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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100/100
4집 어라이즈와 함께 최고작인 3집. 예전에 세운상가의 백판가게에 갔을때 그곳 직원인듯보이는 사람이 Inner Self 곡에 맞춰 일종의 꺽기춤을 추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앞의 두 곡 외에도 Stronger, Mass, Sarcastic, Slaves, Primitive 곡들이 그 시절 많은 컴필레이션 앨범들에 참가해서 더 빠르게 알려졌다. 이런건 100점 줘야. Jan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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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85/100
이베이 한 창 할때 약간 힘들게 구한 싱글 시디.(너무 특이한 싱글 사이즈 시디라서 기억에 남는다) 커버곡 포함 최근까지 라이브에서도 가끔 불렀던 4곡 모두 좋았던. 아마도 1집 못지않은 가장 스래쉬적인 곡들로 가득찬 앨범. Jan 12, 2023
redondo 85/100
33분 러닝타임에 맨마지막 다크니스는 당시로 신곡이다. 이 곡은 따로 녹음했는지 저 라이브에서 신곡으로 공개한건지 들어봐도 모르겠음. 정규작 2장, 20년작까지 되어서 이제는 3장 낸 그룹치고는 라이브도 있고 반반씩 선곡도 괜찮다. 엄청 세고 빠른 그룹은 아니었지만 매니아층도 확실하고(그러니 부활해서 라이브 다니고). Jan 12, 2023
redondo 80/100
그동안 잊어먹고 산 디어사이드의 정규작이지만 이번에 황당하게 분실한 2장 포함해서 총 7장 정도.. 갈길이 까마득하다. 유투브에서만 듣고 있는데 스타일이 크게 변하진않고 납득할만한 수준의 변화 (글렌 벤튼, 스티브 어쉐임 원년 멤버 2명은 여전하지만, 트윈기타 2명은 자리가 계속 교체되어 왔고, 시간이 34년을 지난것까지 감안하면 그룹은 아주양호한듯) Jan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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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0/100
디스고지의 명반... 누가 더 빨리 치고 광폭 악독한 음악을 들려주냐의 끝판왕. 초기작들은 머키 레코드 노량진에 가게 있던 시절 구입추억이 있다. 지금도 부루탈 데스 메탈 밴드는 엄청 많아도 내 귀에는 이 정도가 만족하는 맥스치이다. 얘네하고 이쪽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밴드인 디즈 오브 플레쉬 엄청 많이 들었다. 이 다음 앨범까지가 밴드의 전성기였는듯. Ja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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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75/100
초기앨범들 중 6집 이것만 없다. 그러고보면 나한테는 파워/스래쉬메탈 진입장벽이 높은건가 그나마 제일 대중적인 밴드인데... 앨범 디자인부터 확 풍기는게 대놓고 컨셉트 앨범이라는데 04년도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메탈버젼으로 듣는듯 보컬이 잘 어울린다. Jan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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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75/100
예전에 Blood Feast 와의 샤크레코드 합본시디로 당시 이베이하던 시절 구입한 기억이 나는데 어디에 있는지 못 찾고 있는 앨범. 그래서 유투브에서 Annihilation 앨범을 들어봤는데 분명히 들은 기억이 난다. 좀 달리면서도 음질이 구리구리하다고 해야되나. ps. 이건 분실 안되어 있더라. 50 장 이상 들어있던 한 통을 잃어버렸는데, 생각할 때마다 끔찍한 후유증이ㅜ Jan 10, 2023
redondo 90/100
유럽한정판이라는 3cd 미개봉품은 20년 전에 산 기억이 나는데, 뜯을 자신이 없고 다행히도 유튜브에 안 짤리고 있어서 그거 들어보니 명성답게 엄청난 라이브를 들려줌, 아직도 적응중이지만 라이브는 스튜디오 녹음한거 그 이상가게 완전히 잘하더라. 전성기였던때에 3시간짜리 고품질의 라이브라.. 웬만한 밴드들도 쉽게 못 내는걸 휴 Jan 1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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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80/100
제대로 들어봤는데 이 정도면 거의 끝까지 달린다. 예전에 사놓고 자켓이 그저그래서(자세히 보니 테러라이저 1집과 비슷한 풍인데 왜 무시했을까) 천대받으며 거의 안 들은 앨범이었는데 이리 좋다니. 이것도 한장내고 활동 끝인 그 시절의 수작. Jan 8, 2023
redondo 80/100
재결성 후 거의 30년만에 내놓은 3번째 정규작품. 보컬 Phil Flores등 초창기멤버 대부분이 거의다 건재한 모습이고, 싱글로도 나왔던 The Decending, Word Of God, Napoleon Complex, Blasphemy Divine 트랙을 추천. 1집 느낌을 다시 잘 살린 앨범. Planet Claire 2020 (B-52's cover)곡이 들어간 10곡짜리 버젼이 그 어디에도 없다. 킬링트랙도 아니니 미련은 없고.. Jan 7, 2023
redondo 75/100
중반까지는 꽤 준수하지만 그후부터 퀄러티가 급격히 떨어지는.. 특히 커버곡 포함 4곡은 지금은 아예 잊혀져가나 싶더니 그중에서 별 임팩트 없던(개인적으로) Process Elimination 곡을 재결성 후 22년도에 뒤늦게 불러서 특이하다 생각했습니다. 90년대 초반 라이브에서 부르던 2, 4, 6, 7번 추천. Jan 7, 2023
redondo 75/100
아 당시 세운상가 쯤 어디, 수입시디 구입한 기억이. 잠깐 함께한? 보컬리스트도 안드레 무슨무슨 이라는 것만 기억난다. 음악이 마음에 안들고 이런건 아니었는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고, 슈미어로 조만간 복귀했으면 했는데. 물론 지금은 오래전 재복귀하여 그로부터 20년 이상을 함께하고 있지만 Dec 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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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80/100
