual Size (2001)
level 9 sierrahotel   85/100
기타리스트 리치 코젠은 원래 블루스, 하드락 폼의 연주에 강점이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복고풍의 사운드를 추구하는 미스터 빅의 음악에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곡들도 전체적으로 고른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고 매우 친근하게 다가오는 3번 트랙의 설득력은 상당하다. 폴 길버트가 빠진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들을만한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Jul 8, 2023
Guilty Gear XX #Reload Korean Version Original Sound Track
level 9 sierrahotel   80/100
PS2 게임의 한국판 사운드트랙으로 스틸로 된 게임 패키지에 CD 2장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게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짧은 소품 위주의 연주곡 40곡이 수록되어 있다. 일반 음악팬들 보다는 넥스트 관련 앨범 컬렉터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작품이다. 녹음 상태는 보통. 참고로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MBC ESPN 프로야구 중계방송의 테마송도 넥스트가 만들었다.   Jul 8, 2023
Seven Signs
preview  Black Hole preview  Seven Signs (2000)
level 9 sierrahotel   85/100
블랙홀의 장점은 락, 메탈 사운드와 한국어 가사를 잘 매칭시킨다는 것이다. 가사가 단순히 의미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보컬의 발음을 통해 음악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단어 선택이 맞지 않으면 가요도 아니고 메탈도 아닌 이상한 음악이 된다. 가수 이승철도 외국곡에 한국어 가사를 더할 때 매칭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1번 트랙이 주목할만 하다.   Jul 8, 2023
Hail to England
preview  Manowar preview  Hail to England (1984)
level 9 sierrahotel   85/100
이 앨범은 구하기가 약간 어려웠는데 리마스터링 CD가 보여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리마스터링 덕분에 음질은 평균은 된다. 전체적으로 그리 복잡하지 않은 우직한 Manowar 스타일의 헤비메틀을 들려준다. 조미료를 많이 넣지 않은 된장찌개나 호밀빵 정도의 느낌이다. 앨범이 만들어진 시기를 감안하면 최소한 우리들의 음악은 이렇다라는 자기표현을 하고 있다.   Jul 8, 2023
Nemesis
preview  SkeleToon preview  Nemesis (2020)
level 9 sierrahotel   85/100
파워메탈 관점에서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 곡의 짜임새도 좋고 연주나 보컬도 훌륭하다. 보컬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음을 극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마치 1이닝부터 전력투구하는 야구의 선발투수를 연상시킨다. 시원한 맛은 있지만 목도 어깨와 같아서 무리하면 수명은 짧아진다. 보컬이 기량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앙그라의 Carry On 커버는 흥미롭다.   Jul 8, 2023
Clan of the Rock
preview  Cratia preview  Clan of the Rock (2017)
level 9 sierrahotel   80/100
크라티아는 활동한지 매우 오래된 밴드인데 앨범은 처음 구입했다. 자켓아트는 스래쉬나 데스가 연상되지만 음악은 의외로 보컬의 멜로디라인이 뚜렷한 대중친화적인 글램메탈 기반 사운드를 들려준다. 곡을 전개하는 방식은 전통적이며 깔끔하고 밸런스 좋은 연주가 인상적이다. 8번에서는 지하드 박영수의 솔로잉을 들을 수 있다. 레코딩 수준이 만족스럽다.   Jul 6, 2023
Sehnsucht
preview  Rammstein preview  Sehnsucht (1997)
level 9 sierrahotel   85/100
상당히 인상적인 리프와 함께 복잡하지 않지만 뭔가 독특한 헤비 사운드를 들려주는 앨범이다. 독일어 특유의 묘한 위압감이 음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이런 것이 전형적인 독일 스타일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밴드의 개성은 잘 보여주고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게스트하우스에서 5번을 줄기차게 틀어놓고 춤추던 젊은 친구들이 생각난다.   Jul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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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icult to Cure
preview  Rainbow preview  Difficult to Cure (1981)
level 9 sierrahotel   75/100
대중성이 상당히 강한 작품이다. 상대적으로 하드한 맛은 부족하다. 노래가 좋은 1번, 연주곡 5번, 베토벤의 곡을 편곡한 9번이 들을만 하다. 다만 이 앨범을 들어보면 잉베이가 확실히 레인보우의 음악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것이 느껴진다. 곡을 풀어가는 방식이 잉베이 맘스틴의 구식 버전 같은 인상을 준다. 과거 성음 라이센스 LP에는 6번이 잘려 있다.   Jul 2, 2023
Green Naugahyde
preview  Primus preview  Green Naugahyde (2011)
level 9 sierrahotel   80/100
프라이머스는 아마도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들이 좋아할만한 팀이다. 특히 베이스. 이들의 음악은 일반적인 락음악의 형식미를 따르는 곡이 별로 없기 때문에 듣는 입장에서 공감대를 갖기 쉽지 않다. 이런 음악적 자유분방함은 오히려 재즈팬들에게 더 설득력 있게 다가갈지도 모르겠다. 이들의 음악에서 재미의 포인트를 찾는 것은 결국 듣는 사람들의 몫이다.   Jul 1, 2023
New Justice
preview  Mahatma preview  New Justice (2016)
level 9 sierrahotel   85/100
짜임새 있는 연주와 잘 다듬어진 레코딩이 매력적인 앨범이다. 다만 뭔가 매끄러운 사운드라고 할까? 상대적으로 거친맛은 살짝 떨어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대형 스피커로 감상하는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2000년대 이후의 한국 헤비메틀 계열 앨범들은 들을만한 작품들이 은근 많다. 마하트마가 더 좋은 앨범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본다.   Jul 1, 2023
Metamorphosis
preview  Uli Jon Roth preview  Metamorphosis (2004)
level 9 sierrahotel   90/100
울리 영감님이 비발디의 사계에 도전한 작품이다. 소규모 오케스트라와 일부 지인들을 불러 앨범을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부는 비발디의 곡을 편곡한 작품이고 후반부는 본인의 클래시컬한 곡으로 채우고 있다. 원곡을 충분히 살리면서 밸런스 좋은 협연을 들려준다. 하지만 그의 기타 역시 충분히 존재감이 살아있는 고풍스러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Jun 21, 2023
Live!
preview  Vinnie Moore preview  Live! (2000)  [Live]
level 9 sierrahotel   85/100
기타리스트 비니 무어의 귀중한 라이브 앨범이다. 기존 스튜디오 작품들처럼 보컬이 없는 순수 연주곡으로만 라이브를 채우고 있다. 앨범 "The Maze" 발매 후 발표한 라이브라서 해당 앨범 위주의 선곡이 많은 편이다. 네오 클래시컬 퓨전, 하드락, 블루스, 플라멩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비니 무어 특유의 정갈하고 깔끔한 연주로 즐길 수 있다.   Jun 21, 2023
Slow
preview  Richie Kotzen preview  Slow (2001)
level 9 sierrahotel   75/100
