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스러운 진행 방식, 찐득찐득한 그루브와 찰진 피그스퀼이 일품이었던 작품.   Sep 1, 2017

여전히 이들의 음악성은 빛을 발하긴 하나 전작만큼의 흡입력은 떨어진다.   Sep 1, 2017

이 앨범은 First Wave Of Black Metal의 정석적인 형태라고 말하고 싶다. 당시로써 상당한 사악함과 광포함을 갖추고 있고, 상대적으로 미니멀한 리프와 건조한 사운드, 80년대 올드스쿨 블랙메탈을 듣고자 한다면 추천하고픈 앨범이다.   Sep 1, 2017

테크니컬하면서도 슬래밍 형식의 그루브를 띠기도 한다. 그리고 무언가 공포를 주선하는 리프 진행이 좋았다.   Aug 31, 2017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블랙게이즈 앨범. 이 밴드 커버들을 보면 도시와 관련된 배경을 쓰는데 진짜 적합한 것 같다. 도시적 감성을 지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 최고의 포스트 블랙메탈, 유포릭 블랙메탈 앨범이다.   Aug 28, 2017

인도네시아산 브루털 데스메탈 음악은 정말 브랜드가치가 상당하다(대통령부터 메탈헤드니 말 다했다). 열의 아홉은 우수한 밴드들이 수두룩이다. 묵직한 사운드와 공격적인 전개가 일품이다.   Aug 27, 2017

이 앨범은 아싸리 슬램 브루털로 치우쳐지지 않은 음반이다. 다양한 밴드들의 요소가 느껴지긴 하나, 유독 Devourment의 냄새가 짙은 앨범이다. 아무래도 또로로록 거리는 드러밍 때문인가...여튼 상당히 좋은 브루털 음악이다.   Aug 27, 2017

음악 자체는 슬래밍,고어그라인드 형식의 단순한 브루털 데스메탈이다. 보컬의 피그 스퀼은 꾸룩꾸룩 엽기의 극을 달린다. 여기서 특이점은 중국 전통음악을 결부시켰다는 점이다. 왠지 이채로웠고 재밌었다. 그리고 Korn의 Faget cover 역시 재밌게 들었다.   Aug 27, 2017

슬래밍 브루털 쪽은 잘 안 좋아하는데 이 앨범은 괜찮게 들었다. 엽기적이고 잔혹한 사운드이다.   Aug 27, 2017

아비규환 지옥도 브루털 데스메탈. 최근에 들은 불탈 앨범들 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다.   Aug 27, 2017

좀 독특한 진행 방식이 인상적이며 흥겨운 그루브와 질주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앨범이다. 다만 그로울링 보컬이 조금만 더 야만적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스크리밍은 죽여준다.   Aug 27, 2017

탁월한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3번곡 인트로는 좀 병맛이다 ㅋㅋ   Aug 27, 2017

흥겨움을 기대했지만 그닥 즐겁진 않았고 밍숭맹숭 했던 앨범. 평범하게 들렸다.   Aug 21, 2017

이들의 데뷔작인 ...Your Funeral은 내게 인상적이지 못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이 앨범을 통해 꽤 장족의 발전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사운드의 보강 그리고 절규하듯 울부짖는 보컬이 인상깊었다.   Aug 20, 2017

앨범 부클릿에 적혀있는 멜로딕 블랙,NSBM,종교,창녀 등등 온갖 것들에 Fuck You를 갈기는 문구가 인상적이었다(Impiety 부클릿에서도 비슷하게 적혀있다). 이런 외곬수마인드에서 촉발된 그 음악은 무자비한 것이었다.   Aug 19, 2017

가사가 기독교이건 뭐건 음악은 너무 좋다. 특히 Acts랑 진화론을 가장 좋아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들은 진화론이 아닌 창조론을 믿는 편이니 가사적으로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Aug 16, 2017

그라인드코어를 좋아하는 이라면 한번 감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팬티 좀....   Aug 9, 2017

숨막히는 질주감의 그라인드코어. 최고다!   Aug 9, 2017

올드스쿨 데스그라인드를 들려주고 있다. 뭔 말이 필요하랴...Legendary Assück.   Aug 9, 2017

독일의 Blood라는 단순하기 그지없는 이름의 밴드를 여태 몰랐다는 것은 좀 안타까운 일이다. 찐득찐득하고 찰진 그라인드 코어 사운드이다.   Aug 9, 2017

말이 필요 없다. 그냥 개구리다.   Aug 9, 2017

이 앨범에서 뿜어져나오는 앳머스페릭함이라던지 수려한 멜로디... 그야말로 감동을 자아내는 고딕메탈 앨범. Thy Guiding Light 이 곡은 많이 돌렸다.   Aug 9, 2017

탄탄한 구조와 나름 타이트한 전개를 보여주는 만족스러운 앨범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좀 더 고출력의 사운드를 뿜어냈으면 하는 점이다. 들으면서 어딘가 밍밍한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었다.   Aug 9, 2017