일본 데스/스래쉬 밴드의 2집이던데(찾아보니 1집 자켓이미지도 기억나네요, 그건 샀나 말았나), 예전에 대체 어디에서 무슨 바람이 불어서 샀나 모르겠다. 유튜브로 찾아서 듣는데 첫 곡부터 기억납니다. 앨범 자켓을 사고나서 20년이 지나서 제대로 보니ㅋ 쇼군이 쌍권총을 들고 있는 이미지. 다 들어봤는데 당시 샀던 이유가 있네요. 건조하게 달리는 데스래쉬. Dec 28, 2022
redondo 75/100
마지막이 된 3집 앨범. 그래도 다합쳐 4장 낸 그룹이니, 반짝 했다고 보기에도 1집 한 장내고 사라진 밴드들이 얼마나 많은데, 4집은 지금까지도 가장 적응이 약간 안된다. 스타일이 크게 변하지는 않았는데 곡 들이 너무 길어서. 다 지난 얘기지만 라이브를 내주고 해체 되었으면, 22년도 팀상태 보니 아슬아슬하던데. 시디는 잘못사서 재구입했던 기억이. Dec 28, 2022
redondo 80/100
30분 정도하는 EP 인데 재구입도 하고 나름 고생하며 구입했던.. 시카고의 명곡을 스래쉬로 커버한 곡 "25 or 6 to 4", "Escape from Pain" 엄청 좋고 나머지 3곡은 1집 곡을 그대로(편곡 마저도 안한듯) 울궈먹기로 채워서 여기서 성의 없게 느껴진 앨범. Dec 28, 2022
redondo 90/100
얘네 앨범 중 평가가 가장 좋았던 89년 2집. (1집도) 남들은 흔한 스래쉬 사운드라고 했는데 오디오로 흘러나오는 앨범의 사운드가 가끔 들을때마다 그렇게 좋은. 가까운 미래? 소도시에서 SF적인 자켓 디자인까지 완벽... Dec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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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80/100
예전에 멤버 한 사람한테 메일 받아서 안되는 영어로 답장쓰고 좋아했던 기억이. 이럴줄 알았으면 사진으로 찍어라도 둘껄. 무리하게 스티커들 있는 1집을 구입했고, 04년에 보너스 있는 재발매반은 지금까지 미개봉으로 가지고있음. 집착한 이유는 얘네 스래쉬 사운드가 너무 좋아 이후 EP, 3집 다 샀다. 지금은 그때처럼 하라면 도저히;; Dec 28, 2022
redondo 100/100
메가데스하면 예전에 2, 4, +5집을 명반이라 암기하고 다닐 정도.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작에 최고 라인업. 전체를 추천하지만 이들을 있게한 곡 'Holy Wars...', 'Hangar 18', 'Tornado of Souls'. 워낙 많이 팔려서(빌보드에 관심있던시절에 언더그라운드 스래쉬메탈이 골드따는거 보고 놀랬던, 지금은 예전에 백만장) 시디도 갖가지 초판으로 많이 산 앨범. Dec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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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75/100
당시에도 2018년작까지 지금까지의 얘네 앨범 모두 중 욕을 가장 많이 먹었고 사운드에도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메탈리카 로드,리로드나, 메가데스 리스크 같은 앨범 정도의 평가 쯤 될려나. 그래도 가끔 1년에 몇 번 정도는 들으면 괜찮단 말이야. Dec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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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80/100
지금으로서는 이들의 마지막 구입한 앨범. 마지막 오리지널 라이업으로 다음 06년작 전에 호프만 형제 2명이 동시에 나가버리며... 유투브에서 들어보니 다음 앨범들도 평균이상은 하는거 같아서 재구입으로 마음이 돌아섰다 (멤버중 핵심 글렌 벤튼, 스티브 어쉐임은 건재) 앨범은 잊어버려 재구입 필요하다. 202403. Dec 27, 2022
redondo 80/100
전성기 4인 멤버로 보여준 마지막이자 처음? 한치의 오차없이 완벽한 라이브 앨범(물론 형제 2명은 이보다 10년 가까이 더 함께하다 나감. 스튜디오 앨범 사운드를 라이브로 거의 똑같이 재현하는걸 듣고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더듬어보니 2번 구한 기억이. 이 다음 앨범인 2000년작부터 엄청 욕을 먹.... Dec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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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80/100
보통 얘네 최전성기는 1,2집(+3집) 이고 호프만 형제 포함해서 오리지날 멤버 4인이 건재하던 97년도 4집까지를 보더라구요. 다음 98년도 라이브 앨범까지 내고 이후에 서서히.. Dec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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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80/100
디어사이드 2018년작까지 통털어도 가장 자극적인 앨범 자켓 (속지가 누구를 해부한걸 그냥 흰 천으로 덮어놓은 상태이고;;). 당시로는 매우 강렬한 'Once upon the Cross', 'Kill the Christian' 트랙이 있는 앨범. 1, 2집은 진짜 전설이고 3집까지도, 어쩌면 느슨하게 봐서 첫라이브 나오기 전인 4집까지도 전성기 명작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죠. Dec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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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80/100
디어사이드로 개명전 87-89년 아몬 시절 2개의 초기EP를 모아서 시디로 냈죠. 당연히 1집 곡들이 다 원시적 사운드 버젼으로 30분동안 플레이 됩니다. 글렌 벤튼이 67년생인가 그러니 20대 초반 시절의 에너지. Dec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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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5/100