매우 대중적인 노선을 추구한 작품이다. 작곡과 연주, 보컬을 모두 리치가 담당했다. 기본적으로 블루스, 하드락에 기반한 퓨전적인 음악을 기반으로 하지만 팝적인 접근이 강하다. 후반부의 곡들은 일반적인 팝과 큰 차이가 없다. 앨범 커버 역시 대중적이다. 기타리스트 리치 코젠의 번뜩이는 연주와 음악적 상상력을 기대한 경우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Jun 20, 2023
Boston
preview  Boston preview  Boston (1976)
level 9 sierrahotel   90/100
미국 언론이 락 명반 500선 뭐 이런 거 하면 빠지지 않는 유명한 앨범 중 하나이다. 탐 슐츠라는 인물의 집착이 만들어낸 매끄러운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하드락이라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소프트락, 팝에 가까운 음악이다. 발매 당시에는 보스턴이라는 이름에 거부감이 있는 양키스 팬이라도 이 앨범은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Jun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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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6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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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3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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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in Glory Opera
preview  Edguy preview  Vain Glory Opera (1998)
level 6 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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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coal Grace
level 13 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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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gar Display of Power
level 6 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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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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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7 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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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 in Peace
preview  Megadeth preview  Rust in Peace (1990)
level 1 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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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9 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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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Rock 'N' Roll
level 13 metalnrock   100/100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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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 Long Live Rock 'N' Roll CD Photo by metalnrock
No More Color
preview  Coroner preview  No More Color (1989)
level 7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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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3 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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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work
preview  Carcass preview  Heartwork (1993)
level 6 gusco75   95/100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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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5 zschokks   95/100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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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mpyrean Equation of the long lost Things
level 8 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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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Steel
preview  Judas Priest preview  British Steel (1980)
level 13 metalnrock   75/100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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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DVD Photo by metalnrock
Judas Priest - British Steel CD Photo by metalnrock
Hybrid Theory
preview  Linkin Park preview  Hybrid Theory (2000)
level 15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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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se
preview  Sepultura preview  Arise (1991)
level 10 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May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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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ny
preview  In Flames preview  Colony (1999)
level 12 GFFF   95/100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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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 Cannot. Erase.
level 3 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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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 217,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