자켓에서 보여지는 그대로의 어두컴컴한, 잘 빠진 블랙데스 앨범이다. WTC 레이블에서 들을 법한 세련된? 블랙데스.   Aug 7, 2017

전작에 이어 최상의 메탈코어 앨범이다.   Aug 7, 2017

탄탄한 메탈코어 수작.   Aug 7, 2017

초창기 그리스 블랙메탈 밴드들(자국의 선배 밴드들)에서 많이 보여지는 양식을 답습하였다. 키보드로 Occult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점이 특징.   Aug 2, 2017

Sons Of Hideki Tojo.   Aug 2, 2017

저 뾰족뾰족한 밴드 로고만큼이나 날카롭고 광폭한 사운드의 블랙데스. 정규를 충분히 기대하게 만드는 EP앨범이다.   Aug 2, 2017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군제대 후 이 앨범을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토비아스의 천재성이 드러난 앨범 바이올린을 전공했던 큰 애가 요즘도 가끔 연주하는 "Vain Glory Opera"   Apr 25, 2024

간만에 듣는 수작 프로그레시브 젠트 앨범. 개인적으로 프록을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리프가 살아있고 복잡한 연주보다는 분위기나 리듬이 강조되어 듣는 재미가 배가 되었다. 보컬이 그로울링이었더라면 취향 100점 짜리 앨범이 되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 앨범.   Apr 29, 2024

전작 "Cowboys from Hell" 에 이은 연타석 홈런...얼터가 판치기 시작하던 때 꿋꿋이 버텨 준...   Apr 30, 2024

very good album by Vanden Plas. These prog metallers know how to make a good album.   May 1, 2024

DT와 더불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스틸 얼라이브 프록메탈 밴드로 영국의 대표밴드 스래쉬홀드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프록메탈밴드로 아주 훌륭한 연주력과 작곡력이 이번 앨범에도 퍼포먼스에 광을 내고 있다   May 3, 2024

1990년도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rust in peace, painkiller, spiritual healing, cowboys from hell까지... 가슴이 웅장해진다. 나머지 앨범들도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거의 모든 곡이 취향 저격인 앨범은 이것 밖에 없다.   May 7, 2024

드디어 이들의 약점이었던 절제된 기타솔로가 어느정도 해금되었습니다. 지난 앨범도 만족스러웠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하지 않게 해주네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내가 좋아하는 밴드들도 하나둘씩 늙어가고 멤버들도 세상을 떠나는 걸 보니 매우 슬프네요. 반덴플라스는 계속 음악활동 왕성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May 8, 2024

리치가 베이스를 1–3, 6를 연주했다. 그 외의 스튜디오는 밥 데이즐리 연주. 어렸을 때에는 1,5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문제는 5를 라센 시기에는 듣질 못했었다. 지금은 오히려 4번 같은 곡이 애청곡이 되었다. 앨범으로 기준으로도 1,2집보다 더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8번은 역시나 디오의 또 다른 보컬 맛을 느끼기 좋은 곡. 디오 재적시의 앨범은 영원할 것 같다.   Apr 20, 2024

3인조 코로너의 전 앨범 특히 2,3,4집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3집을 LP로 구입했었는데 속지에 시계, 스위스, 큰 글자로 '그로테스크' 라고 적힌 기억이.. 이후 90년대 중후반에 걸쳐서 전 앨범을 시디로 하나씩 모았죠. 30년간 신보를 안 내고 재결성 후에 아직도 활동하는 것도 특이한데, 그만큼 고정팬들이 많다는거 거겠죠.   Apr 25, 2024

올해의 명반!   Apr 28, 2024

카르카스 앨범 중 최고 명반이 아닐까!!!   Apr 30, 2024

Absolute crushing, heavy as fuck!   May 3, 2024

이름값에 걸맞는 앨범. 특히 유럽 내에서 그들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단한 구성과 강력한 연주가 여전하다. 하지만 들은 후 이렇다할 임팩트나 싱글지향적 멜로디 부재의 한끝이 아쉽다.   May 5, 2024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이 앨범이야 말로 방향성이 애매했던 프로듀싱과 작곡으로 생각보다 안좋네 라고 생각했던 앨범. 물론 메탈 갓이 주다스의 시그니쳐로 쓰이기는 한데 이 곡도 애매하다. 브레이킹 더 로나 리빙도 맘에 안들고 물론 관중과 싱어롱할때는 좋긴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이다. 75-80점.6번 8번이 의외로 좋다.   May 8, 2024

밀레니엄 시기의 소위 '팝수성' 가득한 사운드로 청자를 타격한다. 특기할만한 것은 그 타격 지점이 RATM도, Limp Bizkit과 Korn, Slipknot도 내딛지 않았던 공간이라는 사실.   May 10, 2024

very good album by Sepultura. Also, the front cover of Arise is excellent.   7 days ago

20세기의 끝을 알리는 멜데스의 걸작이다. 끝내주는 멜로디 하나로 메탈을 좋아하지 않거나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도 권해볼만한 작품   6 days ago

이 앨범 그냥 시대를 관통했습니다. 2030 고독사가 늘어나고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가는 요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받아야할 위로를 이 앨범이 하나의 동화처럼 들려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의 모티브가 된 실화는 현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그대로 나타나는 게 더 소름돋습니다.   6 days ago