1991년도 데스메탈 한창 전성기에 나온 명반 중 하나, 자켓부터 이미지가 어필. 시작때부터 특이한 보컬때문에 기억햇는데(토해내는게 아니고 삼키는듯한) 1, 2집까지(3집은 괜찮다 정도? 예전에 녹음레코딩이 아쉽다 그런말 있었지만) 보통 이들의 초기명반으로 꼽았는데, 보컬이 안타까운 일로 바뀌고 해체되나 싶더니 19년 아주 훌륭한 앨범을 내고 순항중. Dec 26, 2022
redondo 80/100
Bret Hoffman 보컬시에 엄청나게 달리는 데스메탈 앨범이 있는데 2000년작 [Envenomed] 과 2010년작 [Invidious Dominion] (이건 러닝타임이 좀 짧은게 아쉽다. 1, 2집을 명반으로 꼽지만 스트레이트하게 무작정 질주하는 걸로 치자면 이 7, 11집) 한가지 아쉬운건 둘다 미등록된 21년에 나온 3CD 라이브박스셋과 19년 라이브서도 없는데 최근 라이브에선 가끔 한다. Dec 26, 2022
redondo 80/100
예전에 엄청 달린다고 해서 구한 앨범. 다른 수 많은 무명 스래쉬 밴드처럼 한 장내고 끝. 지금 진득하게 다시 들어보니 별다른 특색은 없지만 이 정도면 수작 이상. Dec 26, 2022
redondo 80/100
뮤비로 나온 강령술을 하는 내용인듯 제목처럼 'Backwards Bible' 과 'Terrorscope' 로 몇 년전에 보면서 Gama Bomb 를 처음 알게되었다. 음악보니 스래쉬 맞는데 얘네는 뭔데 한 앨범에서 뮤비를 두 개나 만들고 그러지(뮤비는 이 앨범에서야 처음 나오게 됨) 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Dec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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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ondo 90/100
스피드만 놓고봐도 자켓만봐도 가장 달리는 앨범. 15, 18년작이 엄청나게 달리는데. 커트 러셀의 찬가 Kurt Russell 중간에 배경으로 깔리는 곡은 '탱고와 캐쉬' 에 나왔었다.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진 Give Me Leather와 Bring Out the Monster, We R Going 2 Eat U 완전 좋음, 외에 전곡이 풀스로틀. Dec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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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gusco75 95/100
MEGADETH 앨범 중 최애 앨범...첫 곡부터 내 심장은 뛰기 시작했다.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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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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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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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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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0/100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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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Star 90/100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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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rulesxxx 95/100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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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hahn 100/100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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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oclast 90/100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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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100/100
redondo 90/100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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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Dream 95/100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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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80/100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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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75/100
Stradivarius 85/100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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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nerd 100/100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7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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